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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사극 <한무제> 한경제 유계의 딜레마.. ☞ 중국역사물



정통사극 한무제는 초반 그의 아버지 한경제 유계(漢景帝 劉啓, B.C.188년-141년) 원년부터 나온다. 이런 유철은 슬하에 14명의 황자(皇子)를 두었는데 그중에서 유철(어린시절은 유체)은 열번째 아들로 효경왕후 왕지의 소생으로 사극에서 아주 똘똘하게 나온다.ㅎ

그런데, 한경제의 집권은 초반부터 어려움에 봉착한다. 강력한 왕권을 확립하지 못한 상황에서 안으로는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하는 조왕 유수, 교서왕 유앙, 경제의 백부였던 오왕 유비등 여러 제후국들이 분권을 도모하자 삭번책(削藩策, 제후들이 잘못을 저질렀을 경우 이 기회를 이용하여 제후들의 봉지를 삭감하는 것)이 화두가 되며 경제는 골머리를 앓는다. 결국, 경제는 조의를 거행하여 무백관들에게 조착이 제시한 삭번책에 대해 설명을 하지만 대신들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친다. 하지만 경제는 초,조,교서국등 4소국에 대한 삭번을 실시하게 되는데.. 이런 삭번책도 어머니 두태후의 지지를 얻지 못하고 반대에 부딪치며 난항을 예고한다.

또한 밖으로는 흉노족의 침입이 잦아지자 화친책을 펼치려 하는데.. 이때 경제의 동생 양왕 유무의 황태자 승계자 문제를 제시한 경제의 어머니 효문황후 두황후의 계속된 아집.. 그러면서 경제의 조모인 박태황후가 죽자 경제는 박황후를 들여 황실이 번성치 못하자 폐하고, 다음 황후로 가장 총애받던 후궁인 율씨가 유력했으나 경제는 오히려 다룬 후궁인 왕씨를 황후로 점찍어 그녀의 소생인 유철을 황태자로 삼고 유철은 16세에 부황 경제의 뒤를 위어 황제에 오르게 된다.

이후 유교의 국교화 내정의 치세와 흉노 정벌사업등이 펼쳐지는 것이 <한무제>의 주요 내용들이다. 물론, 그전에 유철의 아버지 유계의 고뇌도 묻어나지만 이런 유계의 선정 바탕이 유철의 치세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런 한무제 같은 정통사극들을 보면은 내용도 내용이지만 극의 오프닝(위)과 클로징(아래)이 항상 좋다. 특히 이 작품 또한 만만치 않은데 '월왕구천' 클로징 이후 이렇게 장엄한 오프닝과 서정적인 클로징은 없었다. 볼때마다 전율이 ㅎㄷㄷ.. 한번 감상들 해보시기 바랍니다.



덧글

  • 나도사랑을했으면 2009/11/18 21:27 # 답글

    잘 보지는 못했지만.... 끝날때 나오는 오프닝 음악은 몇번 들었던것 같습니다... 엠엘강호님 말씀대로 음악은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부르는 분 목소리가...... 멜로디도.... 그리고 가사부분도 참...^^
    존댓말 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노랫말에 ~요 짜가 붙으니까....왠지...서정적이면서.... 뭐 그런 느낌이...... 한무제...개인적으로 정말 괴물같은 대단한 인물이라고 봅니다.....

    그동안 덧글은 별로 달지 못했지만..이글루에 들어올때 엠엘강호님의 새글등이 올라오면 빠지지 않고 보고 있습니다.

    네... 그럼
  • 엠엘강호 2009/11/18 21:56 #

    오랜만이네요.. 그래도 계속 글은 보고 있었다니 웬지 스산한데요.. ㅎ

    암튼, 오프닝은 진중한 맛이.. 클로징은 정말 서정적이죠.. 특히 아~~~~ 할때는.. 이런 OST 도 작품에 한 몫을 하는데 꽤 어울리죠.. 물론, 저도 한무제를 빼놓고 중국을 얘기할 수 없을 정도로 그가 주는 의미는 결코 적지 않을 겁니다.

    고대 로마에 카이사르가 있다면 고대 중국에는 한무제가 있었다.
    그리고 대단한 싱크인게 둘다 동시대에 살았던 인물이라는 점이죠..
  • 아야소피아 2009/11/19 09:19 # 답글

    저..근데 저거 몇 시에 방영하나요? (지금 몇 화 방영 중이죠?)
  • 엠엘강호 2009/11/19 09:28 #

    매주 월-금요일까지 오전7,8시 / 오후2,3시 / 밤 11,12시 하루 두편씩 하고요..
    총 58부작으로 어제 1,2화 나왔으니까요.. 오늘은 3,4화가 나옵니다.
    홈페이지는 http://chingtv.co.kr 입니다.
    ----------------------------------------
    56 -> 58부작 수정때문에.. 다시 달았어요.. ㅎ
  • 아야소피아 2009/11/19 09:29 #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태리 2009/11/19 09:26 # 답글

    그러니까 말년에 마무리만 잘했어도...(먼산) 태종 이방원이 그나마 평가를 좋게 받는 건 자신의 업적 때문이라기보다 세종의 치세때문인데 말이죠. 게다가 제가 위자부와 위청을 비롯한 위씨 일족을 좋아하다보니 한무제 말년은 드라마에서도 보고싶질 않아요. 외척 가문 중에 이 정도로 나라에 공을 세운 집안도 드물지 싶은데.. 다 키워 놓은 후계자 죽이고, 코흘리개 아이한테 제국을 물려줘야했을 한무제는 죽으면서 눈이나 제대로 감았을지..
    마무리만 좋았더라면 불세출의 군주로 기억됐을 테지만..(아니, 지금도 넘사벽이지만-.-) 그때문에 생각할수록 아쉬움이 조금 남습니다. 역시 군주는 너무 오래 집권하면 부작용이 많아요. 적당적당할 때 후계자 잘 키워서 물러나는 게 사실 최고의 덕목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그리고 조선시대 때는 진시황과 한무제가 패도적인 군주로 비판받았다는 점도 흥미로워요. 덕치가 아닌 냉혹한 법치여서인지. 하지만 그것이 제국의 기틀을 다지는 초석이었다는 것과, 그때문에 떨려나고 밀쳐지는 옛 시대의 가치들이 아쉬워 사마천은 '사기'를 썼던가... 이런 점들이 아이러니하면서도 그래서 흥미롭습니다. 그래서 역사는 재미있어요.
  • 엠엘강호 2009/11/19 09:44 #

    음.. 공감이 가네요.. 한무제 유철도 할아버지 문제와 아버지 경제의 이른바 '문경의 치'라는 바탕속에서 이루어낸 한나라의 번영이었겠죠.. 물론 그 번영을 이룩하기 위해서 유철의 지도력은 더할 나위 없고요.. 하지만 장기집권하고 말년은 다들 그렇듯 충신들 떠나고 후계 구도에 불협화음나면 역사의 평가에 이견이 생길수도..

    이 사극에서도 50년넘게 집권하며 늙어빠진 한무제 유철이 중서령 사마천과 얘기를 나누며 마지막을 장식하죠.. 내가 니넘의 책을 보고 더 열병이 났다면서.. 나를 어떻게 보느냐며 반문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더군요.. 이런게 사극 보는 재미라는..ㅎ

  • kind 2009/11/19 17:09 # 삭제 답글

    저도 즐겨보는데 클로징음악이 너무 아름답더군요.
  • 엠엘강호 2009/11/19 17:16 #

    네.. 특히 클로징은 들어도 들어도 마치 한편의 서정적인 오케스트라를 듣는듯 하더군요.. 저도 좋아합니다. '월왕구천'의 클로징과 비견할 만 합니다. http://mlkangho.egloos.com/3647882
  • 엘란트라 2020/02/01 18:50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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