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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영웅전에서 완안홍렬은 실존인물? ☞ 김용작품들



김용 선생 작품의 교과서자 바이블이며 사람들이 제일 많이 알고 들어봤을 사조영웅.. 아실만한 분도 많고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자세한 설명은 반사하고.. 드라마로는 이번 2008년 작품이 다섯번째 리메이크 됐는데.. 예전 고려원판 책은 물론이고 황용이 최고로 잘 어울렸던 '주인'이 주연한 94년작과 곽정의 우매한 역이 어울렸던 2003년 그리고 이번에 세련된 화면으로 포맷된 2008년작을 보고 있다. 봐도 봐도 재미와 감흥은 계속 이는데.. 뭐 스토리를 얘기하려는 것은 아니고 역사적으로 표출된 한 인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왜냐면 사조영웅전이 김용의 다른 작품도 그렇지만 더한 느낌으로 역사적 배경과 실존 인물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의 시작은 금나라 여진족에게 송나라가 화북지방을 잃고 휘종과 흠종이 금나라에 인질로 잡혀간 대굴욕적인 역사적 사건 정강의 변(靖康之變, 1126년)을 당하며 북송이 멸망하고 남송의 시대부터 시작한다. 이후 송나라의 명장 악비가 고군분투했지만 무고한 누명을 쓰고 죽은후 대금이 송을 장악한 가운데 북방의 유목민족 테무친(칭기즈칸)이 세력을 확장하고 그의 여러 아들중 툴루이와 화쟁공주등이 나오며 주인공 곽정과 우정을 쌓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그런데, 몽고족 말고 대금쪽 인물을 보면 딱 한명이 나오는데.. 바로 완안홍렬(완안렬(完顔烈), 위의 그림에서 가운데)이 나온다. 물론, 툴루이쪽이 찾아와서 대면할때 완안홍렬이 부황앞에서 언급하자.. 형이라는 인물이 너는 나서지 말라는 씬으로 대금쪽 인물이 셋이 나온다. 과연 부황이라 부른 인물이 누구며 그 형은 몇번째 누구일까? 암튼, 대금쪽 인물의 중심인 완안홍렬 이 인물의 소개는 이렇다.

금나라 여섯째 태자로 조왕에 봉해졌다. 금국 관리들을 살해한 장춘자 구처기를 체포하러 우가촌으로 갔다가 우연히 양철심의 아내를 보고 한눈에 반한다. 그래서 몇 달 후 관병을 몰고 우가촌을 포위하여 곽소천을 죽인 후, 양철심의 아내를 사로잡아 그녀를 속여 부인으로 맞이한다. 천성이 교활하고 재치가 뛰어나 몽고에 분란을 야기시켜 몽고의 통일을 몇 년 늦추었다. 사마르칸트에서 결국 몽고군에 붙잡혀 참수당한다.

이런 인물로 그는 곽정과 의형제인 양강의 양아버지로 극중에서 활약을 하는데 양강(위 사진에서 좌측)은 완안강으로 불리며 금의 소왕야로 나온다. 물론 이 양강은 송나라 출신인데 교활함이 아주 독보적인 넘이다. 그런데, 본 2008년 작품에서는 양강의 양아버지 완안홍렬 역할이 다른 작품보다 비중있게 나오는 느낌이다. 물론, 위의 그림은 금나라 조정에서 완안홍렬이 양강과 구양봉의 애제자 구양극과 어떻게 송을 칠까 작당하는 씬이다. 벌써 칭기즈칸의 위세를 알고 있었다는 애기다.

암튼, 저 완안홍렬 그는 실존 인물이었을까? 금나라의 여섯번째 왕자로 조왕에 봉해졌다는 설명이 다인데.. 위키백과의 금나라의 계보를 찾아보면 아래와 같다. 완안홍렬이 실존인물이라면 시기상으로 태조나 태종의 아들이라는 얘기인데.. 어떻게들 보시는지? 아니면 그냥 김용 선생의 허구일까?





덧글

  • 耿君 2009/11/25 13:57 # 답글

    『금사』를 잠깐 살펴보았는데, 금 태조의 아들은 16명, 태종의 아들은 14명인데 '홍렬' 또는 '렬'이라는 이름의 아들은 안보이네요. 다만 장종의 아들 6명 중 5명이 '洪'자 돌림을 쓰는데요, 그럼에도 홍렬은 안보입니다.
    『송사』 종실열전 4에 '금나라 사람 완안렬'이 내빙했다는 기록은 있는데, 이외에는 보이지 않네요 ㅎ
  • 엠엘강호 2009/11/25 14:18 #

    음.. 그렇군요.. <금사>에는 언급이 거의 없군요.. 하지만 <송사>에서 내빙했다는 기록으로 김용 선생이 만든 인물 같네요.. 왜냐면 이 작품에서 완안홍렬이 몽골과 송을 종횡무진 활약?하기 때문인데.. 하지만 대금보다 곽정과 테무친의 활약등 몽골족을 더 크게 그렸죠.. 그래서 논란이 됐지만서도.. 암튼, 답변 감솨요..ㅎ
  • dw 2009/12/31 03:02 # 삭제 답글

    황용이 가장 잘어울렸던건 뭐니뭐니해도 83년판의 옹미령이었죠... ^^;;;
  • 엠엘강호 2009/12/31 12:53 #

    그래요., 전.. 03년 주신도 괜찮았지만 94년 주인이 잘 어울렸다 봅니다.
  • 행인 2010/01/15 20:43 # 삭제 답글

    저도 며칠전에 2008년판을 밤새가며 봤는데, 완안홍렬이 궁금해서 검색하다 들어왔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칭기즈칸이 몽고를 통일하고 영토확장에 나서던 시기가 1200년경 이후니까 금나라 초대나 2대황제 때는 아닌 것 같습니다. 금이 멸망하기 직전이니까 13세기 초가 되겠네요. 위의 표에는 나오지 않네요.
  • a 2010/06/03 18:29 # 삭제 답글

    완안홍렬은 만들어낸 인물이며 설령 실존인물이라 할지라도 별 의미 없죠. 곽정이라는 허구 인물이 징기스칸 밑에서 몽고를 통일하게 만든 일등공신이라는 허구소설일 뿐이니깐요. 어떤이는 사조영웅전을 역사소설에도 끼어넣으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홍길동전도 역사소설에 끼어넣어야되죠
  • 엠엘강호 2010/06/03 20:18 #

    네.. 저도 그렇게 알고 있는데.. 그냥 재미?삼아 문제제기를 한 것이고요.. 하지만 그렇다고 김용 선생의 작품을 그냥 허구소설이라 치부되는건 아니죠.. 그것은 바로 중국의 역사를 관류하는 픽션이 들어간 대하 역사 무협 소설이라는 점.. 뭐.. 그렇다는 겁니다. 김용 선생의 팬으로서 말이죠..
  • 무협 초보 2010/08/13 10:02 # 삭제 답글

    왕중양과 전진칠자(마옥, 구처기, 왕처일....)는 실존 인물이라고 하네요!! 왕중양은 실제로 얼음 위에서 수련했다는 기록도 본 것 같구요
  • 엠엘강호 2010/08/13 16:01 #

    네.. 맞습니다. 그 캐릭등은 실제 인물이라죠.. 특히 왕중양의 일양지는 대단한 무공이었고,
    여튼, 김용의 소설들은 가벼운 무협으로 치부하기엔 그 아우라가 큽니다. 무시하면 큰일난다는..ㅎ
  • 잘보면 2012/03/03 03:07 # 삭제 답글

    2008버전 보는중인데 30편 근처쯤에선가 나오져~ 금 5대황제 세종 통치기입니다~ 완안홍렬은 그 6번째 왕자이겠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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