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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1세>를 다룬 세편의 명작들 ☞ 서양고전들

엘리자베스 1세(재위: 1558-1603) 그녀가 누구던가.. 바로 16세기 영국 절대 왕성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대영제국의 기틀을 마련한 영국 여왕.. 어찌보면 그녀의 아버지 헨리 8세와 어머니 앤 볼린이 더욱더 유명세를 타며 각종 드라마나 영화로 나온 작품들이 있다. 하지만 엘리자베스 1세의 생애만큼 굴곡진 삶도 없을 것이다. 태어나면서부터 아비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어린시절 엄마가 참수되며 그녀는 다른 이복 형제들과 이리저리 궁전을 옮기며 살곤 했다.

그리고 커서는 런던탑에 갇히기도 수모를 당했고, 이복 언니 '블러드 메리'라 불리는 메리 1세가 정권을 잡을때는 쥐죽은 살아야했다. 하지만 바로 어린 나이에 즉위한 에드워드 6세가 15세에 갑자기 병사하면서 정권을 잡게 된 그녀.. 이후 그녀의 정치 인생은 파란만장했으니.. 이런 그녀의 삶을 다룬 작품은 책이나 영화로도 나온 것중에 영상으로 나온 세 작품을 나름 뽑아봤다. 




먼저, 이 작품은 영화가 아니고 TV 에픽시리즈 총 4부작으로 된 2005년 작품으로 당시 에미상을 석권한 명작이다. 그리고, 이 작품이 현재 CNTV에서 오후 1시에 1편씩 방영되고 있다. 엘리자베스 1세 역은 '헬렌 미렌'이라는 배우가 맡았으며.. 엘리자베스를 지근에서 모시며 그녀의 연인이자 벗으로 유명했던 레스터 백작역은 그 유명한 '제레미 아이언스'가 맡았다. 미중년의 포스가 벌써 풍긴다.

특히 본 작품은 중년의 여왕과 레스터의 로맨스로 시작해서, 그녀가 여왕이라는 위치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과의 행복을 포기해야만 했던 이유를 보여준다. 물론 그것이 이 작품의 전부는 아니다. 스코틀랜드의 여왕이자 엘리자베스의 사촌인 메리가 사형에 처해지게 되는 이유와 스페인 무적함대와의 전쟁에 관해서도 볼 수 있다고 한다. 나도 이 작품은 못본지라 닥본사할 예정이다. 이야기의 서막은 이렇다.

엘리자베스 1세는 왕위를 이을 후계자를 위해서, 또한 가톨릭 대국들 틈바구니의 작은 개신교 국가로서 살아남기 위해서 결혼을 바라는 신하들에 아랑곳 않고 연인 레스터 백작과 즐기며 살지만, 결국 정치적인 이유로 프랑스 왕의 동생인 앙주 대공과 결혼을 결심한다. 하지만 엘리자베스는 레스터의 질투에도 불구하고 앙주 대공과 사랑에 빠지게 되고, 기꺼이 결혼을 결심하지만 종교의 벽이라는 난관에 부딪치고 만다. 가톨릭 뿌리를 가진 앙주 대공과의 결혼을 격렬히 반대하는 국민들 때문에 결국 앙주 대공과 가슴 아픈 이별을 하며 여왕으로서의 운명을 다시 한 번 뼈저리게 느낀다.

과연, '짐은 국가와 결혼했다' 명언을 남기며 국민들과 자국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던 여장부는 영국 역사상 최고의 번영을 이룬 여왕이기도 했으며.. 스페인 무적함대를 무찌르고 유럽 해상 무역을 독점하고, 가톨릭 대국들에 맞서 굳건히 국교를 지킨 당찬 여왕.. 그 여왕의 화려한 면모와 함께 어찌보면 외로운 여자로써 그녀의 삶을 이 TV 영화로 만나보자.


 

그리고, 이 두편의 영화는 웬만한 팬들은 다 알고 있는 작품이다. 나 또한 먼저, 접한것은 케이블에서 방영해준 2007년작 '골든에이지'가 먼저였다. 알다싶이 엘리자베스 1세 역은 '케이트 블랑쉐'가 두편에서 모두 맡았는데.. 사실, 골든에이지를 보고나서 그녀가 이룬 황금시대를 모두 담아내지 못하고 무늬만 황금으로 그친 느낌의 영화였다.

그런데, 10년전 이미 그녀가 같은 역으로 분연한 엘리자베스 1999년작이 아주 명작이라는 평가다. 99년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된 작품으로 그래서 내 DVD 소장 목록중에 하나다. 하지만 아직까지 보지는 못했는데.. 영화 소개만 봐도 16세기 영국 절대왕정의 전성기를 이룬 여왕 ‘엘리자베스 1세’의 전기영화이자,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공주에서 여왕으로 등극한 그녀의 일대기를 다룬 시대극이자 스릴러물이다.

음모와 암투가 난무하던 시절에 왕위에 올라 독립된 한 개체로서의 여성의 면모를 보여주었던 엘리자베스 튜더의 파란만장한 삶과, 개인적 열정, 우정을 비롯해 국가를 통합해가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다. 94년작 <밴디트 퀸>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은 인도 감독 '셰카르 카푸르'가 첫 영어권 영화로서 연출한 작품이다. 아카데미 7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분장상 단 한부문만 수상하는 불운을 겪은 작품.. 그만큼 비주얼은 화려하다는 반증일 것이다.

암튼, CNTV에서 엘리자베스 1세 에픽시리즈를 방영한다는 스케줄에 나름 이렇게 간단히 적어봤다.
개인적으로 '제레미 아이언스'를 좋아하는 팬으로써 그래서 못본 위의 에픽시리즈가 끌리는 이유다.
저처럼 관심있으신 분들은 닥본사 하시길 바랍니다. ㅎ



덧글

  • 네비아찌 2010/01/26 11:24 # 답글

    헬렌 미렌은 영화 '더 퀸' 에서 현재 영국 국왕 엘리자베스 2세 역을 연기하기도 했죠. 재밌는 인연입니다.
  • 엠엘강호 2010/01/26 13:57 #

    오호.. 그러네요.. 몰랐는데.. <더 퀸> 내용을 잠깐보니 다이애나 며느리 죽음에 대해서도 함구했다니.. 함 봐야겠군요.. 그나저나 이 '헬렌 미렌' 할매씨 엘리자베스 역으로 아주 레전드 분이시군요.. 아직 살아계시고 상도 다 휩쓸고 말이죠.. ㅎ
  • 이준님 2010/01/26 14:18 # 답글

    헬렌미렌의 진정한 흑역사는 대하 포르노 "칼리큘라"에서 칼리큘라의 정실 황후로 나오는 거지요.(피터 오툴, 존 길거드도 나왔으니 쓰레기는 아니고 실제 헐벗은 여자들이 나오는 명장면은 이들이 없을때 제작사 -팬트 하우스-에서 따로 찍었죠.) 하여간 여기서는 마지막에 칼로 배 푹푹으로 마무리..

    ps: 대하 포르노 칼리큘라의 DVD 특별판에서 제작 코멘터리 나레이션을 역시 헬렌 미렌이 하셨다는..

  • 엠엘강호 2010/01/26 14:34 #

    오호.. 여기에도 헬렌 할매가 나오는군요.. 이 틴토브라스의 '칼리큘라'를 예전에 DVD로 급소장 컬렉했는데.. 나중에 볼때 유심있게 봐야겠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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