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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족의 멸망> 1981 vs. 2010 기대된다. ☞ 영화이야기




전작 터미네이터 4 '미래전쟁의 시작'에서 기계인간으로 분전했지만 나름 시망한후 파란색 아바타 제이크로 분연하며 대박을 친 배우 샘 워싱턴.. 그가 이번에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페르세우스' 영웅으로 아니 호메로스의 오디세우스를 능가하는 대전사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런데, 이 작품을 보니 원작 아니 전작이 이미 1981년에 나온것이 있으니 바로 우측에 저 포스터다. 촌스럽기 그지 않다. 그런데, 우선 이 영화를 보기전 관련 그리스 신화의 알고보면 재미는 두배다.

고대 그리스 아르고스의 왕 아크리우스는 자신의 딸이 제우스의 아들 페르세우스를 낳자 바다에 내다 버린다. 이유는 그 외손자가 자신의 나라를 망친다는 신탁때문이다. 이에 분노한 제우스는 포세이돈을 시켜 바다 괴물 케라톤으로 하여금 아르고스를 파괴시킨다. 그리고 살아남은 두 모자는 세리포스 섬에서 정착하며 행복하게 살며 페르세우스는 어느덧 혈기왕성한 청년으로 커버린다.

그런 와중에 신들끼리 한판 논쟁이 붙는다. 바다의 여신 테티스는 자신의 아들 캘러보스가 제우스의 미움을 사고 그 벌로 흉측한 모습(아래 우측그림)으로 변하자, 분노하고 그 분노의 화살은 페르세우스에게로 향하며 복수를 다짐한다. 결국, 테티스에 의해 낯선 땅 조파 시에 오게 된 페르세우스는 아몬이라는 노인을 만나게 되고 그 왕국의 공주인 안드로메다를 보고 첫 눈에 반해 버리는데...
 
그러면서, 둘은 러브했지만 테티스는 두 남녀를 가만두지 않는다. 결국, 아들 캘러보스를 구하기 위해서 공주를 바다의 제물로 바치라 위협하고.. 페르세우스는 공주를 구하기 위해서 뱀머리 마녀 메두사(좌측 그림)의 목을 치러 가는데... 이것이 이 작품의 주요 내용이자 비주얼로 펼쳐지는 그림들이다.





그런데, 1981년작이다 보니 그래픽이 전무한 시절 위처럼 세련되지 않은 그림과 분장이 눈에 거슬리지만.. 당시 기술력중에 하나였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위의 대표적인 메두사와 캘러보스 이외에 거대한 전갈 스콜피언스, 두 개의 머리를 지닌 개 디오스킬로스, 하늘을 날 수 있는 말 페가수스, 바다 괴물인 크라켄(아래)과 같은 캐릭터들을 나름 생동감있게 그려냈다.

그래서 이런 신화속 캐릭터들은 드라마적 요소의 약점을 충분히 보완하는 역할을 했고.. 어찌보면 그들의 움직임은 투박스럽긴 해도, 살아 숨쉬는 듯한 느낌을 주며 색다른 재미를 주었다. 특히 기계새 올빼미의 움직임과 소리는 지금의 월-E를 보는듯 했는데..ㅎ

 
암튼, '페르세우스'의 영웅담을 담고 있는 <타이탄족의 멸망(최후)>.. 결국, 우리의 주인공 '페르세우스'는 수천년을 내려온 이야기처럼 메두사의 목을 베고 그 목을 보면 돌로 변한다는 마법으로 바다 괴물 아니 아래 그림처럼 공룡이나 킹콩 비스무리한 케라켄도 물리치며 공주도 구하고 행복하게 살았다는 아름다운 전형적인 영웅 서사시.. 비록, 1981년작품으로 퀄리티는 떨어져도 당시 이 정도 만들었다는 것으로도 고전으로 남을 만한 명작이라 본다.







하지만, 30년이 지나서 2010년 3월에 나올 <타이탄족의 멸망>은 분명 그림이 다를 것이다. 아바타에서 이미 3D 혁명을 맛봤듯이.. 샘 워싱턴이 분연한 '페르세우스'는 최첨단 CG와 기술력으로 더 사실적인 모습과 함께 스크린을 가득 메우며 벌써부터 영화팬들을 기다리게 하고 있다. 30년전 전작을 모델로 다시 태어나게 될 이 영화를 그래서 기대해 본다. 과연, 81년작에서 나온 각종 그리스 신화속 인물과 괴수들이 어떻게 레알스럽게 변모됐는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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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새벽그림 2010/02/21 22:05 # 삭제 답글

    주디보우커에 반한 전작! 넘훌륭해요 정말 명작임다..
  • 엠엘강호 2010/02/21 23:36 #

    네.. 안드로메다 공주역 말씀이군요.. 정말 인형같이 예쁘던데..
    암튼, 당시에 이정도면 SF수작으로 명작이라 할 수 있죠.. 특히 메두사와 캘러보스 분장이..ㅎ
  • 깡대지 2010/04/23 16:45 # 삭제 답글

    음...영화를 만들면서 신화를 엄청나게 각색할 것이라는 예상은 했지만...
    시놉시스를 보니 이건 완전히 각색의 수준을 넘어서 새로운 신화를 창조해낸(?) 수준이군요...
    ㅎㄷㄷㄷ;;;뭐, 그게 나쁘다고 꼬집을 생각은 없어요. 사람마다 재해석하는 시각은 다른거니까요...다만 그리스 신화가 이렇게나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할 뿐...ㅎㅎㅎ
    갠적으로도 그냥 모든 사람이 다 알고 있는 동화나 신화를 고대로 옮겨서 보여주는 것보다는
    작가나 감독의 아이디어가 들어가서 신선하게 변형된 이야기를 보는 걸 더 좋아해요ㅇㅅㅇ
    재밌잖아요. 아 이 사람은 이런 식의 전개를 생각했구나...이렇게도 해볼 수 있겠는걸? 하면서;;
    그런데 제목과 내용이 잘 매치가 안되는 건 아쉽...타이탄족과 젊은 신족간의 전쟁은 그리스 신화에서도 꽤나 유명한 래퍼토리 중 하나이긴 한데..이게 페르세우스가 태어나기 훨훨훨훨훨훨훨훨씬 전에 일어난 사건인데 그 둘을 껴맞춘단 것이 이상하다는 거죠~=ㅇ= 뭐, 혹자는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할 수도 있지 않겠냐고 하겠지만...전 그렇다기보다...어째서 헐리우드의 영웅은 꼭 난세의 영웅이 아니면 안되냐...이거죠...=_-; 원래 페르세우스 신화처럼 소박하게 안드로메다 공주 구해주고, 소박하게 아르고스의 새왕 되는 스토리는 뭐가 빈약해보이는 걸까요? 꼭 신처럼 대단하고 초월적인 존재한테서 인류를 구원하는 거창한 스토리여야 멋있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비주얼이나 스펙터클이나...그쪽이 훨씬 더 끝내주고 관객들을 많이 사로잡기야 하겠지만...
    전 영 안 땡기는구만유~그런 영화가 어디 한둘이야 말이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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