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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TV '손자병법 vs 춘추시대' 오월동주 떡밥 ☞ 중국역사물




내일(5일) 41부로 손무의 일대기를 그린 '손자병법'이 끝나고 이어서 나오는 역사물이 '춘추시대'다. 먼저, '손자병법' 역사물은 초반 제나라 출신의 젊은 손무를 그리는 것은 나름 볼만했다. 그리고, 중반 이후 초나라 오자서가 초평왕과 간신 비무극때문에 아비와 형을 잃고서 오나라로 들어가서 손무랑 손잡고 초나라를 치는 오초대전은 열국지에서 그린 그림처럼 펼쳐져서 좋았는데.. 그 다음에 이어지는 월나라와 한판 붙는 오월동주 이야기는 사실 식상하다.

많이 봐오고 익히 아는 내용이라 그런지.. 기존 사극에서 주제로 삼은 '와신상담' , '월왕구천' 처럼 오월동주를 그린 것보다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는 느낌이다. 우선 월나라쪽 구천, 범려, 문종 포스가 전혀 안느껴지고 그냥 켵가지로 나온 느낌이다. 뭐.. 손무가 주인공이었으니..ㅎ

암튼, 월나라 구천이 오왕 부차에게 항복하면서 부차가 패권을 지고 손무는 자신의 임무를 마치며 떠나면서 본 사극은 마무리를 짓는다. 그 이후에 얘기는 알다싶이 구천의 10년간의 굴욕끝에 오나라를 치면서 중간에 오자서는 자결했다는 이야기..

그런데, 이런 손자병법에 이어서 나올 '춘추시대' 원제는 <춘추엄성>.. 사실 잘 모르는 사극이었다. 제목만 보고도 아하.. '열국지같은 사극이 나온 것인가'.. 기대를 했건만 줄거리를 대충 살펴보니.. 이것도 오월동주 이야기로 진짜 중국인들은 이 스토리만 가지고 너무 우려먹는다 느낌이 들지 않을 수 없다.ㅎ



사실, 춘추시대면 오패중 하나인 가장 유명한 제나라 환공, 진나라 문공, 초나라 장왕 같은 이야기를 그리면 좋을텐데.. 결국 이 역사물도 춘추시대 말의 이야기다, 즉, 오나라와 월나라의 패권속에 조그만 제후국 엄성이라는 나라가 있었는데.. 그속에 벌어지는 전쟁 대서사극이라는 소개다. 결국, 오월동주 이야기는 크게 벗어나지 못할 것 같다. 총 30부작으로 잠깐 더 소개를 해보면 이렇다.

엄성(淹城)은 강대국 오(吳)와 월(越), 초(楚) 사이에 둘러싸인 약소국이다. 열강 사이에서 시시때때로 위협을 느낀 성주 엄백은 정(鄭)나라 상국 자산대인에게 치국의 도를 물었으나 회신을 받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젊은 공자 공손우가 정나라 자산대인의 증손자를 자청하며 엄성으로 찾아온다. 공손우는 뽕나무가 우거진 엄성의 변경 상수돈이란 곳에서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는데...

위 내용을 보니 눈에 띄는 인물이 있다. 오월 전쟁으로 가기전 바로 정나라 명재상 '자산'이 나오다는 점이다. 자산이 누구던가.. 춘추시대 중후반 무너진 정나라를 나름의 외교술과 정치력으로 살아남게 만든 인물로 대성현 '공자'가 흠모했던 인물이 아니던가.. 그래서 이 인물이 나오기에 이 사극이 기대되는 이유다. 어떤 분이 맡았을지..ㅎ

암튼, 방송은 내일 오후 5시에 1화가 나오고.. 이후에는 매주 월-금요일까지 오후 4-6시까지 하루 두편씩 방영되며 총30부작이다. 사극의 소개처럼 엄성의  ‘삼성삼하(三城三河)’를 살린 성곽과 잔잔한 호수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내고, 영웅이 패권을 다투던 춘추시대 오, 초, 월 3국의 쟁투와 전쟁이 서사시처럼 펼쳐진다. 

‘와신상담’ 이야기로 유명한 오나라 부차와 월나라 구천의 원한과 대결이 엄성을 배경으로 다른 시각에서 재조명되고, 박진감 넘치는 전쟁 장면은 웅장함을 더했다는 '춘추시대'를 그래도 지켜보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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