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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 1차전 박찬호 0.2이닝 3실점 패전투수 ☞ 메이저리그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명문의 강호 양키스와 보스턴 개막전 1차전에서 결국 박찬호가 경기의 승패를 갈라놓고 말았다. 먼저, 레싹의 외계인 출신 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스가 사복차림으로 시구를 하면서 베리텍과 뜨거운 포응을 하며 포문을 연 경기는 초반 양키스가 포사다와 그랜더슨이 백투백 홈런으로 앞서갔고, 이후 또 베켓을 두들기며 5득점.. CC는 초반 좋았다가 5회 이후 대량 3실점했고 양팀 투수는 5실점을 기록하며 5:5 동점 상황에서 승패없이 물러났다.

경기는 후반부터 달아올랐고, 그 분수령은 7회말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7:5로 양키스가 앞서간 상황.. 7회말 올라온 박찬호는 첫타자 스쿠타로에게 안타를 허용하고 엘스버리는 루킹삼진.. 다음 페드로이아를 잘 잡나 싶었는데 제구가 안돼서 높게 들어온 볼을 페드로이아가 받아쳐 걷어 올려 투런 홈런을 쳤다. 7:7 동점이 되는 상황이다. 이어 빅터 마르티네스를 2루 땅볼로 잡아 투아웃.. 그런데, 다음 타자 유킬리스에게 그린 몬스터를 맞추는 2루타를 허용하며 결국 물러나고 말았다.

http://www.mlb.com/video/play.jsp?content_id=7268829

이어 올라온 마테가 와일드피치 두번 연속으로 유킬리스가 들어오면서 7:8 역전되며 박찬호는 3실점을 하게 됐다. 결국, 1이닝도 못채우고 0.2이닝 3피안타 3실점하며 방어율은 무려 27.00.. 이렇게 7:5로 이기고 있던 경기를 한순간에 7:8로 역전당하며 분위기는 보스턴으로 넘어왔고.. 8회말 페드로이아가 한점을 더 보태며 7:9 리드 상황에서 보스턴은 9회초 파펠본이 나와 첫경기 첫 세이브를 따며 경기를 매조지했다. 

이렇게 오늘 경기는 박찬호를 얘기하지 않고서는 말할 수 없는 경기가 되버렸다. 그 또한 메이저리그 베테랑이라지만 첫 경기 원정에서 펼쳐진 중압감이었는지 제구가 안되고 공이 빠지고 높게 들어가더니 결국 이렇게 첫 경기부터 패전투수가 되버렸다. 물론 레싹팬으로 역전승한 경기라 반갑지만 응원하는 팀을 떠나서 박찬호의 호투를 기대했던 많은 메이저리그 팬들에게는 아쉽고 화나는? 경기가 됐으니.. 특히 양키스 팬들에게는 말이다.

물론, 첫 술에 배부를 수 없고 이제 한경기를 치렀지만.. 내일 하루 쉬고 앞으로 이어질 보스턴 경기에서 그가 절치부심하길 기대해 본다. 암튼, 오늘 보스턴은 영입한 카메론, 벨트레(2타점), 스쿠타로(1타점)의 활약이 공수에서 모두 좋았고, 엘스버리와 오티즈는 죽을 쓴 반면 역시 레싹의 핵 육길이의 2타점 활약의 포스는 여전했으며.. 위의 저 사진처럼 박찬호의 공을 통타하며 페꼬마(3타점)가 역전 투런포로 이 경기의 승패를 갈라놓은 아주 짜릿한 경기였다. 물론 레싹팬 입장에서 보면 말이다. ㅎ  


ps : 은퇴하며 해설자로 나선 노마와 개막전 시구를 한 페드로..








덧글

  • 양스타 2010/04/05 13:40 # 답글

    아, 박사장님 방어율ㅠㅠ. 시범 경기 때는 날더닝. 아쉽네요.
  • 엠엘강호 2010/04/05 13:49 #

    그러게요.. 7:5에서 깔끔이 막으며 시범경기 방어율 제로를 이어가면서 양키스까지 이겼다면 오늘의 핫 주제인데.. 다른쪽으로 핫 주제가 됐습니다. 심심한 위로를 할 수 밖에 없겠네요.. -_
  • 브람스 2010/04/05 14:23 # 답글

    좋아해야 할지 안타까워해야 할지...
    보삭 이긴건 좋은데 박사장 두두려 맞은 건 가슴이 아프군요.
    박사장은 잘 던지고 다음 투수가 말아드셨으면 딱 좋았을텐데 말이죠.
  • 엠엘강호 2010/04/05 16:02 #

    그쵸.. 박찬호만 아니라면 충분히 다이내믹한 역전승 경기였는데..
    그 중심에 그가 있었으니.. 역시 레싹이 이기면서 그도 잘 던지는 경우의 수를..
    암튼, 앞으로 또 나오겠지만.. 그때는 깔끔하게 잘 막는 내용의 포스팅이 되기를 바래요..
  • redcho 2010/04/05 17:20 # 답글

    안타까워요. 중요했던 개막전이고 상대가 보스턴이었는데;;
  • 엠엘강호 2010/04/05 17:50 #

    그러게요.. 중요한 개막전이고 맞수 레싹전이었는데.. 7:5 리드를 못지켰네요..
    이 경기는 그런면에서 두고두고 회자되고 기억에 남을 경기가 되버렸습니다. -_

  • 운석 2010/04/05 18:16 # 답글

    안타 3개를 우타자에게만 맞은 건......
    이채롭다고 해야할지~, 껄쩍지근하다고 해야할지~
    (김형준 기자님이 '콕콕' 찍어놓으셨더군요.)
    아예 믿고 오티스까지 상대하게 했다면, 9점째 점수는 주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3초 듭니다만......

    뭐, 한 경기에 일희일비하지 않아야겠죠.
    (그런데 난 쿨하고 싶어도 그의 소속이 양키스라는 건 좀... 흠~)
  • 엠엘강호 2010/04/05 19:15 #

    그쵸.. 우투수가 우타자를 못잡았으니 말이죠.. 그런데, 오티즈 상대까지 가기에는 지라디의 교체타임은 적절했다고 봅니다. 마떼의 폭투성 와일드 피치 두번을 못잡은 포사다도 그렇고.. 육길이까지 들어오면서 경기는 이미 넘어갔다고 봐야죠.. 암튼, 뭐.. 첫 경기니 계속 지켜봐야겠죠.. 당장 내일은 쉬고 모레 2차전은 버넷과 레스터 맞대결이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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