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본문 상단 광고

 

2010 나이트메어 - 악몽속 스토커의 무한반복 ☞ 영화이야기



하지만 변한건 없다. 그대로 그는 여전히 꿈속에서 나타나는 '악몽속의 영원한 스토커'이자 살인마 '프레디'다. '나이트메어'는 공포 영화류를 안 좋아하는 이들도 알 정도로 유명한 영화다. 즉, 이 영화는 1970-80년대 호러영화 리메이크붐을 타고, 1984년부터 1994년까지 7편의 시리즈로 만들어져 공포영화 팬들을 열광시켰던 <나이트메어> 시리즈의 전형적인 호러 스릴러물이다.

제목이 주듯이 '나이트메어(Nightmare)'라는 악몽속에 그는 수 십년을 사람들을 괴롭히고 죽여왔다. 어찌보면 인기있는 공상속의 공포스런 살인마다. 빨간 줄무늬 상의 타이즈에 헤진 벙거지모자 그리고 칼날을 씌운 무서운 손가락으로 벽을 찍찍 긁으며 그는 사람들을 "헬로 시드니"라 부르며 괴롭힌다. 이렇게 시리즈물로 계속 명맥을 유지해온 나이트메어의 프레디..

그런데, 이번 2010년은 그래도 무언가 다를 줄 알았다. 왜냐? 홍보성 문구에 '마이클 베이'제작이라 씌어 있어서 말이다. 21세기 로봇 액션의 향연을 만든 '트랜스포머' 1,2의 감독 마이클 베이가 제작했다면 무언가 틀릴 줄 알았는데.. 하지만 원작이나 전작들의 시리즈보다 못한 느낌이다. 여기 프레디는 왜이리 늙어 보이는지.. 이것도 세월의 탓일까.. ㅎ

암튼, 여기서도 여자 주인공은 계속 악몽에 시달리고 그때마다 프레디가 나타나 그들을 피칠갑으로 만들며 공포를 조장한다. 그런데, 예전에 프레디는 유머스런 공포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노익장을 과시하시만 조금은 행동이 굼떠 보인다. 결국, 학원물이라는 배경속에 여학생과 남학생이 의기투합해서 꿈속을 조정하며 그를 물리치는가 싶었지만 프레디는 그렇게 쉽게 죽지 않는다는 사실.. 특히 마지막에는 순간 깜놀했다는..

하지만 영화는 전작을 뛰어넘는 호러 스릴러를 못 보여준 느낌이 확연이 든다. 심지어는 루즈하기까지 하는데.. '마이클 베이'의 이름으로 홍보를 안했다면 더욱더 말아먹을 뻔한 2010년판 <나이트메어>.. 그래서, 이런 유처럼 유명한 호러 캐릭터 '제이슨', '프레디' 등이 있는 공포 호러물들은 전작의 아우라를 쉽게 뛰어 넘기가 힘든게 아닌가 싶다. 그냥 그들이 해온 방식대로 표출될뿐.. 새롭고 혁신적인 호러가 아닌 이상 보는 이들에게 외면만 당할 뿐이다.

나름 공포물을 좋아하는 이로써.. 그래서 이 영화가 많이 아쉽고 부족해 보이는 이유다.







덧글

  • LVP 2010/05/29 23:50 # 답글

    왠지는 모르지만,입맛에 맞는 호러물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 같아요 ;ㅅ;

    오죽하면 요즘은 몇몇 호러게임으로 만족하는 중입니다 ;ㅅ;
  • 엠엘강호 2010/05/30 00:04 #

    네.. 그쵸.. 워낙 다들 눈높이도 높아졌거니와 또 21세기에 맞게 혁신적인게 아니라면 전작의 답습에 그치면서 외면 당하기 십상이죠.. 그런면에서 이런 유의 호러물들은 조심해야 한다는.. 그래서, 저렇게 '마이클 베이' 이름 석자를 집어넣었을지도 모르죠.. 그나저나, 전 게임은 안하지만 호러게임 특히 좀비 게임들은 아주 지대라고 하던데.. 그건 저도 하고 싶은 마음이.. ;ㅅ;
  • 책사랑 2010/05/31 01:38 # 삭제 답글

    아~~ 드디어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는 거군요. 호러 영화들이 속속 등장하는 것을 보니 말이에요.. ㅎㅎ

    저는 공포 영화는 못 보는 관계로다가~~~~~~ ^^;;
  • 엠엘강호 2010/05/31 02:06 #

    네.. 영화판이든 TV판이든 또 서점가든.. 단골 행사죠.. 여름에는 피해갈 수 없는 그런 작품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유를 좋아해서요.. 올해는 또 어떤 공포, 호러, 스릴러들이 나올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5월에 개봉한 2010 '나이트메어'는 그 기대에 한참 못 미쳤습니다. 새로운게 전혀 없어요.. 전작을 그냥 답습한 수준에다.. 그러니 임팩트가 없다보니 재미도 없고 말이죠.. ㅎ
  • 2010/05/31 09:03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엠엘강호 2010/05/31 11:12 #

    그래요.. 이 나이트메어도 시리즈 편수가 많아서 기억도 가물가물.. 4편에 가깝다. 4편이 이런 내용이었나.. 음.. 프레디 역을 맡은 배우를 찾아보니.. "잭키 얼 헤일리"인데.. 필모에 보니까.. 왓치맨은 안봤지만 셔터 아일랜드에는 나왔던데.. 무슨 역이었지.. ?

    암튼, 마이클 베이가 트랜스포머나 아일랜드때문에 보통 SF 액션 전문 감독처럼 보이지만 필모를 보면 말씀처럼 호러물에도 제작등으로 참여를 좀 했더군요..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말만 뻔지레 하고 전작보다 항상 못한 느낌인데.. 차라리 앞으로 나올 트랜스포머 3에나 신경 쓰시길.. ㅎ
댓글 입력 영역


통계 위젯 (화이트)

1897
629
12073592

예스24 영화7기 엠블럼

리얼센스 세로 긴 광고

2011 이글루스 TOP 100

2011알라딘 서재의달인

구글 애드센스 긴 거

yes24 영화 블로그 위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