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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나는 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jpg ☞ 시사와사회



먼저, 위 영화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호러 스릴러물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의 포스터다. 이미 나온지 10여년이 훌쩍 지났지만.. 이 영화는 나름의 팬층을 구가하며 시리즈물로 나온 전형적인 헐리웃 살인게임식 스릴러물이다. 즉, 제목에서 풍기듯 I Know.. '나는 알고있다'라는 무언의 메시지를 던지며 각각의 주인공들의 과거사를 들춰내 그들의 행각을 살인마가 쫓아 죽이는 호러 스릴러물이다. 그런데, 이런 공포스럽고 스릴러같은 이야기가 현재 대한민국에서 자행되고 있다.


6/30일 경향만평..

바로 어제(29일) 나온 PD수첩 862화 <이 정부는 왜 나를 사찰했나>에서 밝힌 내용이다. 뭐.. 닥치고 기가 찰 노릇이다. 반대파 정치인 내수사도 아니요, 거물급 기업인에 대한 암행감찰도 아니요, 아니면 정치범에 대한 밀실 압박수사도 아니요.. 일개 '민간인'에게 가해진 정치사찰.. 단지 대통령 비방이 담긴 BBK등 이른바 '쥐코' 동영상을 올렸다는 이유만으로 중소업체 중년의 사장 '김종익'씨는 자신의 회사를 떠나고 집안은 풍비박산이 났다.

이런 사찰을 감행한 이들은 수사권도 없는 국무총리실 산하기관인 '공직윤리지원관'실 이라고 한다. 아마도 이 정부 들어서 생긴 것으로 공직자 사회의 기강확립과 윤리와 관련된 부정부패 감시기관으로 알고 있는데..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아주 생 난리를 치며 독야청청 무소불위로 휘젓고 다녔나 보다. 공직자도 모잘라 민간인까지 사찰하다니.. 흔히 잘 나가간다는 파워블로그도 아니요, 하루 수십명의 지인들만 보는 블로그를 들춰내 감시하고 먼지 털어 잡아 족치려 했지만.. 안 나오자 대통령 명예훼손죄로 고발했다고 한다.

참.. 기가 찰 노릇이다. 그 동영상을 만든이도 아닌 사람이.. 단지 올렸다는 이유로 그렇게 잡아서 내사를 해왔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질 않는다. 아마도 이 정권의 주특기처럼 잡아서 족치는 대신 밥줄을 아예 끊어버리고 만 것이다. 정말 울분이 느껴진다. 옛말에 나라님도 뒤돌아서면 흉본다고 했다. 이렇게 나라님도 욕하지 말고 조신하게 지내라며 위의 만평처럼 겁박지르고 살 길을 잘라 버리면.. 이것은 국민을 더 이상 상전이 아니 한낱 주인을 따르는 '개'로 취급한다는 반증이다.

마치 군사독재 시절 어느 음침한 지하에 끌려가 쥐도새도 모르게 치도곤을 당하며 자백하라는 꼴이다. 지금이 그런 시절인가 되묻고 싶다. 물론, 이 정권식 개발독재가 판을 치지만 우리는 헌법에 엄연히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다. 사실, 나를 위시해서 이 정부에 들어 수 많은 네티즌들, 특히 블로거들이 시사와 정치 분야에서 비판과 독설을 내뱉고 있다. 그만큼 이 정부가 가는 마이웨이식 독주와 정치판이 민심에 거스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는 이런 일이 보란듯이 불거져 나오고, 마이웨이식 독재에 걸림돌은 민간인이라 할지라도 언제라도 인공 위성을 띄워 24시간 감시하고, 그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수집해 하나의 먼지라도 나오면 잡아둘 기세다. 한편으로 영화같은 무서운 이야기지만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하는 법.. 여기 '김종익'씨처럼 풍비박산난 자신의 삶에 대해서 이판사판 이 정부를 대놓고 고발할지 모른다. 현재는 헌법소원을 청구한 상태.. 여론과 수 많은 눈들이 결과를 지켜볼 것이다. 

아무튼, 이런 식이라면 국무총리실 산하의 그 기관이 영화 포스터의 제목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처럼.. 지금도 감청부대를 자처해 선량한 국민들을 계속 모니터링하며 이 정권의 작태를 여실히 계속 보여주길 바란다. 우리 또한 영도하고 능력자신 가카의 지난 수많은 과오를 알고 있음이다. 그것을 이처럼 입을 막고 밥줄을 끊는다고 영영 사라질 계제가 아니라 그 일은 후세의 역사에 제대로 기록될 것이다. 여기 '김종익'씨가 보여준 용기처럼 말이다.

국민을 위한 권력은 쓸때 제대로 써야지.. 바로 쓰지 못하면 부메랑이 돼서 돌아온다는 진리를..
이 정부는 다시한번 깨닫길 바란다.


ps : 오전에 다음뷰에 들어갔다가 순간 깜놀.. 이 글이 다음뷰 베스트에 올랐다. 그것도 종합 1위에 말이다. 사실, 해당 카테고리에서 베스트 글이 나오긴 했지만 이렇게 종합 베스트 1위에 올라간 것은 처음이다. 더군다나 추천수도 100개 넘은 건 처음이다. 수 십번은 있었어도 말이다. 그런데 지금은 베스트에서 내려갔지만서도.. 아무튼, 이게 다 가카때문이다. 물론 그 몫은 PD수첩 일 것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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