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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끼' 원작 속 캐릭터만 닮았다? └ 한국영화들

지난 몇 주부터 이번주에 개봉될 영화 '이끼'의 입소문이 대단하다. 이미 시사회를 통해서 본 이들의 대다수가 "아.. 괜찮다.."부터 런닝타임 2시간 반 이상을 자랑하는 긴 상영에도 굴하지 않고 잘 빠지게 밀도감있게 나왔다까지.. 하지만 좋지 않게 보는 전문가 평가도 있다. "이끼가 충분히 눅눅하지 못하다"부터 "원작의 탁월한 긴장감과 캐릭터가 모두 사라졌다"까지.. 이렇게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본격 '농촌 스릴러' <이끼>.. 그런데, 이 작품은 다들 알다싶이 원작자 윤태호의 동명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내용은 아버지와 의절한 채 지내온 주인공 유해국(박해일)이 아버지 부고 소식에 해당 마을로 찾아가고, 장례를 마친 후 떠나지 않고 그 곳에 머물게 되면서 마을 주민과 트러블이 생기게 되는데.. 그러면서 들어나는 무언가 수상한 각종 의혹들.. 결국, 음산한 마을 분위기에 이장을 위시해서 주민들의 비밀스런 음모를 파헤쳐가는 본격적인 농촌 스릴러물 <이끼>.. 과연 그 마을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데.. 홍보 스틸 영상을 보면 어느 방에서 숨겨둔 땅굴이 나오는 것을 보면 혹시? ㅎ

아무튼, 아직 못 본 영화고 이번주에 개봉하면 볼 참인데.. 영화에 대한 모든 활로를 막아둔 채 오로지 캐릭터만을 익히고 볼 생각이다. 특히 아래처럼 원작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재현했다고 한다. 원작자 윤태호 작가도 반했다고 하는데, 비록 원작은 못봤지만 캐리커쳐와 영화 속 등장인물이 닮긴 정말 닮았다. 하지만 캐릭터만 닮아선 영화가 성공할 수 없을터.. 극중 내용과 연출은 다소 차이가 있다고 한다. 과연, 어떤 대단한 서스펜스와 스릴이 전면을 휘감을지 기대된다. 아니면 그런저런 영화가 될지도.....


캐리커쳐도 싱크로율 100% 박해일 –유해국





원작자도 반한 기대이상의 캐스팅 정재영- 천용덕






매력을 더한 캐릭터 유준상- 박민욱 검사





새로운 ‘광기’를 보여준 유해진- 김덕천





영화에서 힘을 더한 캐릭터 유선- 이영지




그리고, 이 영화를 연출한 강우석 감독의 인터뷰중 원작과 비교한 변(辯)을 들어보자.

"<이끼>는 오리지널 시나리오로만 영화를 만든다는 평소 신조를 깰 만큼 매력적인 만화였다. 하지만 만화 각색은 처음이었고 원작이 너무 유명해 부담도 컸다. 원작을 좋게 본 사람을 납득시키지 못하면, 비난의 글뿐만 아니라 흥행 또한 알 수 없기에 그것을 뛰어넘기 위해 노력했다. ‘만화보다 못하다.’라는 이야기는 듣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찍는 내내 더 신경을 많이 썼다. 만화를 영화화해서 실패한 경우를 우리는 많이 봐왔는데 그런 사례를 반복하고 싶지 않았다. 예전에는 만화와 영화는 화법이 다르기 때문에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이끼>를 끝내고 나니 웬만한 만화는 영화를 찍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결국에는 의미 있는 영화를 만들어 보고 싶어 이번 작품을 시작하게 됐는데 <이끼>가 단순히 재미있는 영화가 아닌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

과연, 개봉하면 어떤 평가가 나올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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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ArchDuke 2010/07/13 19:12 # 답글

    전 일단 시나리오가 좋아서 기대하는데.....
  • 엠엘강호 2010/07/13 19:34 #

    네.. 원작의 시나리오를 원용했지만서도 다른 연출이 있다고도 하더군요..
    전 원작을 못봐서 모르겠는데.. 영화상으로 어떻게 그려질지 말이죠.. 여튼 저도 기대중입니다.
  • 유인 2010/07/14 02:22 # 답글

    근데 여타 기사 등을 보면, 원작의 질척질척하고 음산한 분위기가 많이 옅어진거 같더군요. 전 원작 웹툰을 최근에 다 봤는데, 근래 몇달간 정말 최고의 작품이었습니다. 영화가 과연 어떨지... 웹툰 영화화 필패의 징크스를 깰라나요.
  • 엠엘강호 2010/07/14 10:45 #

    음.. 역시 원작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평가군요.. 어떻게 비주얼이 그림을 못따라 갔는지.. 원작이 최고의 작품이었다니 저도 원작을 나중에라도 봐야겠습니다. 과연 징크스는 깨질지 저도 궁금해집니다.
  • cReep 2010/07/14 03:41 # 답글

    원작의 그늘이 너무 넓어서 많이 불리할것같네요. 그렇지만 원작 만화를 보면서 영상화 된것을 상상했던 팬들도 많을것이니 일단 기본 수요는 있을것 같아요. 원작과 영화가 같이 윈윈하고 롱런할련지는 두고봐야할 문제일것 같네요 ㅎㅎ 캐스팅 상에서는 성공으로 보이는데 .. 개인적으로 강우석 감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터라 .. 그것이 살짝 걱정되네요. 주변 이끼 원작을 본 사람들도 이구동성으로 감독을 지목하고 있지만.. 좋게 나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ㅎ
  • 엠엘강호 2010/07/14 10:51 #

    음.. 원작의 아우라가 그렇게 넓군요.. 하지만 원작의 힘때문에 영화도 묻어갈 수도 있는 윈윈이 나올수도 있다. 음... 하지만 캐스팅은 좋지만 연출한 강우석 감독을 탐탁치 않게 보는 영화팬들이 있는지라.. 이게 변수?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진정한 평가를 떠나서 말이죠..ㅎ 여튼, 보고나서 저도 평을 해야겠습니다.
  • 2010/07/14 12:1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엠엘강호 2010/07/14 14:30 #

    어힉쿠.. 이런.. 정말 오랜 간만입니다. 올 초부터 안보이셔서 걱정?했는데..
    이렇게 뵈니 정말 반갑습니다. XXX 팬시님.. ㅎ 앞으로 종종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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