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를 나름 좋아하는 팬으로써 수 년전 한창 빠져들때 아름아름 하나 둘 모았던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피규어다. 큰 것은 6인치짜리, 작은 것은 3인치짜리다. 물론, 지금은 안 모은지 좀 됐지만 그래도 한창 붐이 일때는 이렇게 모았었다. 그래서, 어떻게보면 지금 넷상의 닉네임 '엠엘강호'를 설명하는 아이덴티티를 밝히는 인증 샷이기도 한 엠엘비 피규어들.. 그런데, 예전 것이다 보니 현재의 유명 투수와 타자들의 팀이 다르고 은퇴한 선수도 있다. 여튼, 다른 분들처럼 '하비덕후'는 아니지만 소소한 엠엘비 피규어를 한번 모아서 찍어봤다.
그럼, 구경 한번 해보세요.. ㅎ


말이 필요없는 전설의 좌완 투수 랜디옹.. 이제는 은퇴했지만 그의 내리꽂는 광속구는 영원할지다.
옆에 작은 모션은 지터의 유격수 수비 자세..


보스턴 레드삭스의 거포 데이빗 오티즈.. 일명 빅파피, 슈렉이라 불리는 그.. 그로 인해 2004년 밤비노의 저주는 깨졌다.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마 가르시아파라' 레싹에서 방출후 컵스 시절 모습.. 하지만 그는 지금 은퇴해 해설자로 나서고 있다.


말이 필요 없는 우완 정통파 투수 '로저 클레멘스'.. 그가 있어 엠엘비가 뜨거웠다.
이제는 은퇴후 대를 잇고 있는 아들의 활약을 지켜보고 있다.


다저스 시절의 '에릭 가니에'는 최고의 클로저였다. 그래서 그가 나오면 '미스터 게임오버'라 불렀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그 아우라가 무너진지 오래.. 하지만 저 고글쓴 표정만큼은 영원하리라.. 그리고, 오클랜드의 영건 3인방 시절 꽃미남의 대표주자 '베리 지토'.. 지금은 샌프란시스코에서 활약중이다.


일명 'A로드'라 불리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4번타자 알렉스 로드리게스.. 그가 있어 엠엘비가 재밌다. 텍사스 시절 그는 꽃을 피웠고, 6년전 양키스와 초대박 계약으로 핀스트라이프를 입은 그.. 그의 활약은 계속 진행중이다.


'카를로스 델가도'도 잘 나가고 알아주는 거포였다. 메츠로 이적후 활약은 계속됐지만.. 어느 순간 보이지 않은 델가도 어디 있는 기여.. 그리고, 레싹에서 메츠로 온 외계인 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스'.. 이젠 그 계보를 '요한 산타나'가 잇고 있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간판 타자하면 '켄 그리피 주니어'.. 이토록 아름다운 스윙으로 홈런을 치는 이가 있을까.. 2004년 봉중근이 신시내티 시절 시즌 첫 승을 올릴때 그가 기록한 500홈런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이제는 친정팀 시애틀로 돌아와 내년에 은퇴를 한다고 한다. 아.. 켄 그리피 주니어.........

유일하게 소장중이고 머리를 강조한 일명 버블헤드 피규어다. 머리를 툭 치면 고개를 절레절레.. ㅎ 선수는 바로 레드삭스의 안방마님이자 캡틴인 '제이슨 베리텍'이다. 아래 레싹의 캐주얼틱 손목시계와 함께 그는 내 서재에 이렇게 서있다.
그리고, 이 모든 피규어를 한 자리에 모아봤다. 6인치는 7개, 3인치는 4개, 버블헤드 1개 총 12개다.
이제는 새로운 선수와 팀으로 컬렉해 볼까 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컬렉한다면 누굴 사 볼까.. 육길이가 괜찮을까.. ㅎ


그럼, 구경 한번 해보세요.. ㅎ


말이 필요없는 전설의 좌완 투수 랜디옹.. 이제는 은퇴했지만 그의 내리꽂는 광속구는 영원할지다.
옆에 작은 모션은 지터의 유격수 수비 자세..


보스턴 레드삭스의 거포 데이빗 오티즈.. 일명 빅파피, 슈렉이라 불리는 그.. 그로 인해 2004년 밤비노의 저주는 깨졌다.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마 가르시아파라' 레싹에서 방출후 컵스 시절 모습.. 하지만 그는 지금 은퇴해 해설자로 나서고 있다.


말이 필요 없는 우완 정통파 투수 '로저 클레멘스'.. 그가 있어 엠엘비가 뜨거웠다.
이제는 은퇴후 대를 잇고 있는 아들의 활약을 지켜보고 있다.


다저스 시절의 '에릭 가니에'는 최고의 클로저였다. 그래서 그가 나오면 '미스터 게임오버'라 불렀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그 아우라가 무너진지 오래.. 하지만 저 고글쓴 표정만큼은 영원하리라.. 그리고, 오클랜드의 영건 3인방 시절 꽃미남의 대표주자 '베리 지토'.. 지금은 샌프란시스코에서 활약중이다.


일명 'A로드'라 불리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4번타자 알렉스 로드리게스.. 그가 있어 엠엘비가 재밌다. 텍사스 시절 그는 꽃을 피웠고, 6년전 양키스와 초대박 계약으로 핀스트라이프를 입은 그.. 그의 활약은 계속 진행중이다.


'카를로스 델가도'도 잘 나가고 알아주는 거포였다. 메츠로 이적후 활약은 계속됐지만.. 어느 순간 보이지 않은 델가도 어디 있는 기여.. 그리고, 레싹에서 메츠로 온 외계인 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스'.. 이젠 그 계보를 '요한 산타나'가 잇고 있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간판 타자하면 '켄 그리피 주니어'.. 이토록 아름다운 스윙으로 홈런을 치는 이가 있을까.. 2004년 봉중근이 신시내티 시절 시즌 첫 승을 올릴때 그가 기록한 500홈런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이제는 친정팀 시애틀로 돌아와 내년에 은퇴를 한다고 한다. 아.. 켄 그리피 주니어.........

유일하게 소장중이고 머리를 강조한 일명 버블헤드 피규어다. 머리를 툭 치면 고개를 절레절레.. ㅎ 선수는 바로 레드삭스의 안방마님이자 캡틴인 '제이슨 베리텍'이다. 아래 레싹의 캐주얼틱 손목시계와 함께 그는 내 서재에 이렇게 서있다.
그리고, 이 모든 피규어를 한 자리에 모아봤다. 6인치는 7개, 3인치는 4개, 버블헤드 1개 총 12개다.
이제는 새로운 선수와 팀으로 컬렉해 볼까 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컬렉한다면 누굴 사 볼까.. 육길이가 괜찮을까.. ㅎ


덧글
그래도, A롸드나 빅파피는 아직도 맹활약중.. 여튼, 이것만 봐도 MLB 구력이 나온다?! ㅎ
그렇다면 어릿광대님의 아이덴티티는 어디서 오셨나요? ㅎ
물론, 지금은 안 모은지 좀 됐는데.. 갑자기 이거 올렸더니 또 컬렉하고 싶어지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