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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 미스터리 <심홍> & 김별아의 <가미가제 독고다이> ☞ 북스앤리뷰





먼저, 책을 사는 경우가 여러 이유가 있지만 어떤 읽고 싶은 오기?로 사는 경우가 있다. 여기 <심홍>이 그렇다. YES24 리뷰어 클럽의 서평단에서 인터파크 북피니언 서평단 지원에서 두 번이나 보기좋게 미끄러진 책이다. 그래서 오기가 발동했다. 널 읽고 말테다.ㅎ 그래서 오프 서점에서 도서상품권 한장으로 컬렉.. 그런데, 제목 <심홍>은 무슨 뜻일까.. 또한 저 표지에 그려진 소녀의 모습부터가 무언가 임팩트한 인상적인 모습이다. 먼저, 이 작은 제22회 요시카와 에이지 신인상 수상작으로 <연애시대> '노자와 히사시'의 대표적인 유작이다.

그가 남긴 수많은 작품들은 탄탄하게 짜여진 스토리 구성과 인간의 심층을 파고드는 치밀한 묘사, 허를 찌르는 반전이 돋보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심홍>은 어느 날 자신은 빼고 참혹하게 살해된 가족들 그리고 유일한게 남은 소녀.. 그 참혹한 범죄의 폐해로 고통 받은 소녀는 범죄자의 딸이 자신과 동갑인 것을 알게되면서 펼쳐지는 미스터리속에 두 여자의 삶을 치밀한 플롯과 섬세한 필치로 시종일관 긴장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는 소개다.

그것은 피해자의 딸과 그 가족을 죽인 살인자의 딸, "그녀와 나는..... 마주한 거울처럼 닮았다"고 얘기하듯 어쩌면 영원히 지속될지 모를 고통과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는 점에서 두 사람은 무척이나 닮아 있다. 그리고 이것은 죽임을 당한 측과 죽인 측이 실은 같은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는 슬픈 현실이라 말한다. 이렇게 닮은꼴의 두 사람은 과연 잔인한 운명의 쇠사슬을 끊어내고 진정한 새 삶을 찾을 수 있을까.. 기본 미스터리류이지만 이런 인간 내면의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설이 아닌가 싶다. 그 운명의 현장을 <심홍>을 통해서 만나보자. 가족들이 흘린 피의 소용돌이, 그 심홍 속에 갇힌 한 소녀를 말이다.

가미가제 독고다이 - 8점
김별아 지음/해냄

그리고, 또 하나의 장편소설은 TV드라마 선덕여왕 방영때 고현정의 '미실'역 때문에 물론 책은 그전 05년에 나왔지만 <미실>이라는 역사소설로 이름을 알리게 된 '김별아' 작가.. 그가 이번에 자신의 문학 인생 17년의 전기를 삼겠다는 포부로 세상에 내놓게 된 신작을 들고  나왔다. 그래서 홍보도 많이돼 읽고 싶어 온라인으로 컬렉했다. 그런데, 이번 제목은 일제풍이 느껴지는 <가미가제 독고다이>다. 특히 이 소설은 올해 2월부터 인터넷 교보문고에 연재를 시작해 3개월 동안 독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소설이라고 한다.

주요 내용은 일제 시대 삼천만이 볼모가 되어버린 비극속에서 그런 시대의 흐름에 온몸을 던진 '모던뽀이'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은 여자를 좋아하는 내력'을 가진 한 ‘모던뽀이’의 심상찮은 사랑 이야기도 펼쳐지며 시대의 큰 흐름 속에서 표류하는 한 인간의 삶을 유머와 위트가 버무려진 문장으로 생생하게 되살려냈다는 평가다. 그것은 ‘콩가루 집안’으로 표현되는 한 집안과 인생의 가장 격정적인 스무 살을 지나온 청춘의 이야기를 통해, 누군가에게 민족이나 이데올로기가 목숨이었다면 누군가에게는 돈이 목숨이었고 누군가에는 사랑이 목숨이기도 했다는 사실..

단순히 이분법의 논리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개별적인 삶, 때론 모멸감을 느끼게 하고 위선과 무개념으로 인해 비난을 초래하는 삶일지라도 그것 역시 우리 삶의 한 모습임을 말한다. 과연, 그녀의 작가 인생에 있어 큰 맘먹고 펼쳐낸 시대의 비극적 상황에서 가장 희극적으로 살아가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어떻게 그런 메시지를 던졌을지 기대된다. 그래서, 일제시대 가미가제식 독고다이로 버터낸 '모던뽀이'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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