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궁금하다. 물론 예전에는 사실 관심이 없었다. 메타블로그로 '믹시' 만을 써온터라.. 그러다 작년 말인가 올 초부터 글 송출만 하고 조회수와 추천 위젯을 노출시키지 않다가.. 올 봄부터 조회수 위젯도 노출시키면서 써왔다. 더군다나 다음뷰 자체가 티스토리쪽 메인 라인이라 강호처럼 이글루스에서 믹시나 다음뷰를 쓰는 블로거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안다. 물론, 활용을 잘 하는 블로거도 있겠지만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다음뷰에서 위화감?이 좀 느껴진다. 난 티스토리 블로거가 아니니까.. 뭐 그런 정도..ㅎ
그런데, 이게 쭉 해오다보니 때로는 약이 되고 독이 되는 느낌이다. 물론 그전에야 관심이 없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강호의 글들이 베스트로 선정되면서부터 기분이 묘하다. -(현재 500여개 글중에서 베스트 글은 52개 10% 조금 못미치는 성공률?을 보인다. 아래 그림)- 마치 대단한 훈장을 얻은양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다. 내 글이 베스트로 우측에 빨간 엠블럼을 받는게 사실 싫지는 않다. 또 받고나면 해당 메뉴 순위권에 글이 노출이 되니 말이다. 그러다보니 지극히 사견이지만, 강호 생각에 정성들여 쓴 글이 베스트가 안되면 그것 또한 기분이 묘하다.

결국, 이런 묘한 기분의 중심에서 8월 3주 째에 뜻하지 않게 운좋게 다음뷰에서 '베스트 블로거'로 선정되면서 당첨금 25만원은 물론 노란펜 아니 황금펜이라고 하던데, 그것이 닉네임 좌측에 붙는 훈장을 받게 되었다. 물론 대단히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이 황금펜이 더 독이 돼.. 글을 쓸 때 좀 더 신중하게 되고, 짧게 쓸 것도 되도록이면 길게 쓰고, 몇 번을 읽어 보면서 맞춤법과 띄어쓰기 틀린 것을 발견해 내려고 한다.

그리고 탈고?를 마친후 글을 송출한 순간.. 이 글이 베스트가 될까 안될까 기대?를 하게 되는데.. 사실, 이번 한 주는 강호의 글이 모두 죽을 썼다. 서평과 리뷰글도 묻혀버렸고, 애써 2시간 넘게 정리한 글도 묻혀버렸고, 어제 <레지던트 이블4> 영화 리뷰만이 빨간 베스트를 받았다. 여튼, 다른 분들도 같은 심정인게 자신이 애써 쓴 글이 묻히면 사실 기분이 다운되는 건 사실이다. 그래서 이 부분은 대부분의 블로거들과 특히 '파워블로거' 분들은 심히 공감하리라 본다. 그럼, 이 시점에서 감히 묻고 싶다. 아니 사용자가 이쪽이 더 많으니, 주로 티스토리 블로거 분들과 운영자분께 묻고 싶다. 베스트 글 선정 기준은 무엇인지 말이다.
1. 오전 6~9시 사이에 써야 한다?
이 이야기는 귀동냥으로 주워 들었는데.. 물론 관련 포스팅을 보고서 알게 된 내용이다. 정확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루 아침을 여는 오전에 그것도 아침 댓바람부터 써야 운영자들이 보고서 베스트로 선정한다는 것이다. 실제 베스트로 선정된 글의 분포를 봐도 이 시간대에 글들이 몰려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이신지.. 농이 아니라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다. 그렇다면 정말로 이 시간에 써야 베스트 글로 선정될 확률이 많은 것인지 되묻고 싶다.
2. 비로그인 추천보다 로그인 추천이 중요하다.
다음뷰의 추천방식은 비로그인도 할 수 있는 불특정 다수의 추천 방식이다. 하지만 이것도 관련 내용을 봤는데, 비로그인 보다는 로그인자 그것도 다음뷰에서 활약이 뛰어난 블로거나 특히 '황금펜 블로거'가 추천해 주면 베스트로 선정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은 시스템적으로 프로그램에 의해서 운영이 되는 것인지 궁금하다. 보통 강호의 글 경우 평균 25~35개 정도의 추천을 받고 있는데, 3:7 정도로 비로그인과 로그인자로 나뉘져 있다. 여튼, 로그인 상태의 추천을 더 쳐주는지 그것이 궁금하다.
3. 조회수가 아닌 운영자 추천도 중요하다?
이 부분은 확실하지 않지만 어느 티스토리 블로거 분이 다음뷰 운영진께 베스트 글 선정방법에 물었던 답변을 본 기억이 난다. 그때 답변이 조회수 보다는 추천이 중요하다. 운영진도 해당 글에 대한 심사?를 수동으로 하는 부분이 있다는 언급을 봤다. 물론, 강호가 잘못 볼 수도 있지만, 아무튼 운영자의 추천으로 베스트 글에 선정된다면 그 수 많은 글들을 어떻게 모두 보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정말 다 감수가 가능한 것인가?
4. 베스트 글은 운이다?
정말 가끔 이런 운빨이 닿는 글이 베스트로 올라가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싶다. 왜 자신은 전혀 의도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그날 해당 핫 이슈에 걸려서 알게 모르게 베스트로 등재되는 경우 말이다. 강호의 주력 포스팅 분야는 인기 TV연예나 시사와 사회쪽 포스팅은 아니어서 그런지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다. 여튼, 베스트 글도 운이 작용할때가 있다면 당사자에게는 가끔씩 기분 좋은 일이 될 수도 있음이다.
이렇게 내 나름대로 다음뷰에서 베스트 글이 선정되는 기준과 이유를.. 다른 블로거 분들이 질의응답으로 얻은 것을 토대로 짧게나마 적어봤다. 물론, 이것이 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 때로는 맞는 것도 있겠지만.. 적어도 베스트 글에 관심이 가는 블로거 분들, 특히 '티스토리 블로거'들에게는 숙지해야 할 사항이 아닌가 싶다.
물론, 왜 이런 베스트 글 선정기준에 목매고 앙앙불락?되며 태클?을 거느냐고 보는 분들도 있겠지만.. 절대 그런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다. 아직 다음뷰에서 자리잡을 만큼 파워블로거도 못 되거니와, 글 수준도 미욱한 블로거임을 강호 자신이 잘 알고 있다. 정말 궁금해서 적어 본 것이다. 더군다나 이번에 황금펜을 받아 '베스트 블로거'로 선정되고 나니 그 궁금증이 더 심해진 것도 사실이다. 물론 강호식대로 이런 베스트 글에 연연하지 않고 '마이웨이'로 계속 갈 것이다. 그래도 다시 한번 묻고 싶다.
다음뷰에서 베스트 글 선정기준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티스토리 블로거 분들의 답변을 부탁드리며... ^^
그런데, 이게 쭉 해오다보니 때로는 약이 되고 독이 되는 느낌이다. 물론 그전에야 관심이 없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강호의 글들이 베스트로 선정되면서부터 기분이 묘하다. -(현재 500여개 글중에서 베스트 글은 52개 10% 조금 못미치는 성공률?을 보인다. 아래 그림)- 마치 대단한 훈장을 얻은양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다. 내 글이 베스트로 우측에 빨간 엠블럼을 받는게 사실 싫지는 않다. 또 받고나면 해당 메뉴 순위권에 글이 노출이 되니 말이다. 그러다보니 지극히 사견이지만, 강호 생각에 정성들여 쓴 글이 베스트가 안되면 그것 또한 기분이 묘하다.

결국, 이런 묘한 기분의 중심에서 8월 3주 째에 뜻하지 않게 운좋게 다음뷰에서 '베스트 블로거'로 선정되면서 당첨금 25만원은 물론 노란펜 아니 황금펜이라고 하던데, 그것이 닉네임 좌측에 붙는 훈장을 받게 되었다. 물론 대단히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이 황금펜이 더 독이 돼.. 글을 쓸 때 좀 더 신중하게 되고, 짧게 쓸 것도 되도록이면 길게 쓰고, 몇 번을 읽어 보면서 맞춤법과 띄어쓰기 틀린 것을 발견해 내려고 한다.

그리고 탈고?를 마친후 글을 송출한 순간.. 이 글이 베스트가 될까 안될까 기대?를 하게 되는데.. 사실, 이번 한 주는 강호의 글이 모두 죽을 썼다. 서평과 리뷰글도 묻혀버렸고, 애써 2시간 넘게 정리한 글도 묻혀버렸고, 어제 <레지던트 이블4> 영화 리뷰만이 빨간 베스트를 받았다. 여튼, 다른 분들도 같은 심정인게 자신이 애써 쓴 글이 묻히면 사실 기분이 다운되는 건 사실이다. 그래서 이 부분은 대부분의 블로거들과 특히 '파워블로거' 분들은 심히 공감하리라 본다. 그럼, 이 시점에서 감히 묻고 싶다. 아니 사용자가 이쪽이 더 많으니, 주로 티스토리 블로거 분들과 운영자분께 묻고 싶다. 베스트 글 선정 기준은 무엇인지 말이다.
1. 오전 6~9시 사이에 써야 한다?
이 이야기는 귀동냥으로 주워 들었는데.. 물론 관련 포스팅을 보고서 알게 된 내용이다. 정확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루 아침을 여는 오전에 그것도 아침 댓바람부터 써야 운영자들이 보고서 베스트로 선정한다는 것이다. 실제 베스트로 선정된 글의 분포를 봐도 이 시간대에 글들이 몰려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이신지.. 농이 아니라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다. 그렇다면 정말로 이 시간에 써야 베스트 글로 선정될 확률이 많은 것인지 되묻고 싶다.
2. 비로그인 추천보다 로그인 추천이 중요하다.
다음뷰의 추천방식은 비로그인도 할 수 있는 불특정 다수의 추천 방식이다. 하지만 이것도 관련 내용을 봤는데, 비로그인 보다는 로그인자 그것도 다음뷰에서 활약이 뛰어난 블로거나 특히 '황금펜 블로거'가 추천해 주면 베스트로 선정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은 시스템적으로 프로그램에 의해서 운영이 되는 것인지 궁금하다. 보통 강호의 글 경우 평균 25~35개 정도의 추천을 받고 있는데, 3:7 정도로 비로그인과 로그인자로 나뉘져 있다. 여튼, 로그인 상태의 추천을 더 쳐주는지 그것이 궁금하다.
3. 조회수가 아닌 운영자 추천도 중요하다?
이 부분은 확실하지 않지만 어느 티스토리 블로거 분이 다음뷰 운영진께 베스트 글 선정방법에 물었던 답변을 본 기억이 난다. 그때 답변이 조회수 보다는 추천이 중요하다. 운영진도 해당 글에 대한 심사?를 수동으로 하는 부분이 있다는 언급을 봤다. 물론, 강호가 잘못 볼 수도 있지만, 아무튼 운영자의 추천으로 베스트 글에 선정된다면 그 수 많은 글들을 어떻게 모두 보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정말 다 감수가 가능한 것인가?
4. 베스트 글은 운이다?
정말 가끔 이런 운빨이 닿는 글이 베스트로 올라가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싶다. 왜 자신은 전혀 의도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그날 해당 핫 이슈에 걸려서 알게 모르게 베스트로 등재되는 경우 말이다. 강호의 주력 포스팅 분야는 인기 TV연예나 시사와 사회쪽 포스팅은 아니어서 그런지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다. 여튼, 베스트 글도 운이 작용할때가 있다면 당사자에게는 가끔씩 기분 좋은 일이 될 수도 있음이다.
이렇게 내 나름대로 다음뷰에서 베스트 글이 선정되는 기준과 이유를.. 다른 블로거 분들이 질의응답으로 얻은 것을 토대로 짧게나마 적어봤다. 물론, 이것이 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 때로는 맞는 것도 있겠지만.. 적어도 베스트 글에 관심이 가는 블로거 분들, 특히 '티스토리 블로거'들에게는 숙지해야 할 사항이 아닌가 싶다.
물론, 왜 이런 베스트 글 선정기준에 목매고 앙앙불락?되며 태클?을 거느냐고 보는 분들도 있겠지만.. 절대 그런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다. 아직 다음뷰에서 자리잡을 만큼 파워블로거도 못 되거니와, 글 수준도 미욱한 블로거임을 강호 자신이 잘 알고 있다. 정말 궁금해서 적어 본 것이다. 더군다나 이번에 황금펜을 받아 '베스트 블로거'로 선정되고 나니 그 궁금증이 더 심해진 것도 사실이다. 물론 강호식대로 이런 베스트 글에 연연하지 않고 '마이웨이'로 계속 갈 것이다. 그래도 다시 한번 묻고 싶다.
다음뷰에서 베스트 글 선정기준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티스토리 블로거 분들의 답변을 부탁드리며... ^^
덧글
실시간 검색어 보고, 대충 떠오른 단어 몇 자 끄적인 글은 조회수 폭발에 다음 베스트까지....;;;
정말 허무함이 극으로 느껴지는 순간들이죠....;;
뭐.. 베스트를 바라고 쓰는 건 아니니까요.. 그건 후에 일이지만서도..
그런데, 그날의 핫 이슈를 몇 자? 끄적여 베스트까지 간다면 그게 문제겠는데요..
여튼, 이런 베스트 글이 뭔지 말이죠.. 알 길이 없습니다. ;;;
정확한 답변은 듣지 못했지만, 제 생각도 비슷합니다.
'열린편집'에 의해서 베스트가 선정된다는데.. 그것도 좀 모호해서 잘 모르겠네요..
여튼, 저의 이런 의문이 저만의 생각은 아닐거라는 생각입니다. 동의하셨듯이 말이죠..
저도 사실은 궁금하지만^^
이런 것 생각하면 상처 받습니다..ㅎ
걍 좋은글 한 분이 읽더라도 열심히 올리고 살자구요
화이팅!!
그런데, 뭐.. 상처까지는 아니고요.. 이번 한 주에 좀 매달려 쓴 글들이 있다보니까..
또 예전부터 언급하고 싶어서 이 참에 한번 물어본 것입니다.
여튼, 온누림의 깊이있는 문화답사기처럼 저도 강호스타일대로 가겠습니다.
화이팅!!
신뢰할수 없는.. 열려있다지만.. 열려있지않는..
블로거들에게 검증되지않은 편집자들.. 어찌 신뢰할수 있을까요?
전.. 신뢰할수 없는 편집자들에겐 의문 조차도 갖지 않습니다..
저도 송고하나.. 영화 리뷰 외에는.. 별로 제 생각을 자세히 넣지 않고 있죠..
처음부터 기대와 담을 쌓고 블을 운영하자는 저의 원칙입니다..
솔직한 심정은 열린편집자들.. 블로거의 선정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왜냐면.. 뷰는 글을 송고하는 블로거들을 위해 존재하는거지..
뷰를 위한 블로그..그를 운영하는 블로거가 존재하는건 아니니까요..
과도한 경쟁 편협한 블로거들만 양성하는듯합니다..
이런한 뷰의 열린편집.. 과연 의미 있는걸까요?
오늘 다시 궁금해지네요..
정확한 정보공유와 정직한 소통이 아닌.. 각박함... 서로의 견재만 하는 열린 편집..
우리 모두 다시 생각해봐야 할듯합니다.
더군다나 말씀처럼 '편증된 검열'의 수준이라면 심히 생각해 볼 여지는 있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 존재의 의미조차 다음뷰를 위한 존재라면 말이죠.. 여튼, '열린 편집'.. 아직 잘은 모르겠지만.. 말 그대로 정확하고 정직한 소통으로 블로그를 위한 블로거들의 그런 열린 공간으로 잘 활용되길 기대해 봅니다.
베스트따위는 바라지않네요 ㅎ
그게 한 200여개 글은 그렇게 보냈죠.. 그러다 올 봄부터인가 위젯도 노출시키고 하다가..
덜컥 한 두개 글이 베스트에 아름아름 되다보니.. 또 황금펜까지 받다보니..
이 지경?까지 왔죠.. 뭐.. 그러다보니 궁금해서 던진 화두?였습니다.
물론 저도 연연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쉽지 않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