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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 작가들 소싯적 모습들, 이문열·황석영·이외수... ☞ 북스앤리뷰






누구나 오랫동안 살던 집에는 자신만의 흔적이 묻어나는 오래된 사진이나 물건 아니면 빛바랜 책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여기 강호도 분가하기 전 살던 부모님집의 내방에는 아직도 강호가 읽었던 아니 소장했던 전공서적과 낡은 책들이 꽤 많이 있다. 그중에서 학창시절 강호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부모님이 책 외판원에 의해서 강매당해서 아마도 샀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 여러 전집중에 '양우당'에서 나온 "오늘의 한국문학 33인선" 세트 전집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 추석명절때 우연찮게 훑어 보다 생각난 무언가가 있었는데.. 

먼저, 책 판본이 87년이니까.. 강호가 적어도 중딩시절 이었던 것 같다. 만약에 정말 중딩시절에 저것을 독파했더라면 어땠을까.. ㅎ 여튼, 이번에 이 책을 꽂아만 둔지 언 십 수년이 지나서 책을 하나하나 들춰보다가 재미난? 것들을 발견했다. 작가들의 작품들을 소개하기전 책 서문에 당시 작가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몇 점씩 실려 있다. 물론 80년대니까 지금으로부터 20여 년전의 나름 젊은 모습들이 담겨 있는 것이다. 그래서 주요 작가들 아니 인기 작가들 위주로 뽑아봤다. 당시의 모습과 작가의 소개글을 말이다.

한번 추억을 반추하며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ㅎ



지난해 <고산자>를 통해서 접했던 박범신 작가.. 이렇게 젊은 모습이라니.. 멋지다. ㅎ





그 유명한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으로 유명한 조세희 작가..

 



80년대 대 히트를 쳤던 안성기, 김수철 주연의 영화 <고래사냥>의 원작자 최인호 작가..





장종찬을 남긴 <인간 시장>으로 대표되는 김홍신 작가.. 그런데, 젊은 시절이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가.. ㅎ





말이 필요없는 우리시대 대표 작가 이문열.. 그런데, 이 시절의 모습은 사뭇 달라 보인다.





최근 <강남몽>으로 다시 건재함을 알린 우리시대 대표작가 황석영.. 젊었을때 모습은 무슨 선각자?! 같다. ㅎ





사실, 이 포스팅의 주 목적은 바로 '이외수'의 모습 때문이었다. 물론 그의 이미지는 기인, 도인등으로 심어져 있어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아래 사진을 본 순간.. 역시 이외수의 참 모습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다. 지금은 강원도 화천의 어느 두메산골 '감성마을'에서 칩거하며 그냥 동네 할아버지 같은 모습으로 집필중에 있는데.. 여튼, 이외수 작가님은 역시 당시 포스도 대단했어요.. "님 좀 짱인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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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온누리 2010/09/24 10:42 # 삭제 답글

    이런 분들도 젊음이 있고
    지난 시간이 있었다는 것을 볼 수 있어
    고마움을 느낍니다^^
  • 엠엘강호 2010/09/24 11:03 #

    네.. 누구나 젊은 시절이 있기 마련인데.. 이런 유명 작가들 모습은 시대상이 그대로 묻어나는 느낌입니다. 패션이나 얼굴 표정과 사진들을 보면 말이죠.. 특히 이외수 작가는.. 정말 도인 시절이 그대로 묻어나죠.. 지금은 정말 인간으로 변모돼서 많이 아쉽긴 하지만서도.. 여튼, 우연찮게 책을 들추다 보고서 재미난 포스팅이 될 것 같아 올려봤습니다. ㅎ
  • 2010/09/24 10:4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엠엘강호 2010/09/24 11:05 #

    네.. 작가님이라 부른게 문제가 있나요.. ?!

    김홍신 작가님은 젊었을때도 윗머리가 벗겨져 보여서 그렇게 말한건데요..
    오해가 없으시길.. 전 그분을 미워?하지 않습니다. ;;;;;
  • 불곰™ 2010/09/24 11:45 #

    저,저도 그런 의도가 아닙니다요...;;;;;

    원체 조로하신 모습에 놀라워서 그만...
  • 엠엘강호 2010/09/24 13:55 #

    아.. 네.. 그런 의도가 아닌걸 압니다. 좀 농이 있었고요.. ^^
    여튼, 저도 보니 원체 젊은 시절도 벗겨진 모습이라 말이죠..
    그나저나 요새는 무슨 집필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번에 대하소설 무언가 한다고 하셨는데..
  • 모과 2010/09/24 11:06 # 삭제 답글

    제가 대부분 다 읽은 작품이고 좋아하는 작가들입니다.
    지금은 교수나 후진양성을하고 있지요.
    최인호 님은 암투병중이고요...인생 무상이고 세대 교체를느끼게 됩니다.
  • 엠엘강호 2010/09/24 11:22 #

    네.. 여기 작가분들은 다들 유명하고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 대표적 우리시대 작가들이죠..
    그런데, 80년대에 나온 책이라서 그런지.. 작가들마다 초기작들이 많이 실려 있습니다.
    더군다나 지금 더 활성화된? 작가들은 말이죠.. 아니면 다른쪽에 계신 분이면 한창때 작품이고요..
    그나저나 최인호 님이 많이 편찮으시군요.. 음.. 쾌차하길 바랍니다.
  • 여강여호 2010/09/24 13:12 # 삭제 답글

    이외수님은 여전하군요...황석영님은 비장함이 느껴집니다.
  • 엠엘강호 2010/09/24 15:07 #

    네.. 이외수님은 저 노숙자? 스타일을 알아줬죠.. ㅎ 황석영님은 젊은 시절 꽤 강단이 있어 보이고요..
  • 마광팔 2010/09/24 13:33 # 답글

    이외수는 요즘 문학 소설도 아니고 장난같은 그림책 비슷한 책이나 내고, 무슨 네티즌 고소 드립이나 치고 하여간 요즘 하는 짓이 영...
  • 엠엘강호 2010/09/24 15:10 #

    네.. 그렇게 보는 사람들도 꽤 있죠.. 무수한 글이 아닌 짧은 글과 그림만 낸다고 말이죠..ㅎ
    뭐.. 장편이든 단편이든 아니면 이런 에세이든.. 이것도 이외수 특유의 스타일이 아닌가 합니다.
  • 주코프 2010/09/24 13:35 # 답글

    대학시절, 도서관에 파묻혀 통독하던 분들..새삼 세월의 빠르기를 느낍니다..

    좋은 자료 감사드리며, 추천올립니다..^^
  • 엠엘강호 2010/09/24 15:14 #

    네.. 문학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이런 작가분들 작품은 필독서인 셈이죠..
    학창시절 특히나 대학시절이라면 분명 읽어야 할.. 하지만 그 시절도 옛날이 된 듯 하네요..
    여튼, 책을 훑다가 한번 보여드리고 싶어 올렸는데.. 이렇게 추천까지 주시고 감사합니다. ^^
  • 홈월드 2010/09/24 21:09 # 답글

    오오~ 이외수 옹 멋있네여 ㅎㅎ
  • 엠엘강호 2010/09/25 11:44 #

    네.. 이분의 예전 포스는 항상 저런 패션이셨죠.. 기인과 도인사이의 모호한 정체성?!
    뭐.. 지금은 환갑을 훌쩍 넘기고 나서는 자제?하며 산속에서 칩거중이시죠.. ㅎ
  • 행인 2011/06/13 15:26 # 삭제 답글

    저..죄송한데.. 조세희씨 부분에 뒷장 글을 읽고싶은데.. 사진으로는 잘안보이네요.. 좀 타이핑 해주시면 안되실까요?^^
  • 행인 2011/06/13 15:27 # 삭제

    그러니까 조세희씨 두번째 장에서 처번쨰 그림 옆에 있는 글요...부탁드립니다..
  • 엠엘강호 2011/06/14 07:53 #

    그런데 이 책이 현재 지금 수중에 없습니다. 과거 제가 살던 집에 있어서요.. ~
  • 행인2 2011/09/30 22:56 # 삭제

    '인생엔 꼭 두 가지 밖엔 없다.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과......'라고 한 「행복어사전」처럼, 그는 가능한 것의 작은 노트를 다탁 위에 올려놓고 난장이 씨리즈를 썼다.

    라고 돼있네요. 우연찮게 저도 이 책을 소장하고 있어서 지나는 길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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