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강호는 이 연기자를 잘 모른다. 드라마를 잘 안 보니 말이다. 하지만 그녀를 처음 안 것은 2009년 mbc 드라마 <탐나는 도다>가 나름의 매니아층으로 인기를 구가했을 때 입소문으로 알게 된 제주도 사투리를 쓴 순박한 처자.. 하지만 무언가 순박하지 않은 모습에 이상한 매력이 느껴지는 처자임을 처음 알게 된다. 그러다 영화 <파주>를 보면서 형부를 사랑했던? 처제역으로 금지된 사랑을 이야기한 그 모습에서 말없이 내면으로 가슴않이 하는 참 별난? 캐릭터임을 보게 된다.
그리고 영화 <하녀>에서는 젊디 젊은 싸가지 얼추 없어 보이는 대저택 마님으로 나와 남편의 외도에 분개하며 소위 왕년에 놀아봤다는 아우라로 전도연의 뺨을 몇 번 후려친 씬이 레알 기억에 남는다. 물론 마지막에 그로테스크한 '아담스 패밀리'버전의 '해피버스 데이투유'도 그렇지만 말이다.

서우를 보면 강문영이 떠오른다.
아무튼 난 이 처자를 볼때마다 이승철의 전 부인 '강문영'이 생각나곤 한다. 강문영도 소싯적에는 정말 잘 나가는 TV판 연기자였다. 서양스런 외모에 가녀린 몸채 항상 남자를 쥐락펴락 하다가도 남자에게 당하는 그런 여린 이미지로 많이 남아 있다. 그런 강문영이 이승철과 결혼할때 사실 우려가 있었다. 결국 이혼하면서 TV판에서 사라진 강문영.. 여튼, 강문영을 보면 서우가 서우를 보면 강문영이 떠오른다. 그래서 강문영이 이모라면 서우는 조카쯤으로 강호는 대입시킨다. 분명 둘은 이목구비와 분위기부터 닮아 보이기 때문이다.
현재 강문영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얼추 연하남과 결혼해서 몇 년 전에 아이낳고 잘 살고 있는 것 같은데, TV 복귀는 안할런지 모르겠다. 그런데 어린 강문영 '서우'는 이렇게 나날이 발전되게 드라마와 영화판을 오가며 외연을 넓히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mbc의 주말 드라마 <욕망의 불꽃>의 홍보를 보고서 순간 깜놀했다. 어디선 본 듯한게 아니 이 포즈는 무슨 포즈? 순간보면 "나 오늘 한가해요?" 버전의 모습이지만 무언가 그윽하면서도 남자에게 요구?를 하는 듯한 표정.. 바로 영화 <파주>에서도 그녀는 그런 표정으로 스틸컷을 만들었다. 또한 영화 <하녀>에서도 그랬다. 아래처럼 말이다.


서우의 티저 포스터 표정은 다 똑같다?
위의 포스트만 봐도 딱 느낌이 온다. 왜 항상 저런 포즈로 찍는 것일까? 사실 배우라면 연기력 이외에 어떤 외형적 이미지 즉, 포즈와 표정으로도 자신을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면에서 본다면 서우가 보인 저 그림들, 숨기려는 듯 한 남자에게 안겨 때로는 애증이 섞인 눈빛으로 무언가 갈구하는 저 표정은 분명 의미심장하다. 바로 극의 줄거리와 분위기를 알 수 있는 일종의 기시감이 들어 있다. 영화 <하녀>도 한 남자에게 버림받을때 분노의 표정을 보면 무엇을 항상 갈구하는 듯한 눈빛이다.
아무튼 이렇게 놓고보면 서우의 표정은 천편일률적이라 볼 수 있다. 환해 보이는 인상이 아닌 마이너하지만 절대 마이너 같지 않은 포스에 또 다소 신경질적인 표정에서 느껴지는 그녀만의 이상한 매력들.. 이제 갓 85년생으로 20대 중반에 한참 뛸 연기자다. 사실, 연기력은 아직 검증되지 않은 배우라는 느낌이다. 그것은 그녀만의 표정도 표정이지만 우선은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연기에 녹아드는 목소리가 아니다. 어찌보면 허스키한 보이스가 걸림돌이 되긴 하지만서도 또 그것이 장점일터.. 하지만 연기를 할때 보면 무언가 몰입하는 순간에 방해하는 감정 연기들이 단점으로 다가온다.
아직은 내공의 부족으로 봐야 하는지 몰라도 분명 감정 연기에 순간 그녀의 표정은 일그러진다. 물론 그것이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분명 내면의 폭발하는 연기는 필요할터.. 하지만 아직은 아니다. 그것은 문근영과 같이 출연했던 전작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그렇게 다가오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이번에 신작 드라마 <욕망의 불꽃>에서는 어떤 역과 그림으로 나오는지 잘 모르겠지만, 드라마의 소개를 들춰보면.. 재벌가의 가족사를 중심으로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파멸을 부르는 탐욕, 엇갈린 사랑을 그린 작품이라는 설명만 봐도 아니, 저 포스터만 봐도 분명 느낌이 오는 배역이자 내용이다.
연하남인지 아니면 애인이든지 '유승호'를 사랑하는 역 아니면 남의 남자를 빼앗은 악녀역? 뭐.. 다 좋다. 서우는 분명 독특한 매력을 가진 연기자다. 외모부터가 무언가 고혹적이고 섹시하면서도 백치미까지 보이며 차가움과 뜨거움이 공존하는 그런 분위기에 목소리까지 어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리고 본인 조차도 자신의 얼굴이 좀 비뚤어져 오른쪽과 왼쪽 인상이 많이 다르다고 한다. 그래서 촬영 하는 분들도 카메라 슛이 들어갈때 좌 우측의 모습이 다르다고 전한다. 그렇다면 서우는 분명 저 포스터만 봐도 우측의 옆 얼굴에 자신이 있어 하는게 아닌가 싶다. 좌측의 옆 얼굴과는 전혀 다르게 말이다.
아무튼 강호는 서우를 보면 강문영이 떠오른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외모는 물론 배우에게 가장 중요하다는 연기력이 필요할 때다. 나름 기본 이상은 한다지만 아직 호평까지는 아닌 것으로 안다. 하지만 그녀만의 저런 표정을 보면 분명 매력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여배우이긴 한다. 어느 누가 저런 갈망과 애증의 표정을 지을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니 말이다. 그래도 연기자는 연기로 말을 하는 법.. 앞으로는 저런 외형적 분위기의 표정을 뛰어넘는 당찬 연기력으로 대성하는 여배우가 되길 기대해 본다.

그리고 영화 <하녀>에서는 젊디 젊은 싸가지 얼추 없어 보이는 대저택 마님으로 나와 남편의 외도에 분개하며 소위 왕년에 놀아봤다는 아우라로 전도연의 뺨을 몇 번 후려친 씬이 레알 기억에 남는다. 물론 마지막에 그로테스크한 '아담스 패밀리'버전의 '해피버스 데이투유'도 그렇지만 말이다.

서우를 보면 강문영이 떠오른다.
아무튼 난 이 처자를 볼때마다 이승철의 전 부인 '강문영'이 생각나곤 한다. 강문영도 소싯적에는 정말 잘 나가는 TV판 연기자였다. 서양스런 외모에 가녀린 몸채 항상 남자를 쥐락펴락 하다가도 남자에게 당하는 그런 여린 이미지로 많이 남아 있다. 그런 강문영이 이승철과 결혼할때 사실 우려가 있었다. 결국 이혼하면서 TV판에서 사라진 강문영.. 여튼, 강문영을 보면 서우가 서우를 보면 강문영이 떠오른다. 그래서 강문영이 이모라면 서우는 조카쯤으로 강호는 대입시킨다. 분명 둘은 이목구비와 분위기부터 닮아 보이기 때문이다.
현재 강문영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얼추 연하남과 결혼해서 몇 년 전에 아이낳고 잘 살고 있는 것 같은데, TV 복귀는 안할런지 모르겠다. 그런데 어린 강문영 '서우'는 이렇게 나날이 발전되게 드라마와 영화판을 오가며 외연을 넓히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mbc의 주말 드라마 <욕망의 불꽃>의 홍보를 보고서 순간 깜놀했다. 어디선 본 듯한게 아니 이 포즈는 무슨 포즈? 순간보면 "나 오늘 한가해요?" 버전의 모습이지만 무언가 그윽하면서도 남자에게 요구?를 하는 듯한 표정.. 바로 영화 <파주>에서도 그녀는 그런 표정으로 스틸컷을 만들었다. 또한 영화 <하녀>에서도 그랬다. 아래처럼 말이다.


서우의 티저 포스터 표정은 다 똑같다?
위의 포스트만 봐도 딱 느낌이 온다. 왜 항상 저런 포즈로 찍는 것일까? 사실 배우라면 연기력 이외에 어떤 외형적 이미지 즉, 포즈와 표정으로도 자신을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면에서 본다면 서우가 보인 저 그림들, 숨기려는 듯 한 남자에게 안겨 때로는 애증이 섞인 눈빛으로 무언가 갈구하는 저 표정은 분명 의미심장하다. 바로 극의 줄거리와 분위기를 알 수 있는 일종의 기시감이 들어 있다. 영화 <하녀>도 한 남자에게 버림받을때 분노의 표정을 보면 무엇을 항상 갈구하는 듯한 눈빛이다.
아무튼 이렇게 놓고보면 서우의 표정은 천편일률적이라 볼 수 있다. 환해 보이는 인상이 아닌 마이너하지만 절대 마이너 같지 않은 포스에 또 다소 신경질적인 표정에서 느껴지는 그녀만의 이상한 매력들.. 이제 갓 85년생으로 20대 중반에 한참 뛸 연기자다. 사실, 연기력은 아직 검증되지 않은 배우라는 느낌이다. 그것은 그녀만의 표정도 표정이지만 우선은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연기에 녹아드는 목소리가 아니다. 어찌보면 허스키한 보이스가 걸림돌이 되긴 하지만서도 또 그것이 장점일터.. 하지만 연기를 할때 보면 무언가 몰입하는 순간에 방해하는 감정 연기들이 단점으로 다가온다.
아직은 내공의 부족으로 봐야 하는지 몰라도 분명 감정 연기에 순간 그녀의 표정은 일그러진다. 물론 그것이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분명 내면의 폭발하는 연기는 필요할터.. 하지만 아직은 아니다. 그것은 문근영과 같이 출연했던 전작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그렇게 다가오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이번에 신작 드라마 <욕망의 불꽃>에서는 어떤 역과 그림으로 나오는지 잘 모르겠지만, 드라마의 소개를 들춰보면.. 재벌가의 가족사를 중심으로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파멸을 부르는 탐욕, 엇갈린 사랑을 그린 작품이라는 설명만 봐도 아니, 저 포스터만 봐도 분명 느낌이 오는 배역이자 내용이다.
연하남인지 아니면 애인이든지 '유승호'를 사랑하는 역 아니면 남의 남자를 빼앗은 악녀역? 뭐.. 다 좋다. 서우는 분명 독특한 매력을 가진 연기자다. 외모부터가 무언가 고혹적이고 섹시하면서도 백치미까지 보이며 차가움과 뜨거움이 공존하는 그런 분위기에 목소리까지 어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리고 본인 조차도 자신의 얼굴이 좀 비뚤어져 오른쪽과 왼쪽 인상이 많이 다르다고 한다. 그래서 촬영 하는 분들도 카메라 슛이 들어갈때 좌 우측의 모습이 다르다고 전한다. 그렇다면 서우는 분명 저 포스터만 봐도 우측의 옆 얼굴에 자신이 있어 하는게 아닌가 싶다. 좌측의 옆 얼굴과는 전혀 다르게 말이다.
아무튼 강호는 서우를 보면 강문영이 떠오른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외모는 물론 배우에게 가장 중요하다는 연기력이 필요할 때다. 나름 기본 이상은 한다지만 아직 호평까지는 아닌 것으로 안다. 하지만 그녀만의 저런 표정을 보면 분명 매력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여배우이긴 한다. 어느 누가 저런 갈망과 애증의 표정을 지을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니 말이다. 그래도 연기자는 연기로 말을 하는 법.. 앞으로는 저런 외형적 분위기의 표정을 뛰어넘는 당찬 연기력으로 대성하는 여배우가 되길 기대해 본다.

덧글
날이 차네요. 건강하시고요^^
온누리님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이미지도 왠지 밉살스럽고 차가운 이미지로 이어가구요.
서우의 매력은 톡톡튀고 귀여운데말이죠.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그나저나 Seen님 블로그 시작한지 얼마 안되신 것 같은데..
포스가 있으시네요.. 다음뷰 구독 추가요.. ^^
그렇다면 룰모델은 강문영?! 여튼, 그게 사실이라면 정말 아쉽군요.. ㅎ
아직은 한계가 있어 보여서.. 좀 더 노력해야겠죠..
그러니 예뻐보이는 저 얼굴쪽으로 자주 나오는 것 같습니다. 뭐.. 자신있는 쪽으로 가야죠..
눈이 커서..
특히 아역 배우들 보면 딱 답이 나오듯이.. ;;;;
저 배우가 어떤 연기를 하는지 집중을 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런데 어떤 평론가는 '파주'를 보고
저 눈에, 저 표정에 불안감이 잔뜩 서려있고 오묘한 어쩌고저쩌고...
얘기를 하는데 도저히 공감할 수가 없었어요.
눈을 제외하더라도 연기도 그렇게 잘 하는 것 같진 않은데 (눈 때문일지도 몰라요^^;)
왜 그렇게 자꾸 좋은 배우와 하는 역할에 캐스팅 됐는지 아직도 의문....
결론은 별로 안 좋아합니당...ㅋㅋㅋㅋ
제일 많이, 잘 고쳐서 라든가...
암튼 볼 때마다 부자연스러운 건 사실입니다.
전 두 사람에 더해서 엄정화씨까지 넣고 싶네요..
그런데 정말 최고의 작품으로 뽑았다면.. 그만큼 의사들도 자부심이 있다는 반증?!..
여튼, 전 외모적 부자연스러운 것 보다.. 연기의 부자연스러움이 더 느껴지는터라..
좀더 연기를 가다듬었으면 합니다. 뭐.. 역변했다는 정화 누님이야 그래도 연기는 좀 하니까요..ㅎ
더군다나 목소리도 좀 튀는게 극에 반하는 느낌이죠.. 여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여배우인데..
아직 젊으니..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앞으로 영화판에서 어떤 역을 맡을지 나름 기대되기도 합니다.
귀여우면서 특이한 여중생 연기가 정말 재밌었는데..
중학생 연기라니.. 뭐.. 동안이니 나름 어울려 보이긴 하겠네요.. 지금도 학생역은 어울리니..
말씀처럼 탈피해서 자연스러움속에 연기가 녹아들어야 하는데, 여튼 쉽지 않은 거지만..
서우의 분전?을 기대해 봅니다. 우선, 그 목소리부터 어떻게 안되겠니~~
그래도 전 서우씨 그 독특한 이미지가 매력있어서 좋더군요.
서우라는 배우 참 묘한 매력이 있는듯~
아무튼 서우는 독특하면서도 묘한 매력이 있지만 그 본연의 연기는 좀더 노력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