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본문 상단 광고

 

텍사스 ALCS 첫 진출, '클리프 리'가 있었다. ☞ 메이저리그



현재 메이저리그 플레이오프 디비전 시리즈를 갖는 동안 세 팀(양키스, 필리스, 자이언츠)이 CS(챔피언쉽 시리즈)에 먼저 올라간 가운데, 마지막 한 팀을 정하는 경기가 우리 시각으로 13일 오전 9시에 벌어졌다. 바로 '텍사스 레인저스'와 '템파베이 레이스' 이미 두 팀은 적지인 원정에서 2승 2패를 거두며 막판 5차전을 벌이게 된 것이다. 그 선발은 1차전에 나왔던 각 팀의 에이스의 리턴매치 '클리프 리''데이빗 프라이스'의 맞대결이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클리프 리의 완승이자 완투승으로 끝났다.



http://mlb.mlb.com/video/play.jsp?content_id=12815877&topic_id=14872768

텍사스의 과감한 주루 플레이와 '리'의 역투!

무려 위의 기록처럼 9이닝 끝까지 경기를 책임지며 6피안타 1실점 무볼넷에 삼진을 무려 11개나 잡은 역투를 보인 것이다. 특히 4회말에는 세 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냈다. 반면 템파베이의 에이스 '데이빗 프라이스'는 6이닝 8피안타 3실점으로 나름 호투를 펼쳤지만 '리'의 역투앞에 1차전 때처럼 패전투수가 되었다. 그렇다면 그 경기가 어떻게 펼쳐졌는지 간단히 살펴보자. 먼저 1회초부터 텍사스는 주자가 나가면 과감한 베이스 훔치기를 선보며 선취점을 뽑았다. 아마도 원정이었기에 이런 화이팅을 하고자 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인데, 이런 플레이는 3회말 템파가 가까스로 동점을 만들면서 다시 한번 재현된다.

4회초에 2루타를 치고 나간 쿠루스가 3루쪽 도루를 감행하고 포수 '쇼팩'의 송구실책까지 겹치면서 홈까지 파고들어 1득점을 올렸다. 그리고 이번에는 영원한 에인절스맨인 줄 알았던 괴물타자이자 엉망으로 던진 볼도 홈런을 만드는 '블라디미르 게레로'가 올시즌 텍사스로 이적한 그 괴물 게레로가 6회초 내야 안타때 2루에서 3루로 베이스 찍고 1루가 허술?한 틈을 타 홈까지 센스있게 파고들어 3번째 득점을 올린 것이다. 포스트시즌 내내 방망이가 안 터지는 게레로 입장에서는 이렇게라도 팀의 보탬을 한 셈이다. 경기는 3:1로 텍사스의 리드가 계속되고, 리의 역투는 이어지면서 9회초 '이안 킨슬러'가 투런 홈런을 작렬하며 경기의 방점을 찍는다.

경기는 5:1 크게 벌어지고 템파베이는 망연자실, 9회말도 역투하던 선발 '리'가 경기를 그대로 매조지, 텍사스가 5차전을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3승 2패, 마지막 네번째 팀으로 ALCS(아메리칸 챔피언쉽 시리즈)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경기의 간단한 내용을 보다시피 마지막 5차전 원정에서 텍사스는 활발한 타격전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5점 가운데 3득점이 모두 과감한 주루플레이에 나온 점수라는 점에서 복기할 필요할 있다. 그만큼 그들에게는 승리가 절실했고, 주자가 나가면 들어온다는 화이팅을 보여준 것이다. 그리고 그런 화이팅에 방점을 찍은 것은 '클리프 리'의 역투가 있었음은 두말 하면 잔소리다.

http://mlb.mlb.com/video/play.jsp?content_id=12815805

'클리프 리' 플레이오프 사나이로 등극하다.

경기가 끝난 직후의 인터뷰에서도 오늘 경기는 "아주 재미있었다."는 간단한 소회감을 밝은 '클리프 리'.. 그는 진정 플레이오프 사나이로 등극하는 순간이다. 사실 그는 어찌보면 낯설지 않은 투수이기도 하다. 바로 추신수가 뛰고 있는 클리블랜드의 에이스였기 때문에 추신수 경기를 지켜본 이들에게는 '리'라는 존재감을 어느 정도 들어서 안다. 그는 오리지날 인디언스맨으로 2002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데뷔이후 04년부터 매년 10승 이상씩(07년 5승은 빼고) 기본 이상을 해주는 선수였다. 그리고 2008년 22승 3패의 2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아메리칸 사이영 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는 2009년 시즌 중반에 필라델피아로 이적해 작년 플레이오프에서 맹활약을 했다.

콜로라도와 디비전에서 1승, 이후 NLCS 다저스전에서 1승, 그리고 양키스와 맞붙은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은 못했지만 팀의 2승을 따낸 에이스였다. 도합 4승에다 그리고 올해 벌어진 플레이오프 디비전 시리즈에서만 벌써 2승을 챙기며 평균자책점 1점대에 포스트시즌 통산 6승을 올리는 'PS의  사나이'로 등극했다. 만약에 올시즌 텍사스가 필리스에서 아니, 시애틀에서 그를 영입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지 결과가 보이는 대목이다. 아마도 홈에저 먼저 벌어진 템파베이의 기세에 눌려 못 올라갔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이렇게 근 일주일 넘게 이어져온 메이저리그 플레이오프 디비전 시리즈는 막을 내렸다. 그 CS의 막차를 탄 팀은 1961년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ALCS에 진출한 텍사스였으며, 디비전시리즈 역사상 원정에서만 3승을 거두고 시리즈 승리를 따낸 첫번째 팀이 됐다는 기록과 함께 근 50년 만의 CS 진출에 축하를 보낸다.



ALCS 양키스 VS 텍사스, NLCS 자이언츠 VS 필리스

이제 남은 건은 ALCS와 NLCS 네 팀이 붙는 CS(챔피언쉽 시리즈) 대결이다. 대진은 양키스와 텍사스가 맞붙고, 필라델피아와 샌프란시스코가 맞붙는다. 나름 대진도 빅매치답게 어울리는 구성이다. 양키스와 필라델피아가 플레이오프에 단골이긴 하지만 텍사스와 샌프란시스코는 오랜만에 올라왔기 때문에 더욱더 기대가 되는 경기들이다. 만약에 여기서 양키스와 필리스가 이겨서 올라간다면 작년처럼 두 팀의 2년 연속 월드시리즈의 재판인 셈이다. 아무튼 디비전 경기가 모두 끝난 가운데, CS의 1차전 대진은 아래와 같다.

먼저 ALCS가 치러진다. 5차전까지 벌리는 혈투때문에 1선발은 '리'가 아니라 '윌슨'이 나온다. 양키스는 CC가 나온다. 그 다음날은 내셔널리그가 첫 CS를 갖는데 대박 매치업이다. 샌프란시스코의 '린스컴'과 필리스의 '할러데이'의 맞대결이다. 이 경기는 메이저리그 팬들이라면 꼭 봐야할 중요한 매치없이 아닐 수 없다. 과연 어떤 투수전이 펼쳐질지 기대해 본다. 뭐.. 이번 주말은 엘엠비 닥본사다. ㅎ

16일 토요일 오전 9시 : 양키스(CC 싸바시아) vs 텍사스 (CJ 윌슨)

17일 일요일 오전 5시 : 투수 매치업 미정
17일 일요일 오전 8시반  : 샌프란시스코(린스컴) vs 필리스(할러데이)



유익하셨다면 위 손가락 추천 버튼은 '비로그인'도 가능합니다.



덧글

  • Cheese_fry 2010/10/14 09:53 # 답글

    후....... ㅜㅂㅠ
    게레로가 파고든데는 프라이스의 실책이 있었지만, 사실 1루 세이프는 오심이었죠.. 프라이스가 아웃이라는 걸 알았기에 도리어 실수를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나중에 눈가가 붉어진 것을 보니까 제 마음이 다 찢어지더군요..
  • 엠엘강호 2010/10/14 15:33 #

    네.. 그 장면이 사실 분수령이었죠.. 저도 그때 게레로가 그렇게 홈으로 들어올줄은 몰랐는데 말이죠.. 그리고 다시봐도 1루쪽은 사실 아웃타임었는데, 세이프되면서 분위기가 넘어갔죠.. 이래저래 텍사스와 템파의 경기에서는 오심이 좀 나왔습니다. 여러모로 템파팬들에게는 아쉬운 디비전 시리즈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래도 '리'의 1,5차전 역투 앞에서는 템파가 손을 못쓴것도, 아무튼 템파 그래도 2연패뒤 2연승은 정말 기억에 남을 디비전 시리즈였습니다. Cheese_fry님 힘내세요!!
댓글 입력 영역


통계 위젯 (화이트)

70154
1317
12014530

예스24 영화7기 엠블럼

리얼센스 세로 긴 광고

2011 이글루스 TOP 100

2011알라딘 서재의달인

구글 애드센스 긴 거

yes24 영화 블로그 위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