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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감격의 월드시리즈 첫 진출! ☞ 메이저리그


(사진출처 : Photo by Elsa/Getty Images)

보통 스포츠는 각본 없는 드라마라고 한다. 즉, 어떤 결과와 예측도 할 수 없는 스포츠 이기에 사람들은 그 스포츠에 빠지고 열광하며 각본의 완성을 지켜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 각본이 완성되는 순간, 그 감동과 환희는 배가 되는 법이다. 그렇다. 여기 2010 메이저리그 플레이오프로 벌어진 포스트시즌 가을잔치에서 '텍사스 레인저스' 가 팀 창단(1961년) 이후 49년만에 월드시리즈에 감격적인 첫 진출을 했다. 그것도 최고의 명문팀이자 월드시리즈 우승만 27번을 한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ALCS(아메리칸리그 챔피언쉽 시리즈) 4승2패의 성적으로 당당히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것이었다.

http://mlb.mlb.com/video/play.jsp?content_id=12892895&topic_id=14873332

팀 창단 이후 월드시리즈 첫 진출한 '텍사스 레인저스'

사실 그동안 부침이 많았던 다른 시즌과는 다르게 올시즌 투타의 안정속에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에서 단골 1위 팀인 'LA 에인절스'를 누르고 지구 우승을 따낸 '텍사스 레인저스'.. 그들이 이렇게 팀 역사상 처음으로 ALCS 우승이자, 월드시리즈 첫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룩해 낸 것이다. 무슨 여러 말이 필요하겠는가.. 텍사스 팬이라면 아니, 메이저리그 팬이라면 오랫동안 못 본 팀의 진출이라 생경하면서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즉, 제대로 월드시리즈를 즐기게 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재미를 제공한 제일의 일등공신은 바로 '클리프 리'에게 있음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가 있었기에 템파베이와 디비전 시리즈 5차전까지 가는 승부 끝에 2승을 챙겼고, 양키스 전에서도 분수령이 될 뻔한 3차전을 이기며 전후로 3연승을 달리는 분위기를 이어 나갔다.

그리고 이어진 5차전에서 텍사스는 불 붙은 타선이 잠시 주춤하며 7:2로 양키스에게 지고 말았다. 양키스는 벼랑 끝 승부에서 기사회생했지만 내리 2연승을 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가면서 그 부담은 6차전에 바로 내려 놓고 말았다. 하루 쉬고 텍사스 홈 구장에서 벌어진 6차전 경기(23일)에서 텍사스는 '콜비 루이스'를 선발로 내걸며 만약에 진다면 7차전에 '클리프 리'를 내보낸다는 복안을 두었다. 그리고 양키스 선발은 '필 휴즈', 결국 이 둘의 맞대결은 예상치 못하게 루이스의 제대로 된 완승으로 끝났다. 8이닝 3피안타 3볼넷 7탈삼진 1실점이라는 포스트시즌에서 자신의 가장 뛰어난 역투를 선보이며 양키스 타선을 잠재운 것이다.


(사진 출처 : Photo by Ronald Martinez/Getty Images)

6차전 맹활약 게레로, "나도 달려간다~~"



반면 텍사스 타선은 1회말부터 이번 포스트시즌 내내 큰거 한방이 아쉬웠던 괴물타자 게레로가 적시타로 1점을 올리고, 이어 전개된 팽팽한 투수전에서 5회초 양키스가 한 점을 따라붙어 1:1의 팽팽하던 경기는 곧바로 5회말 게레로가 큼지막한 2루타를 작렬하며 2득점에 이어, 크루즈가 투런 홈런까지 날리며 5:1로 분위기를 완전 텍사스 쪽으로 넘겨 버렸다. 특히나 크루즈는 이번 포스트시즌 동안 홈런 5개를 쳐내는 괴력을 과시했는데, 이번에도 제대로 터진 것이다. 이후 7회말 텍사스가 한 점을 더 뽑았다.

그리고 텍사스 '워싱턴' 감독은 경기를 매조지할 요량으로 그 영광을 마무리 투수에게 주기 위해서 펠리스를 올렸다. 9회초 6:1의 리드속에서 세이브 여건이 아닌 상황에 올라온 펠리스는 차분하게 두 타자를 잡고, 마지막 타자 '알렉스 로드리게스'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그리고 그 순간 그들은 마운드에서 환호했다. 이렇게 텍사스는 ALCS 6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7차전까지 가는 수고를 덜며 팀 창단 이후 첫 월드시리즈 진출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정말로 메이저리그 팬의 한 사람으로써 이들의 ALCS 첫 우승과 월드시리즈 첫 진출에 축하를 보낸다.

그리고 이번 ALCS 시리즈에서 최우수 선수 MVP로 '조시 해밀턴'이 선정됐다. 사실 그는 타력이 터지기 전에 디비전 시리즈에는 1할대 타율로 좋지 않았지만 ALCS에 들어와서는 분수령이 되는 고비마다 홈런포를 작렬하며 20타수 7안타중 홈런 4개 7타점과 고의사구를 5개나 얻어내는 등, 3차전에서 결승 투런을 4차전에서 솔로포 두방을 날리며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한 것이다. 달래 '해신'이라 불리는 이유가 다 있는 것이다.

http://mlb.mlb.com/video/play.jsp?content_id=12892987&topic_id=14873332

그렇다면 이제 남은 건 텍사스와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을 팀만 남았다. 앞으로 경기는 NLCS(내셔널리그 참피언쉽 시리즈) 6차전과 7차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승 2패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앞 선 가운데, 내일(24일) 운명의 6차전이 두 팀의 모든 것이 걸렸다. 자이언츠 입장에서는 이기면 NLCS 우승과 월시 진출이요, 지면 7차전까지 가야되고, 필리스 입장에서는 이기면 7차전까지 가는 것이고, 지면 탈락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욱더 기대되는 경기가 아닐 수 없다.

NLCS 6차전 : 샌프란시스코(산체스)-필라델피아(오스왈트) 24일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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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10/10/23 18:34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엠엘강호 2010/10/23 21:17 #

    네.. 맞습니다. 스코어에 대한 내용이 잘못됐군요.. 5:0이 아닌 1:1에서 5:1로 갔죠.. 수정해 놓았고요..
    그리고 그 5회말에 터진 게레로 2타점과 크루즈의 투런 홈런이 홈팀 텍사스쪽으로 분위기가 넘어왔죠.. 아무튼 텍사스 창단 후 월드시리즈 첫 진출을 축하하며, 필리스가 됐든 자이언츠가 됐든 볼만한 월시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 Cheese_fry 2010/10/24 02:13 # 답글

    이예에이~~~ ^ㅂ^//
  • 엠엘강호 2010/10/24 11:17 #

    네.. 원하는대로 그림이 가고 있죠.. 양키스를 누르고 텍사스가 올라갔으니 말이죠.. ㅎ
    그래서 더욱더 기대되는 이번 월시입니다. 여기에 필리스가 될지 자이언츠가 될지.. 야구 몰라요~~
  • 슈지 2010/10/24 15:36 # 답글

    언더독 vs 언더독이고 두 팀 모두 실질적 첫 우승도전이라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샌프란시스코를 미는데...^^;;
  • 엠엘강호 2010/10/24 17:00 #

    그쵸.. 어찌보면 두 팀이 그런 언더독의 느낌이 있었고, 사실 그래서 저도 이 두 팀의 대결을 점치고 응원했는데, 결국 오늘 자이언츠가 필리스를 이기면서 이렇게 맞아 떨어졌습니다. 아무튼 정말 기대되는 두 팀의 월드시리즈 경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방금전 아래에 적어놨습니다. ^^

    http://mlkangho.egloos.com/10599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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