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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월드시리즈 진출, 텍사스와 맞대결 ☞ 메이저리그



2002년 이후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우리 시각으로 어제(23일) '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팀 '뉴욕 양키스'와 맞붙은 ALCS(아메리칸리그 챔피언쉽 시리즈) 경기에서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결정짓고 팀 창단(1961년) 이후 49년 만에 감격적인 월드시리즈 진출의 쾌거를 이룩했다는 소식에 이어서, 곧바로 오늘(24일) 벌어진 NLCS(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 6차전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3:2로 누르고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월드시리즈에 올라가는 영광을 차지했다. 팀 역사로는 2002년 이후 8년 만에 진출이요, 만약에 월드시리즈까지 우승한다면 56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큰 금자탑을 쌓게 되는 순간이다.

http://mlb.mlb.com/video/play.jsp?content_id=12902225

사실, 이번 NLCS는 필리스의 우위를 점치는 이들이 많았다. 소위 우승도 또 이런 포스트시즌에서 플레이해본 팀이 안다고, 필리스는 작년에 이어서 가을잔치에 단골에 나오는 팀이었다. 하지만 막상 두껑을 열어보니 결과는 이렇게 다르게 나왔다. 1차전 린스컴과 할러데이의 빅매치는 린스컴의 진땀승으로 자이언츠가 가져갔고, 2차전은 필리스가 반격을 시도하며 1승 1패의 호각지세를 이루었다. 하지만 3, 4차전을 자이언츠가 내리 우승하며 3승으로 이 시리즈의 축은 이미 샌프란시스코로 흐르고 있었다. 그리고 벼랑끝 승부 5차전에서 살아남은 필리스는 내리 6, 7차전까지 이겨야 하는 부담에서 바로 6차전에서 지면서 이들은 짐을 내려놓고, 반면 자이언츠는 저렇게 환호했다.



필리스 홈에서 벌어진 6차전 선발 매치업은 '산체스'와 '오스왈트'의 맞대결, 지면 바로 끝나는 필리스 입장에서는 에이스 오스왈트를 투입 6차전을 승리로 이끈다는 복안이었다. 이런 흐름은 초중반 잘 흘러갔다. 1회말부터 산체스를 두들겨 워쓰의 희생플라이 등으로 2득점을 뽑은 필리스, 그런데 3회초 잘 던지든 오스왈트가 흔들리면서 허프의 적시타 등으로 2득점을 뽑으며 2:2 팽팽한 경기가 되었다. 그런데 곧바로 3회말에 어틀리가 몸에 맞는 공으로 1루 출루하고 자신에게 튀어온 공을 그라운드 안으로 던졌다가 산체스와 말다툼이 일어나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나면서 경기는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금새 진화돼 큰 불상사는 없었지만 그만큼 이들의 경기는 팽팽한 긴장속에서 진행되었던 것이다.

http://mlb.mlb.com/video/play.jsp?content_id=12899843

2:2에서 유리베의 한방, 자이언츠 월시에 진출!

이런 2:2의 팽팽한 승부는 양팀다 한 번씩 기회가 왔었는데 살리지 못했다. 필리스는 5회말 1사 만루에서 빅토리노가 투수 앞 땅볼로 아웃당해 점수를 못 뽑았고, 자이언츠도 6회초 1사 1,2루에서 렌테리아가 허무하게 병살로 기회를 못 살렸다. 이후 2:2의 팽팽한 경기는 8회초 유리베의 뜬금포가 하나 터지면서 가열됐다. 사실 임팩트한 타자는 아니지만 잊을만하면 중요한 순간에 한방을 치는 저팔계같은 유리베인데, 바로 솔로포를 작렬하며 3:2 리드를 한 것이다. 이 홈런은 이번 시리즈에서 샌프란시스코 타자중 로스 외에 유일하게 친 홈런으로 기록되는 순간이다. 그러면서 3:2의 스코어를 만든 자이언츠는 곧바로 초강수를 둔다.

http://mlb.mlb.com/video/play.jsp?content_id=12901485&topic_id=14871772

바로 8회말 필리스 공격때 이틀 전 100개 넘게 공을 던진 선발투수 '린스컴'을 올려 버린 것이다. 이것은 정말 위험한 도박이자 최고의 승부수가 아닐 수 없는데, 그런데 린스컴은 올라와서 위기에 처했다. 필리스 타자를 잡기는 커녕 첫 타자 워스는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빅토리노와 이바네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1사 1,2루에서 마무리 윌슨으로 교체되는 수모?를 겪었다. 보치 감독의 용병술이 도마에 오르는 순간인데, 다행히 윌슨이 루이스를 잘 처리하며 위기를 벗어났다. 이때 린스컴은 덕아웃에서 환호하며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만약에 안타를 맞아 동점이 됐으면 그가 그동안 쌓아온 에이스의 위명이 역적으로 몰리는 순간이었기에 말이다.

그리고 9회말에도 올라와 마무리 윌슨은 1사 후 롤린스와 어틀리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하면서 2사 1,2루라는 위험한 상황으로 몰렸다. 그리고 다음 타자는 필라델피아 공포의 타자 하워드.. 그의 한방이나 안타로 동점과 역전이 될 수 있는 상황에서 하워드는 허무하게도 방망이도 휘두지지 못한 채 양키스의 롸드처럼 루킹 삼진으로 물러나며 이 시리즈는 여기서 끝나고 말았다. 그리고 이 순간 자이언츠 선수들은 마운드로 뛰어나와 환호작약했다.



2010 월드시리즈 '텍사스 VS. 샌프란시스코' 기대된다.

2002년 당시 월드시리즈 진출해서 에인절스와 7차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지고 말았던 샌프란시스코는 이후 8년 만에 월시에 진출하게 되었고, 1954년 뉴욕을 연고로 월드시리즈 우승한 이후 장장 50여 년을 넘게 월드시리즈 우승을 못한 자이언츠는 이번에 이렇게 56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게 된 것이다. 팀 자체로써도 그렇고 유구한 팀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팀답게 또 수많은 자이언츠 팬들을 생각한다면 이번 샌프란시스코의 월드시리즈 진출은 또 다른 감격과 흥분으로 다가온 것이다. 그리고 이번 시리즈에서 MVP는 매 중요한 순간다마 3방의 홈런포를 터뜨린 로스에게 돌아가며 그의 활약을 더욱더 기대케 했다.

이로써 메이저리그 플레이오프로 포스트시즌 가을잔치가 종반을 향해 아니, 마지막 월드시리즈만을 남겨둔 채 모두 끝났다. 이제 남은 건 정말 2000년대 들어서 오랜만에 만나보는 두 팀 '텍사스 레인저스'와 '샌프란시스코'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텍사스는 팀 창단 이후 49년에 ALCS우승의 감격과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노리고 있고, 자이언츠는 8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해서 56년만에 우승을 노리게 되었다. 메이저리그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양키스와 레드삭스, 세인트 루이스, 필라델피아, 다저스, 메츠등으로 요악되던 가을 잔치가 이렇게 다소 새로운 팀으로 2010 메이저리그 가을잔치는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의 월드시리즈 대결은 우리 시각으로 10월 28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치러진다. 1차전은 올해 여름에 벌어졌던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가 아메리칸리그를 이겼기 때문에 홈 어드벤티지로 자이언츠 홈 구장 AT & T파크에서 벌어진다. 1차전 선발은 당연 각 팀의 최고의 에이스 '클리프 리''팀 린스컴'의 맞대결이다. 정말 기대가 되는 경기가 아닐 수 없다. 리와 린스컴이라.. 두 선수에게 1차전의 모든 것이 달렸다. 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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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Cheese_fry 2010/10/25 12:16 # 답글

    이대로 가는겁니다~~ ^ㅁ^
  • 엠엘강호 2010/10/25 13:53 #

    네.. 우리가 예상한대로 그림이 가고 있죠..ㅎ 언더독 대 언더독의 어느 분의 말처럼..
    그래서 더욱더 기대되는 이번 2010 월드시리즈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면 '치프'님은 템파를 누르고 올라온 텍사스를 응원하는 건가요..
    저도 텍사스쪽입니다만.. 어느 쪽으로 쏠리지 않고 7차전까지 징하게 했으면 하네요..ㅎ
  • Cheese_fry 2010/10/26 00:55 #

    아, 저는 뭐, 사실 어느쪽이 이겨도 상관은 없지만, 제 본거지가 아메리칸 리그라.. 레인저스를 응원하렵니다. ^-^
  • 엠엘강호 2010/10/26 09:35 #

    아하.. 그러셨구나.. 역시 자신이 사는 연고지 따라 가는 건가요.. ㅎ
    그렇다면 강호는 박찬호가 몸 담았던 텍사스였기에 그쪽으로 응원할 참이었는데..
    아무튼 누가 우승하든 7차전 아니, 최소 6차전까지 가는 혈전과 명승부를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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