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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Dexter) 시즌5, 마초적 살인의 완결편 ☞ 미드 & 일드

미드(미국 드라마) 팬이라면 이미 접했을 소식을 강호는 이제서야 알았다. 덱스터 시즌 5가 이미 지난 9월 말에 론칭됐다는 사실을 말이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계속 쏟아지는 인기 미드 속에서 강호는 매니아적 팬은 아니지만 그래도-(강호의 취향대로)- 굵직한 4대 천왕 미드는 다 보았다. 프리즌 브레이크, 히어로즈, 로스트, 그리고 덱스터, 이중 최고 인기작 '프브'는 끝난지 오래되었고, 가면 갈수록 아니라는 평가 속에서 그래도 레전드답게 지금도 회자될 정도로 인기 미드작이었다. 석호필처럼 말이다.

그리고 히어로즈는 시즌 4까지 나온 것으로 아는데, 초능력자들의 지구 구하기는 계속 미루어진 채 사일러와 한판 승부는 계속 이어지면서 '프브'에서 나왔던 '티벡'이 나오며 눈길을 끌었던 시즌 4였다. 시즌 어디까지 나갈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로스트는 현재 시즌 6으로 끝난 것으로 안다. 시즌 5까지 보면서 미드 떡밥계의 지존이라 할 수 있는 이 '로스트'는 그래도 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강호는 마무리를 지었다는 시즌 6은 아직 못 보았다. 도대체 그 섬의 정체는 무엇이며, 그들은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마초적 살인남 덱스터, 그를 주목하라!

그리고 덱스터, 이 미드는 정말 개인적으로 최고의 미드라 하고 싶다. 어찌보면 우리네 현실에서 볼 수 있는 지극히 드라마적 전개이지만, 그 드라마에는 살인 욕망에 대한 그림으로 점철돼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것도 주인공 덱스터가 단순 살인이 아닌 연쇄 살인마를 찾아 죽인다는 다소 기이한 설정 속에서 주인공의 활약을 지켜보는 재미가 엄청 쏠쏠한 미드라 자평하고 싶다. 그래서 그 임팩트하면서 마초적인 내용을 반추해보며, 시즌 1부터 4까지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보면은 이렇다.

시즌 1이 덱스터 스스로 몰랐던 형과의 밀고 당기는 살인 싸움은 아직도 나름 레전드였다. 그 반전은 아직도 놀라웠으니.. 덱스터의 어린시절 슬픈 '살인의 추억'이라는 이야기라 볼 수 있다. 그리고 시즌 2는 덱스터 스스로 그래왔듯이 극 중심의 연쇄 살인마와의 싸움대신 지금까지 자신이 죽여왔던 이들에 대한 증거가 밝혀지려는 위험천만한 사태를 스릴감 있게 다루며 자신을 의심한 동료 경사를 저 세상으로 보낸 내용이었다. 그리고 시즌 3는 자신이 어찌하여 죽게한 사람의 형이 검사로 나오고 둘은 서로 도우며 수사를 하지만 결국, 그 검사마저 죽이게 되는 아이러니한 한판은 시즌 중에 사실 제일 별로였다는 느낌이다. 루즈한 측면도 사실 많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작년에 나온 시즌 4는 한마디로 줄이면 지금까지 모든 시리즈를 합한 느낌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느낌을 주었다. 더군다나 여기서 덱스터는 '킬러 대디'로 나온다. 즉, 아빠가 된 살인마 덱스터 하지만 그는 자신이 계속해 온 사회악을 처단하는 살인 게임은 계속 쭈욱 이어진다. 여기 시즌 4에서도 말이다. 그런데, 시즌 4는 중간 중간에 위트가 숨어있다. 자신이 죽인 시체가 사라졌다는지, 사람을 잘못 골라 죽이게 되는 등 확실히 시즌이 갈수록 여유로운 연출이 돋보이는데, 중요한 것은 덱스터와 관계된 중요한 인물이 죽으면서 덱스터는 대폭발하게 됐다는 점이다.



덱스터 시즌 5, 덱스터 살인의 완결을 보다.

그리고 지난 달 현지에서 9월에 나온 시즌 5는 현재 완결편이라고 한다. 그런데, 위의 포스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는 한 여자의 시체를 안고 있다. 그렇다. 바로 자신의 부인 '리타'가 죽은 것이다. 덱스터가 세상에서 사랑하게 된 부인이 죽음으로써 그는 더욱더 악마로 변할지도 모른다. 연쇄 살인범을 찾아 죽이는 덱스터에게 이제, 눈에 보이는 것이 없게 된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이 지금까지 저지른 악행?이 모두 드러나며 최대의 궁지로 몰릴 것 같은데, 너무나 기대되는 이번 시즌 5가 아닐 수 없다. 강호는 아직 못 보았지만, 이미 접한 사람들의 평으로는 가히 최고의 시즌이라는 평가가 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런 덱스터를 불편해 하는 이들도 있다. 숨은 악마적 기질을 드러낸 살인마가 연쇄살인마를 찾아 죽이는 그 관계 설정이 꽤나 반사회적이라는 평가도 있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그런 표면적 그림의 호불호가 있지만서도, 반사회적 요소 속에는 사람들에 대한 어그러진 잣대와 욕망, 특히 남을 위해하려는 충동과 살인까지 서슴지 않는 행동 장애가 숨겨져 있음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런 전개되는 과정에서 이런 충돌 특히 두 살인마의 대립 구도라는 그림 속에서 우리는 그 어떤 쾌감을 맛보게 된다.

그래서 이 드라마는 다소 위험하면서도 마초적인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닌가 싶다. 아무튼 시즌 5가 론칭됐다. 덱스터는 이미 부인을 잃고 삶을 포기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가만히 있을 덱스터가 아니다. 그의 악마적 기질은 더욱더 부풀어져 또 다른 살인마를 찾아내 응징을 가할지도 모른다. 아니, 그전에 자신의 부인을 죽인 범인을 찾아 양동이 한 가닥 피를 받아 아작을 낼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미 그 범인은.. 어찌됐든 시즌 5는 덱스터의 완결편이다. 여러 말이 필요 없다. 미드 팬이 아니어도 또 덕후가 아니어도 꼭 챙겨봐야 할 미드 '덱스터 시즌5'.. 그는 지금 매우 불균질하다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아래처럼 폭스(FOX) 케이블 채널에서 29일부터 방영을 시작했다.
관심있는 분들은 닥본사 하시길 바라며, 그 미쳐가는 덱스터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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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힘찬아빠 2010/10/30 22:10 # 답글

    조각조각 봐서 그런지 별 흥미를 못 느꼈는데 함 봐야겠군요 ㅋ
  • 엠엘강호 2010/10/30 23:45 #

    네.. 조각조각 보면 사실 재미가 없죠.. 이 드라마는 특히나 연결이 심한 드라마인지라..
    덱스터가 저지른 살인의 행위 전과 후등 그의 동선을 좇는 재미와 심적 상태등,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는지라, 회당 집중해서 보면 이만한 미드도 없다고 봅니다. ㅎ
  • 야간진료 2010/10/30 23:50 # 답글

    으악 진짜 이제야 나오는군요! 우연히 소식접해서 너무 좋네요!ㅠㅠ
    전 소설로도 읽었던 팬인지라... 덱스터는 그 오프팅을 접하고 빠져들었죠. ㅎ
    오프닝 너무 잘만든듯.
  • 엠엘강호 2010/10/31 00:03 #

    네.. 현지에서 나온지 벌써 한달이 됐네요.. 현재 5회까지 나온 것으로 압니다.
    한국에서는 FOX 케이블 채널에서 이번주 부터 방영이 되고 말이죠.. 그리고 말씀처럼 덱스터는 책으로도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리즈별로 다 있다죠.. 아무튼 그 독특하면서도 눈길을 끄는 오프닝처럼 오늘도 덱스터는 먹이감을 찾고 있습니다. 시즌 5는 그런면에서 방점을 찍지 않을까 싶습니다.
  • 시온 2010/10/31 00:05 # 답글

    저 5시즌을 1년 가까이 기다렸어요,..!!!지금 4화까지 봤는데 5화 얼른 봐야겠네요+ㅅ+
  • 엠엘강호 2010/10/31 00:22 #

    네.. 4시즌 이후 기다려온 분들이 꽤 많았죠.. 더군다나 주인공 마이클 C홀이 무슨 암에 걸려서 완결편이 나올 수 있나 싶었는데, 그래도 빨리 나온 셈이네요.. 아무튼, 저도 기대했던 완결편이라 나중에 시간되면 봐야겠습니다. 제대로 된 덱스터의 마초적 살인의 완결을 말이죠..
  • 레스톨 2010/10/31 00:51 # 삭제 답글

    시즌3 초반에 지겨워져서 중도하차했는데 그 시즌3이 제일 별로였나보군요.
  • 엠엘강호 2010/10/31 01:05 #

    네.. 그 시즌3이 제일 안 좋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검사랑 같이 살인마 처단하다 검사마저 죽이는 내용인데 전개도 많이 루즈했고요.. 전체적으로 시즌4까지는 시즌1=시즌4 > 시즌2 > 시즌3 이런 순인데, 이번 시즌 5가 어떨지 말이죠.. 완결답게 제대로 나은 시즌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우선 초반의 평은 좋더군요.
  • 원심무형류 2010/10/31 09:37 #

    저도 3에서 보다 말은...
  • 1 2010/10/31 02:05 # 삭제 답글

    히어로즈는 시청률 부진으로 다음시즌을 만든다고 방송사에서 하더군요
  • 엠엘강호 2010/10/31 02:33 #

    히어로즈는 개인적으로 시즌2가 정말 시망이었죠.. 갈수록 나아지나 싶더니만..
    이것도 떡밥이 만만치 않고 말이죠.. 다음 시즌이라면 5시즌인데, 잘 될까 모르겠네요.
  • 1 2010/10/31 11:44 # 삭제

    어휴; 어제 잠결에 잘못댓글을 썼습니다
    시청률 부진으로 다음시즌을 '안'만든다고 했습니다.
  • 라세엄마 2010/10/31 02:22 # 답글

    헐;? 24, 하우스, 스몰빌, 배갈 얘네들은 다 어디가고 덱스터가 메이저가..
  • 엠엘강호 2010/10/31 02:38 #

    그러게 말이죠.. 물론 언급하신 것들 유명한 미드로 알고 있습니다만.. 강호는 미드 매니아가 아니라고 언급했을 텐데요.. 그래서 제 기준에서 본 것중에 언급한 것이고, 그중 덱스터가 저랑 코드가 맞아 제일로 꼽은 거랍니다. 누구나 취향은 다르니까요.. 좋게 좋게 봐주시길 바래요.. 라세엄마님..ㅎ
  • Rev.v.AME 2010/10/31 03:20 # 삭제

    솔직히 24, Smallville 같은 경우는 잘 모르겠지만 House 는 5시즌부터 점점 지루해지기 시작하더니 6시즌 나오고는 평이 많이 떨어졌죠. 개인적으로 4시즌까지가 진짜배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같은 걸로 오래 끌어도 안되는 듯...특히 Dr.House 처럼 특이한 캐릭터는 말이죠.
  • 라세엄마 2010/10/31 12:35 #

    엠엘강호// 취향이지 메이저가 아니라고 수정해 주셔야죠 나으 이 상처받은 빠심 어떻게 하실거임 책임지세요

    Rec//
    ...잠깐 지금 하우스가 지루하다고 까는 건가요?
    히어로즈랑 로스트가 언급된 상황에서!?
    어 엄청나서 견딜 수가 엇ㅂ다..!
  • 엠엘강호 2010/10/31 12:46 #

    네.. 그래서 강호의 취향이라고 본문에 수정했으니.. 말씀처럼 빠심에 상처받지 마세욤.. ^^
  • 라세엄마 2010/11/01 00:48 #

    굽신굽신 감사요
  • 건강한하체 2010/10/31 02:40 # 답글

    하악하악 덱스터짜응
  • 엠엘강호 2010/10/31 03:03 #

    네.. 제대로 짜응이라는.. 그래서 여자보다 더 끌리는 묘한 매력의 덱스터..
    이번 시즌 5에서는 어떻게 나올지 말이죠.. 기대되네요. 그간 살인의 정리도 그렇고..
  • 충격 2010/10/31 03:57 # 답글

    덱스터 시즌5가 끝이라는 건 한국 웹에서만 도는 헛소문입니다.
  • 엠엘강호 2010/10/31 11:26 #

    음.. 그런가요.. 한국에서 그렇게 소문을 흘렸다?!
    그렇다면 현지에서 시즌 몇까지 나오는지 아시는지요.. 뭐.. 시즌 6, 7 계속 나오면 좋습니다만..ㅎ
  • 충격 2010/10/31 21:25 #

    - 흘린 게 아니라 유저가 만들어낸 거죠.
    - 미드의 시즌제 시스템은 정해놓고 만드는 게 아니라 인기 있으면 대충 늘려먹다가,
    인기 없으면 자르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진짜 끝날 때가 되지 않으면 제작진도 모릅니다.
    제작진도 모르는데 저야 모르죠. 5가 파이널 시즌이 아니라는 것밖엔.
    파이널 시즌이라면 파이널 시즌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했을 테니,
    영문 검색해 봐서 파이널 시즌이란 공식정보가 안 나오면 그건 파이널시즌이 아닌 겁니다.
  • 맛있는쿠우 2010/10/31 08:48 # 답글

    덱스터 레알ㅠㅠ 아 진짜 너무 재밌어요 게다가 덱스터 개훈남....
    개인적으론 데브라도 멋있고 좋아요ㅋㅋ 쏘쿨한 언니 캐릭터
  • 엠엘강호 2010/10/31 11:31 #

    네.. 좋아하는 팬도 많고, 분명 레알이긴 하죠.. 개훈남도 그렇지만 마초기질이 있는게..
    특히 살인을 저지를 때 그 무표정하면서도 신중한 모습을 보면 말이죠.. 랩은 언제 쌓은건지.. ㅎ
    그리고 전 개인적으론 데브라는 별로인데, 둘이 실제 부부라죠..
    아무튼 이번 시즌5도 기대되는 덱스터입니다.
  • 맛있는쿠우 2010/10/31 12:48 #

    덱스터랑 데브라가 실제로는 부부라구요? 헐 그건 또 몰랐네요ㅋㅋㅋ 우왕ㅋㅋㅋ
  • 엠엘강호 2010/10/31 13:05 #

    네.. 극에선 남매지만 아마도 2,3 시즌 찍으면서 삐리리해서 결혼했다죠.. ㅎ
    뭐.. 덱스터 취향이 그렇다니 할 수 없지만, 전 데브라 타입이 별로인지라.. ;;;
    아무튼 잘 살길 바래요~~
  • 밥상위생선 2010/10/31 11:00 # 삭제 답글

    덱스터는 정말 물건이죠. 사이코패쓰에 무려 연쇄살인범인 덱스터가 주인공인데 굉장합니다;
    다들 하는 말이지만 시즌1,4은 최고였어요bbbb 시즌5는 편수 쌓일때까지 기다려야지..싶어서 잊고 있었는데 찾아서 봐야겠네요ㅋ
  • 엠엘강호 2010/10/31 11:38 #

    네.. 물건이긴 합니다. 소재부터가 무언가 참신?하기도 하죠.. 살인마를 쫓는 살인마라니.. 그래서 그런 구성과 소재때문에 더욱더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전개는 지극히 드라마적이지만, 그 드라마에는 묘한 힘이 있죠.. 덱스터의 동선과 함께 하는 그림들속 상황과 그의 심리상태를 표출하는 힘,

    역시나 시즌1은 레전드였고, 2시즌은 나름 괜찮았고, 3시즌이 시망 분위기, 그러다 4시즌이 제대로 다시 나왔죠.. 그리고 이번 5시즌은 어떨지 말이죠.. 현재로선 평은 좋은데, 완판되면 또 어떨지 말이죠.. 아무튼 덱스터는 지금 불균질한 상태라는거.. 부인 '리타'가 죽었으니 말입니다.
  • 카군 2010/10/31 11:37 # 답글

    히어로즈는 인기 없어서 끝나고 나은건 극장판 형식으로 티비 방영 한다던데 소식이 없네요.
    덱스터도 시즌5 봐야하는데 왠지 부담스러워서 1편 보고 못보고 있네요.
  • 엠엘강호 2010/10/31 12:02 #

    네.. 위에서 어느 분도 덧글을 달아 잘못 알렸다고 하셨는데, 시즌4로 그럼 끝나는 건가요.. 거기서 사일러가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가물가물, 티벡이 어떻게 한것 같은데.. 정말 히어로즈는 1시즌부터 갈수록 안 좋은 미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지구를 구한다는 그 초능력자들을 데리고 질질 끌더니만, 결국 이렇게 됐군요.. 그렇다면 극장판이라면 엑기스만 모아서 영화식 구성으로 나온다? 음.. 그럼 기다려 볼만하겠군요..

    덱스터는 시즌5도 그렇고, 1시즌의 레전드를 보셨으니, 2,3시즌은 별로라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신 4시즌이 다시 좋아졌고, 이번에 시즌5는 어떨지 말이죠.. 평은 좋으니 기대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만.. 직접 봐야 알겠죠..ㅎ
  • startive 2010/10/31 11:59 # 답글

    메인 페이지 링크 타고 왔습니다.
    4대천황 이라고 쓰신 드라마 모두 봤는데 개인적으로 덱스터는 나머지 세작품과 비교하기 미안할정도로 좋은작품이라 생각합니다. 프리즌 이나 히어로즈 그리고 로스트 모두 처음엔 거창하게 시작했다가 나중에는 정리도 안되고 유치해지는 용두사미의 전형인 드라마인데 반해 덱스터는 제가 보기에는 에피소드는 짧지만 훌륭한 전개에 거의 완벽한 구성이라고 느꼈습니다. 시즌마다 물론 차이점은 있지만요. 이때까지 본 미드중에 전 덱스터와 24 그리고 배틀스타 갈락티카를 최고로 뽑고 싶네요:)
  • 엠엘강호 2010/10/31 12:59 #

    네.. 4대천왕이라지만 저마다 취향이 다른지라 분명한건 강호의 기준으로 취사한 것이고요.. 그런데, 역시 저처럼 '덱스터'를 최고로 뽑으니 동질감이 느껴지네요.. 말씀처럼 나머지 세 작품들은 처음 출발은 좋았는데, 가면 갈수록 정말 용두사미격이었죠.. 그건 정말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데 그중 덱스터는 분명 느낌이 다르죠.. 시즌마다 길지 않아 좋고, 각 에피소드마다 드라마적 구성이나 전개도 좋아서 분명 집중케 만드는 힘이 있는 미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 언급한 것중에 24시도 시즌1을 보다 말았는데, 무려 7인가 8까지 나온 것으로 압니다만.. 아무튼 덱스터 시즌5, 제대로 살인의 완결이 될지 기대됩니다.
  • cReep 2010/11/01 14:08 # 답글

    덱스터만한 미드를 보지를 못했습니다.ㅠㅠ 드디어 덱스터 시즌 5가 나왔군요!!! 아아 정말 많이 기대됩니다. 덱스터 시즌중 제일 재미있었던건 시즌 4가 아니었나 싶네요 ㅎㅎ 그런데 링크하신 저 영상은 새롭게 만들어진 오프닝인가요? 이제까지 봤던 과일자르기 오프닝이 아니니 조금은 심심한 느낌이네요 ㅠㅠ 살인마의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살짝 업된 음악과 과일로 표현한 자르기 묘사가 꽤나 일품이었는데 말이죠 ㅎㅎ 물론 저 오프닝에서 사용된 테마음악 정말 좋아합니다.
  • 엠엘강호 2010/11/01 18:57 #

    네.. 저도 그래서 이렇게 정리해서 올린 겁니다. 많이 본 미드는 아니지만 그중 저도 '덱스터'를 좋아합니다. 판타지가 아닌 일상의 드라마지만 그 속에서는 사람의 악마적 기질을 엿볼 수 있죠. 시리즈중에는 저도 시즌4가 제일 낫지 싶은데, 그래서 이번 시즌5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오프닝은 시즌5가 아니라 그냥 번외편인것 같고, 시즌5에서도 그대로 예전처럼 과일과 고기 자르면서 묘한 음악이 그대로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역시 말씀처럼 이 테마음악이 있어야 덱스터의 분위기가 사니깐 말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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