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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삭스 '칼 크로포드, 애드리안 곤잘레스' 겟 ☞ 메이저리그



템파의 아이콘 '칼'의 대박 영입, 독박인가? 대박인가?

월드시리즈 이후 근 한 달 만에 메이저리그 이야기인데, 강호의 페이보릿 팀인 보스턴 레드삭스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이미 굵직한 FA 최대어들이 하나 둘 옮겨가고 있는 가운데, 그 중 단연코 주목은 '제이슨 워쓰'가 워싱턴과 7년간 1억2600만달러에 계약하는 대박을 터트렸다. 하지만 이것 보다 더욱 대박은 바로 레드삭스가 템파베이의 아이콘인 '칼 크로포드'를 7년간 1억4200만달러(약 1616억원)의 계약에 성공해 겟했다는 점이다. 이 계약 금액은 메이저리그 역대 9위에 해당된다고 하는데, 7년간 142M 이라니.. 연봉 230억대, 정말 ㅎㄷㄷ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이게 그럴만한 가치가 있냐는 거다. 테오 단장의 무리수가 아닌가 싶다. 올해 칼의 성적은 타율 3할7리에 19홈런 90타점 47도루를 기록했는데 도루만 빼면 흡사 추신수와 비슷한 성적이다. 그리고 칼의 통산 성적은 타율 2할9푼6리에 104홈런 592타점 409도루를 기록했다. 이것은 그가 파워가 부족해도 한번 나갔다 하면 도루 등 해짓고 다니는 능력이 뛰어남을 보여주는 스탯인데, 그렇다고 이런 대박 계약을 맺다니.. 레싹이 페이롤을 어떻게 조정할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다. 이미 칼과 함께 '카롤로스 페냐'까지 시카고 컵스로 이적하며 템파의 주전들이 이렇게 하나 둘 떠나면서, 그들의 기를 꺽으려 한다는 설도 있다는 후문이다.



애드리안 곤잘레스 영입, 레드삭스 타선의 핵이 되느냐? 마느냐?

아무튼 칼의 영입은 내심 환영하면서도 무언가 독박을 쓴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왜냐? 이미 며칠 전에는 FA시장에서 최대 관심사인 샌디에고 주전 1루수로 올해 2할9푼8리의 타율, 31홈런 101타점을 거둔 거포이자, 우리 박찬호가 텍사스 시절 한때 같이 뛰었던 선수이자, 찬호와도 페이스가 닮아 보이는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보스턴으로 왔다. 곤조를 영입하면서 전도유망한 세명의 타자와 투수를 내보내고 계약 조건은 우선 1년에 20M인데, 4년간 연속 30개 이상 홈런을 친 그를 오티즈와 함께 매니와 베이가 나간 빈 구석으로 채울 요량인 것 같다. 그러면서 1루수 육길이를 3루로 돌리고 1루를 맡기면서 중심타선은 '오티즈-곤조-육길이'로 갈 공산이 크다. 여튼 곤조의 영입은 강호로썬 꽤 환영한다. 2004년 텍사스 데뷔시절 찬호와 너무 닮은 얼굴에 신기해 했었는데.. 어느 새 이렇게 거포로 성장한 그가 레드삭스 타선의 핵이 되주길 기대해 본다.

그외 소식으로 보니까 양키스가 자신의 팀의 최대 킬러였던 텍사스의 '클리프 리'를 영입하려고 6년 1억4000만달러의 오퍼를 넣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리'가 플레이오프에서 양키스에게 보여준 임팩트한 투구는 그를 적으로 만들면 안 되는 일이기에 양키스는 무슨 일이 있어도 조만간 '리'를 잡을 것이다. 대신에 레드삭스는 양키스 투수 'CC 사바씨아'를 데리고 올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다. 지금 선발 투수진 '베켓-레스터-마쓰자카-웩옹' 에다 에이스급의 또 다른 보강인 셈인데, 이런 투수진 말고 포수 영입해도 관심을 두고 있다고 한다. 베리텍의 복안으로 이미 '빅마'를 쓰고 있는데도 말이다. 아마도 캡틴 베리텍의 노쇠화 때문인데.. 아.. 베리텍.... 

그나저나 우리 추신수는 올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으로 금메달을 따 병역 면제 혜택을 받으며 다년간 대박 계약을 앞두고 있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 에인전트 스캇 보라스가 다년 계약은 2년 뒤 미루고 현재는 단기 1년에 치중하겠다는 의견을 내놓아 추신수는 소속팀 클리블랜드와 1년으로 갈 공산이 짙어졌다고 한다. 뭐.. 팀 자체가 지금도 리빌딩중이라 다년 계약이 안 좋을 수도 있기에 내년 2011년 시즌도 올해 보다 더 임팩트하게 뛴다면 그 후 다년 대박 계약이 더 좋은 일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때는 다른 팀으로 이적하면 되는 것이고, 하지만 누구 말처럼 "야구 몰라요.." 다. 

아무튼 강호의 페이보릿 팀 레싹이 칼과 곤조 영입에 한번 끄적여 봤는데..
2011년 월시 우승 한번 가자.. 2004년, 2007년에 이어서 말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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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온누리 2010/12/10 07:13 # 삭제 답글

    운동을 잘 모르니^^
    주말 잘 보내시고요. 행복한 날 돠세요
  • 엠엘강호 2010/12/10 09:19 #

    네.. 저도 운동은 직접 안해서.. 이렇게 보는 야구를 좋아하는 것 뿐이에요..ㅎ
    그럼.. 오늘도 어김없이 하루의 아침을 열어주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 Cheese_fry 2010/12/10 08:03 # 답글

    음. 보스턴 쌈짓돈이 술술...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카를 크로포드 좋아하는 선수고, 7년이던가? 레이스에서 적은 연봉 받았기에 개인적으로는 축하하는 마음입니다. 슬러거라기보단 또박또박 잘 하는 선수라.
    안그래도 추신수 선수 성적과 비교하는 글을 다른데서도 보았는데요, 아메리칸 이스트에서 거둔 성적은 가산점을 좀 더 줘야 하는 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
  • 엠엘강호 2010/12/10 09:29 #

    그쵸.. 이번에는 우리 테오가 제대로 지른 것 같네요.. ㅎ
    특히 템파가 이젠 무시할 수 없는 적이 되다 보니 아예 거기서 이렇게 빼오고 말이죠.. 정말 칼 크로포드는 2002년 데뷔 후 템파의 얼굴이었는데, 이렇게 대박을 터트리다니.. ㄷㄷ 뭐.. 저도 까는 것보다, 우선 반기는 입장입니다. 페드로이아랑 테이블 세터진으로 갈 것 같은데, 아주 활력히 넘치겠습니다. 수비도 좋고, 더군다나 곤조 영입도 너무 반갑고 말이죠.. 여튼 레싹 내년에는 가는거야~~

    그리고 우리 추신수야 물론 아직 칼과 비교하긴 아직 그렇지만, 단순 비교시 그런 것이고, 물론 칼이 슬러거 타입은 아니어도 충분히 그 이상의 가치는 있는 선수죠.. 추신수는 이제부터 시작인 셈인데, 아무쪼록 추신수도 올해 대박 계약은 물 건너 갔더라도 1년 단기라도 올해 이상만 해주면 기회는 또 찾아오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그러지 말고.. 이 참에 레싹으로 오면 정말 대박일텐데 말이죠.. 아니면 템파로.. ㅎ 정말 야구 몰라요~~
  • 언알파 2010/12/10 09:53 # 삭제 답글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 엠엘강호 2010/12/10 09:58 #

    넵.. 좋은 글까진 아닌데, 간만에 레싹에게 희소식이라 적어 봤습니다만.. 여튼 감솨요.. ^^
  • 운석 2010/12/10 12:45 # 답글

    크로포드는 확실히 오버페이의 감이 있지만......
    그래도 같은 지구 라이벌 템파의 핵심 선수를 빼왔다는 점에서
    페이 이상의 플러스가 있어 보이네요.
    '발에는 슬럼프가 없다.'는 말도 있고, 외야 수비도 준수한 선수니 일정 수준 이상은 해 줄 듯.

    곤조는 '파워'와 '신뢰성'이라는 측면에서 검증이 된 선수니 크게 걱정은 안 되는데
    조용한 샌디에이고에서 극성맞은 보스턴으로 간 거라, 살짝 걱정도 되네요, 응원하는 선수라......
    그나저나 그 트레이드에 켈리를 보낸 건 좀 의외, 공을 무척 들이고 있다고 들었는데 말이죠.
    뭐, 벅홀츠의 예도 있고 유망주는 유망주일 뿐이지만......

    그나저나 아침에 라이언 가코가 우리나라 온다는 소식에 깜짝......
  • 엠엘강호 2010/12/10 17:13 #

    그쵸.. 칼은 분명 오버페이이긴 한데.. 템파의 상징인 선수를 영입한거라 그만큼 값어치는 할 거라 봅니다. 언급처럼 발에는 슬럼프가 없으니까요.. 수비도 좋고.. 여튼 기대가 됩니다. 특히 곤조는 개인적으로 유심히 봐왔는데, 이렇게 레싹 옷을 입으니 기분이 묘하군요.. 어떤 거포 본능을 보일지 이 또한 기대가 되네요.. 대신에 유망주들을 판건 어쩔 수 없는 출혈인데, 내년 우승이 목표라면 감내해야겠죠..
    그나저나 추신수의 팀 동료였던 가코가 삼성에 오는 군요.. 이런.. 볼만하겠는데요.. ㅎ
  • 아흑.. 2010/12/10 15:54 # 삭제 답글

    담 시즌엔 정말 월드시리즈 도전해봐도 되겠네요 ㅋ

    올핸 여기저기 부상 선수들이 많아서 제대로 돌아가지도 못했는데 ㅎㅎ

    그나저나 템파는 담 시즌 어떤 성적을 보여줄지 ㄷㄷ
  • 엠엘강호 2010/12/10 17:15 #

    네.. 내년 시즌 레싹이 기대가 됩니다. 올 시즌은 줄부상인데도 어느 정도 하긴 했는데..
    정말 내년에는 제대로 터졌으면 합니다. 대신에 템파는 이젠 다 팔아버리면 어쩔려고..
    아무튼 내년 아메 동부는 볼만해졌습니다. ㅎ
  • Cheese_fry 2010/12/15 07:11 # 답글

    오늘 뉴스보니까 클리프 리 선생이 더 긴 기간에 더 높은 연봉을 마다하고 필리스로 갔더라구요.. 필리스에는 로이 할러데이 선생님도 계신데.. 1순위 투수도 아니라능.. ㅎㅎ (추측이 마구 난무하고 있습니다. 정녕 월드시리즈 때 양키 팬들이 선생님 부인 대접을 괴랄하게 하여 그런게 아닌가 하는..;)
  • 엠엘강호 2010/12/15 09:33 #

    그러게요.. 참 요지경이군요.. 2009년 월시에서 맹활약한 그를 버렸던 필리스였는데, 그래서 올해 시애틀로 갔다가 텍사스로 와서 PS에서 활약한 그를 양키스는 어떻게든 잡을려고 역대 3위의 초대박 계약으로 입질을 넣었는데, 필리스로 다시 가버리다니.. 참.. 역시 양키 팬들의 푸대접이 문제였나요.. 인터뷰에선 필리스가 참 편하다고 하던데, 그렇다면 할교수와 원투펀치로 정말 볼만해졌습니다. 다행히 아메 동부는 그 폭풍을 피해갔네요.. 리가 양키스로 갔으면 레싹 입장에선 좋진 않죠.. ㅎ

    아무튼 리 선생은 필리스로 다시 갔고, 마쓰이는 오클의 4번타자가 됐고, 언제 정리좀 해야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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