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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와 데이먼 템파베이행, 추신수 연봉대박 확실해요? ☞ 메이저리그



2010 메이저리그 시즌이 끝난지도 꽤 시간이 흘렀지만 한 겨울의 혹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움직이는 '스토브리그'가 있어 메이저리그는 항시 뜨겁다. 관심을 잠시 미루면 이 선수가 어디로 갔고 저 선수가 어디로 왔는지 헷갈리기도 한다. 그래서 메이저리그 팬들은 이런 스토브리그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그런 관심에 제대로 방점을 찍은 트레이드가 있었으니 바로 '매니와 데이먼' 되시겠다. 보스턴 레드삭스 팬인 강호에게 이 두 선수는 남다르다. 86년간 레드삭스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루지 못했던 2004년 밤비노의 저주를 깬 그 중심에 있었던 두 선수는 레싹의 아이콘이기도 했다. 덥수럭한 수염으로 동굴맨이라 불렸던 '자니 데이먼'은 교타자로 한방까지 갖춰 제 역할을 다했고, 영원한 4번 타자로 '매니 빙 매니'이라 불리는 '매니 라미레즈'는 무언가 헐렁한 모습과 그라운드에서 그만의 개그를 보이기도 한 인기 선수였다.

템파베이 '매니와 데이먼' 영입해 2011년 아메 동부는 박터지다?

하지만 이들은 레드삭스 우승을 이루고 나서 레싹을 떠났다. 그 이면에는 테오 단장의 아집이 있었는데, 어찌됐든 동굴맨 데이먼은 2006년에 뉴욕 양키스로 떠나 그 덥수럭한 수염을 모두 깍으며 2009년까지 3년 동안 나름의 활약을 펼쳤고, 지난 2010년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와 타율 0.271에 8홈런, 51타점을 기록했었다. 그리고 매니는 2007년 다시 한번 레드삭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루어내고, 2008년 LA다저스로 떠났다. 그때 매니의 절친같은 오티즈가 얼마나 아쉬워 했는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그래도 매니는 다저스에서 예전만큼 활약을 보이진 못했지만, 워낙 인기 스타라 자리매김을 하는가 싶었는데, 점차 실력이 안 나오면서 궁지에 몰렸다. 그리고 작년 시즌 중반에 화이트 삭스로 뜬금없이 이적해 별다른 활약을 못 보여주었다. 

이렇게 두 선수는 레드삭스에서 제대로 인기몰이를 하고서 데이먼은 양키스와 디트로이트로 매니는 다저스와 화이트삭스를 거치면서 부침이 있었는데, 이제 다시 합치는 완전체같은 느낌으로 레드삭스 동부지구의 맞수 템파베이로 온 것이다. 데이먼은 기본 연봉 525만 달러에 출전 수에 따라 75만 달러를 더 받고 라미레스는 2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이라는데, 연봉을 떠나 두 선수가 템파에 둥지를 틀었다는 자체부터가 메이저리그 팬들에게는 큰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왜냐? 워낙 이목이 집중되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인지라,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 사이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템파베이 레이스를 이제는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레싹 시절의 두 선수의 모습, 정말 재밌었는데.. ㅎㅎ)

그래서 올해 2011년 시즌도 갑자기 기대되는 이유다. 예전에 양말맨들이 가오리가 되었다니, 참 재밌고 아이러니한 이적인 셈이다. 그래서 그간에 트레이드한 주요 선수들이 누가 있나 잠시 정리해보면 이렇다. 우선 코리안특급 박찬호가 어느 팀으로 갈까 이목이 집중됐지만, 정작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야구 인생의 종지부를 찍지 않고, 작년 연말에 일본행을 택해 많은 아쉬움을 남긴 채 그렇게 가버렸다. 결국 추신수만이 이제 남은 셈으로 박찬호는 더이상 미국 땅에서 볼 수 없다.

어찌됐든 그래도 메이저리그는 계속 되기에 강호의 페이보릿 팀인 레드삭스는 템파의 아이콘 '칼 크로퍼드'를 받았고, 샌디에고의 강타자 '애드리안 곤잘레스'를 받으며 예전같은 타선의 짜임새를 갖추었다. 대신에 지난 해 3루수로 뛰었던 '벨트레'는 텍사스로 가 게레로와 함께 활약을 예고했는데, 현재 '게레로'는 볼티모어로 온다는 소문이 있다. 이미 볼티모어는 컵스에서 온 강타자 '데릭 리'가 있는 상태다. 또한 텍사스와 같은 서부지구인 에인절스는 토론토의 프렌차이즈 스타로 강타자였지만 이제는 한물간 퇴물처럼 느껴지는 '버논 웰스'를 겟했다고 한다. 그외 소식은 뉴욕 양키스가 '앤드류 존스'를 영입했고, 칼 파바노는 미네소타와 2년간 1650만 달러로 재계약을 했다.



40억대 연봉으로 다시 뛰게 된 '추신수', 그의 활약을 기대한다.

그리고 이런 중심에 우리에게는 마지막 남은 코리안리거 추신수가 있다. 스캇 보라스 에이전트로 옮기며 나름 대박 연봉이 나올줄 알았는데,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게 나온 딜이 아닌가 싶다. 46만 달러인 5억대 수준의 연봉이 9배 가까인 뛴 397만 달러를 받으며 44억원대를 찍었으니 말이다. 물론 팀은 옮기지 않고 그대로 클리블랜드에 남아 딱 1년 계약을 한 것인데, 하지만 팀에서는 다년 계약을 추진할려고 계속 컨티뉴하고 있다고 한다. 아무튼 44억원의 연봉은 추신수가 올해 연봉조정 신청 첫해에 받은거 치고는 나름 많은 액수이기도 해 팀내에서도 연봉서열 4위에 해당된다. 

이렇게 연봉조정 신청 첫해에 받은 연봉은 코리안안리거 박찬호와 김병현보다 많은 것으로 그에게 이제 남은건 2년 연속 기록했던 '20홈런-20도루'클럽 이상 달성, 3할대 타율과 9할대 전후의 OPS 성적을 계속 이루어낸다면 자유계약선수로 풀리는 3년 뒤 2014년에는 정말로 대박을 칠 수 있는 그림이 나오게 된다. 기본 2천만 달러(200억) 이상을 낙관하는 가운데, 이제는 광저우에서 맹활약으로 병역까지 한결 가벼워진 그이기에 추신수는 '추추트레인' 구호처럼 무한질주만이 남았다. 그래서 올 시즌 2011년도 그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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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여강여호 2011/01/23 14:46 # 삭제 답글

    추신수의 성실함으로 봐서는
    40억은 출발일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올해도 멋진 활약 펼칠 것으로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 엠엘강호 2011/01/23 23:40 #

    네.. 나름 메이저리그에서 고생을 많이 했는데.. 3년 전부터 두각을 나타내더니..
    드디어 이렇게 빛을 보기 시작했네요.. 응당한 값어치를 받은 것인데.. 올해도 멋진 활약을 기대합니다.
  • 운석 2011/01/23 18:04 # 답글

    매니와 데이먼이 고향같은 아매 동부로 돌아왔군요.
    격세지감이랄까요?
    두 선수가 레삭에서 전성기를 누릴 때 '밥'이었던 레이스가 지금은 레삭의 라이벌이라니......
    과거 영광의 중심에 있던 선수들이 라이벌 팀으로 옮긴 것이 되는군요.
    두 선수가 과연 친정팀의 걸림돌이 될지,
    ML 최고의 격전장, 아매 동부의 또 다른 볼거리가 된다면 레이스 입장에선
    '여러 의미에서' 좋은 영입이 될 것 같네요.

    추신수 선수는 이학주 선수가 올라올 때까진,
    유일한 한국인 메이저리거로 전 국민적 관심을 받겠군요.
    어쨌든 좋은 계약을 맺었고, 지난 가을엔 큰 마음의 짐도 덜었으니 말씀처럼 질주할 일만 남았죠.

    그나저나......
    전형적인 툴 플레이어인 추신수의 미래는
    매니 쪽에 가까울지, 데이먼 쪽에 가까울지 궁금해지네요.
    두 선수와 추신수 선수가 함께 있는 걸 보니, 성급하게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엠엘강호 2011/01/23 23:47 #

    그러게요.. 결국 돌고 돌아서 이렇게 돌아온건지.. 참 재밌는 스토브리그입니다.
    템파베이라니.. 정말로 이번 시즌은 재밌게 됐네요.. 템파가 옛날처럼 약체도 아니고..
    레싹 홈 펜웨이파크에서 경기를 가지게 될 때 볼만하겠습니다. ㅎ

    그리고 추신수가 유일한 코리안리거로 남게 됐지만.. 아직 몇몇 젊은 선수들이 각인되기에는..
    그래서 올 시즌 추신수에게 쏠리는 이목과 기대치는 꽤 클거라 봅니다.
    매니가 될지 데이먼이 될지를 떠나서.. 5툴의 호타준족으로 대성하길 바랄 뿐입니다.
    아무튼 올해도 추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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