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신묘년 새해 1월 말부터 세계 최초의 듀얼코어 스마트폰으로 가열하게 홍보한 '옵티머스 2X'가 출시되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이미 예약판매를 통해서 10만 명에 가까운 가입자를 끌어들이며 인기몰이를 한 것인데, 이에 LG전자측은 한껏 고무돼 있다.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마치 풀빵 찍듯 찍어낸 이 가열한 '옵티머스' 시리즈에 방점을 찍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작에 만들어낸 '옵큐, 옵젯, 옵원, 옵시, 옵마'는 심하게 말하면 '쩌리'로 전락한 상태다. 사후처리가 제대로 안 된다는 뭇매를 맞으며, '엘스노'의 정점에 있는 LG전자는 이번 '옵두배'라 불리는 '2X'로 그간 까먹었던 스마트폰 시장을 두 배로 끌어 올린다는 복안인 것이다.
그런데, 강호는 이상하게 이 '2X' 스마트폰이 그리 끌리지 않는다. 이미 애증의 '옵큐'를 쓰고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는 게, 같은 UI라서 이제는 사실 질리고, 다소 무겁고 길쭉한 디자인이 좀 마음에 안 들기 때문이다. 특히나 게임을 거의 안 하는지라 멀티미디어에 특화된 이 폰이 그리 와 닿지 않는다. 그래서 강호가 현재 눈독을 들이고 있는 스마트폰은 아래처럼 SKT의 '디파이'와 KT의 '베가X'다. 어차피 LGU+에서 번이(번호이동)할려면 두 통신사 제품을 써야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올해를 필두로 2세대 듀얼코어가 대세가 된다면 기존의 1세대급 1Ghz 스냅드래곤은 저렴하게 풀리게 되어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디파이'와 '베가X'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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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하고 성능 무난한 디파이', 할부원금 36만원 35요금제로 '겟'
현재 SKT에서 제일 주목을 받고 있는 스마트폰은 아니지만, 소위 저렴하게 12/12로 풀리는 버스용 스마트폰이 아닌 모토로라의 '디파이'다. 그래도 할부원금이 최저 360,000원까지 떨어져 현재 올인원 35요금제로 얼마든지 번이할 수 있다. 그러면서 올무다.(가면/유면/채면) 결국 35요금제를 써도 부가세 포함해서 4만원 언저리 수준으로 나름 저렴한 편이다. 그래서 보급형으로 풀리는 다른 모토로라의 '모토로이', '모토글램', '모토쿼티', 이 보급형 삼형제를 빼고선 그나마 아직도 '가방'(가격방어)이 되고 있는 디파이,
실험사례를 통해서 방수방진의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3.7인치 액정에도 불구하고 베젤을 최소화시켜 컴팩트하고 단단한 느낌으로 다가는 오는 '디파이'가 끌리는 건 당연할지 모르겠다. 그렇다면 어떻게 탈까? 말까? 고민은 계속이다. 설 연휴 이후에 더 떨어질까? 아니면 모토로라의 차기작 '아트릭스'가 나오면 '디파이'는 폭풍버스가 될까? 아무튼 '디파이' 이 놈 물건은 물건이다. ㅎ![]()
기존 1세대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중에서 잘 나가는 '베가X', 끌린다.
그리고 현재 온오프를 통틀어서 꽤 화제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은 바로 신들조차 질투했다고 가열하게 홍보했던 '베가'의 후속작 '베가X' 되시겠다. 이 스마트폰은 KT와 LGU+ 두 군데로 출시돼 양쪽 다 심하게 애기하면 없어서 못 팔릴 정도로 정말 나간다고 한다. 스펙다운이 된 LGU+ 측에서도 자사의 '옵티머스 마하'보다 더 효자폰이 됐다면서 희색이 만면이라는데.. 그것은 아마도 스카이만의 최적화와 스타일리쉬한 디자인 그리고 무엇보다 가벼운 무게(119g)등, 이 폰이 끌리는 이유는 여러가지다. 특히나 강호가 주목하는 KT의 '베가X'(IM-A710K)는 다들 알다시피 DDR2 메모리 탑재로 더욱더 빠른 성능을 자랑한다.
그래서 '옵티머스 2X'가 나오는 이 시점에서도 1세대 스냅드래곤의 최고 정점에 오른 '베가X'가 꿀리지 않고 이렇게 잘 나오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가방'이 계속 되는 가운데, 할부원금은 50만 원대 중가로 아직도 센 편이다. 물론 오프에서는 강호도 알아봤지만, 아직 70만원때로 꽤 높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산다면 위처럼 현재 할부원금 55만원에 45요금제를 쓰면 추가금 없이 올무(가면/유면/채면)로 프리하게 '겟'할 수 있다. 그런데 이게 더욱 눈에 띄는 것은 번이 뿐만이 아니라 신규가입도 되고, 심지어 보상기변도 되고 있어 기존 KT 사용자들에게는 더 좋은 조건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아무튼 현재 '베가X'는 '옵티머스 2X'의 출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잘 나가는 스마트폰이다. 애증의 '옵큐'를 쓰고 있는 강호의 입장에서는 이제는 질려버린 싸이언 스타일의 UI를 버리고, 과거 한때 스카이의 붐붐폰(IM-160L)으로 너무나 잘 쓰며 좋았던 기억 때문이라도, 기실 다시 스카이를 쓰고 싶어지는 게 솔직한 심정이다. 그래서 이제는 스타일리쉬한 '베가X' 스마트폰이 너무나 끌리는 것인데, 과연 강호의 두 번째 스마트폰으로 제격인지는 설날 이후 정해야 할 것 같다. 결국 무엇이 됐든간에 그것이 정말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물음에 확고히 답할 최상의 선택이 되길 기대해 본다. ~~










덧글
따로 귀찮게 에이징 하지 않아도 된다는게 매력적이더군요.
게다가 역시 와이파이 편하게 쓰려면 계속 KT 쓰는게..
그리고 KT가 올레 와이파이 존이 편하긴 하죠.. 사용자들에게는..
아무튼 설 이후 추이를 더 지켜볼 생각이지만.. 베가X가 끌리긴 하네요.. ~~
뭐.. 기준은 정해진 것은 없지만.. 그렇게들 나누기도 합니다. 무슨 세대건 자신에게 맞으면 장땡.. ㅎ
그래서 4인치가 딱 인것 같아.. 베가X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데.. 아마도 구정 이후 신학기 시즌이라 많이들 풀릴 것으로 봅니다만.. 베가X도 그 중심에 있길 바래 봅니다.. ~~
전 아이폰은 이상하게 안 땡겨서.. 지금 베가X 아니면 5인치 델 스트릭에 눈독을 들이고 있답니다. ㅎ
3월에 아트릭스 나오면 나름 풀릴 겁니다. 글고 지금 갤유는 LGU+에서 작정하듯 20만원까지 떨어졌죠.. 이게 오히려 갤스보다 빠릿하다고 하니.. 저도 은근히 만져는 보고 싶더군요..
성능도 3.5/0 가격대에선 최강급이며 방수,방진 기능..
SGX530이면 그럭저럭 쓸만 하니 괜찮습니다만...
문제는 버스폰으로 풀릴 것인가 더군요.
애매하더군요. 디파이 솔직히 24개월은 쓸 자신은 없더군요. 18개월 까지는 모를까;
5월에 약정이 끝나는데 24개월 요자까지 뜰 것인가 12개월 버스로 풀릴 것인가..그게 문제입니다.
아트릭스, 세느 등등 듀얼코어제품이 쏟아지는 시기기 때문에 더욱더 예측이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