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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불꽃, 윤나영의 욕망을 알고 있는 김회장 ☞ 한국드라마

권력과 명예, 사랑을 아우르는 그 어떤 욕망의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주말드라마 MBC '욕망의 불꽃'이 이번 주 37회와 38회를 통해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50부작의 긴 호흡으로 달려가는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주말마다 매회 임팩트한 사건을 최소 하나씩 터뜨리고 있는 가운데, 이 드라마는 현재 욕망의 뇌관이라 할 수 있는 '출생의 비밀'이 거의 만천하에 아니 극 중 인물들에게 모두 밝혀진 상태다. 그렇다고 이것으로 다들 소위 '난리 부루스'를 일으키진 않았다. 특히 대서양그룹은 보통의 재벌들처럼 담대했다. 바로 김민재(유승호)의 출생과 백인기(서우)의 출생이 그것인데, 그 중심에 있는 윤나영(신은경). 하지만 그녀만은 너무나 힘들다. 아들 민재가 친 자식이 아님이 밝혀져 궁지에 몰렸고, 인기가 자신이 낳은 딸이라는 이 현실 앞에서 그는 허위허위대며 민재에게 매달리고, 인기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는 등, 현재 상태가 너무나 불균질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그녀의 욕망은 현재 위태롭고 위협받고 있어 너무나 미쳐버릴 정도로 잠바듬하게 깔끄장한 기분이 괴어오르고 있다. 남편 영민(조민기)조차도 도움을 주기는커녕 민재가 자신의 아들인지 아닌지 유전자 검사를 두고 그도 매우 불안한 상태다. 더군다나 나영의 적수 남애리(성현아) 남여사까지 그녀의 뒷조사를 하고 있자, 나영도 전에 박덕성(이세창)에게 도청하라고 시켰던 것까지 남여사에게 들키면서 그녀는 곤란한 지경에 빠졌다. 이런 작태 등이 시아버지 김태진(이순재) 귀에 들어가면 안 될 터. 결국 그녀는 38회 마지막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김회장이 그녀 면전에 대고 '이젠 떠날 준비를 하라'며 깜놀할 발언을 한 것이다. 과연 윤나영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 것인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 셈인데, 그렇다면 이즘에서 극 중 인물들의 입장은 어떤 것인지 간단히 정리해 본다.

1. 김민재는 홀로서기를 선언, 인기와 결혼 발표로 주목을 끌다.

엄나 나영이 자신을 낳아준 친 엄마가 아니어도, 그래도 이 맑은 영혼의 소유자인 착한 민재는 나영을 미워하진 않는다. 그만큼 자신을 이렇게 키워준 공은 인정한 셈인데, 대신에 그는 아버지 영민을 미워한다. 현재 상태로 봐서는 증오할 정도로 미워한다. 이미 그도 아비인 영민의 씨가 아님을 눈치를 챘고 아버지와 대립각을 세운 상태다. 죽은 친모 양인숙을 버렸다는 그 감정이 근저에 깔려 있는 것인데, 영민 조차 '내 인생에 방해가 되지 말라'며 아들과 척을 두는 등, 그는 유전자 검사를 앞둔 상태다. 그래도 영민은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간에 '너는 내 아들이 분명하다'며 둘 사이의 인연까지 부정하려 들지 않는다. 

하지만 민재는 '아빠의 아들이 아니어도 상관없다'며 자포자기 심정으로 아비를 대한다. 결국, 집을 나와 삼촌과 골프장 사업을 하겠다고 그만의 객기를 부렸고,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 백인기와 결혼 발표까지 하며 세상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즉 홀로서기를 선언한 셈인데, 이제는 엄마와 아빠의 간섭을 안 받고 당당히 내 인생을 살겠다는 원대한 포부로, 어떻게 이게 잘 될지는 모를 일이다. 아직은 온실 속 부잣집 도련님 분위기만 풀풀 나는 민재이기에.. ㅎ



2. 백인기는 친모 윤나영이 너무나 밉지만, 민재와 헤어질 순 없다.

자신을 낳아준 친모인 윤나영이 이렇게 독할 줄이야.. 그냥 "미안하다. 사랑한다. 앞으로 잘해줄께" 라고 보듬어주며 과거를 잊고 새출발을 할 수 있게 도와주면 고마울텐데.. 윤나영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어떻게든 아들 민재와 인기 사이를 떨어뜨리기 위해서 갖은 수단과 방법을 써 인기를 궁지로 몰았다. 심지어 민재가 인기한테 결혼 프로포즈로 준 반지까지 빼앗으려고 악다구니처럼 사투를 벌이기도 했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인기는 나영이 더욱더 미워질 뿐이다. 자신도 피 한방울 안 섞인 민재가 무슨 상관이냐며 소리쳤지만, 어쨌든 남동생으로 둔갑한 이 거시기한 상황이 못 마땅한 건 사실이다.

그래서 나영이 자신을 괴롭히고 못되게 굴수록 더욱 민재를 놓치 않으려 한다. 하지만 외견상으론 자신의 연예사업도 있기 때문에 나영이 시키는대로 따라가는 모양새는 갖춘다. 미국 헐리웃 진출 약속을 받고 민재를 놓아주겠다는 거. 우선은 그렇게 허락했지만, 인기가 쉽게 받아들이기엔 이들 두 모녀는 사실 멀리 가버린 느낌이다. 즉 봉합은커녕 감정의 골만 깊어질 뿐이다. 물론 마지막에 다시 보듬어 줄 순 있겠지만, 현재의 그림은 가히 좋지 않을 정도로 둘은 불편한 관계다. 서로에게.. 



3. 김영민은 유전자 검사로 불균질하고, 나영을 위시해 사방이 적이다.

사실 세상에 어느 아비가 자신의 아들이 자기 씨가 아닌 것을 받아들일 수가 있을까? 이 근원적인 물음에서 출발하는 게 김영민의 입장과 태도다. 대서양 그룹 경영에는 전혀 관심이 없던 이가 서서히 야망을 드러내며 부회장 자리까지 올라가, 그는 지금 욕망의 수면으로 급부상했다. 그런데 민재를 낳은 이제는 죽은 양인숙의 기둥서방 송진호의 그 한마디 "거.. 유전자 검사나 한 번 해보슈.." 이 엄청난 떡밥으로 그는 계속 불안하고 페이스 관리가 지금까지 계속 안 된 거. 결국 미국까지 가서 송진호의 행방을 찾으려 했지만, 송씨는 불의의 사고로 이미 죽었다. 대신에 그의 머리카락만 가지고 돌아왔다.

그런데 그 송진호의 사고도 사실은 누가 인위적으로 가해한 흔적이 포착되며 그 눈길을 아내 나영에게 돌리는 등, 이들 부부의 사이는 가히 좋지 않다. 즉 영민은 아내 나영이 민재에게 계속 매달리며 어찌할 줄 모르는 상황에 진절머리가 났고, 그룹 경영에 있어서도 아버지 김회장까지 자주 걸고 넘어지는 등 형 영준(조성하)은 아직도 자신에게 너무 앞서가지 말라며 가르치려 들고, 큰 형 영대(김병기)는 아픈 척 모르는 척 늙은 여우처럼 호시탐탐 자신을 누르기 위해서 노리고 있기 때문에 그는 사방이 적이다. 결국 영민에게 있어 누구하나 편이 되는 사람은 없다. 아들도 아니요, 부인도 아니요, 그렇다고 김회장도 아닌 느낌처럼, 그는 홀로 이 사태를 헤쳐 나가야 한다. 또 자신이 그렇게 만들어 왔음이다.


(극 중 캐릭터 설명에도 보면, 그는 사람 다루는 솜씨가 보통이 아닌 결단력이 뛰어난 사람이다.)

38회 마지막 장면에서서 김회장은 자신이 아끼고 총애하던 며느리 윤나영 보고 짐싸서 나가라며 임팩트한 주목을 끌었다. 정말 알 수 없는 뒷방 늙은이가 아닐 수 없다. 아니 이빨빠진 호랑이같이 굴지만 그의 머리속에는 잔꾀의 여우가 자리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계산이 빠르다. 어찌보면 이 돌아가는 판을 다 보면서 뒤에서 조정하고 있는 느낌까지 들 정도다. 즉 그에게는 '출생의 비밀'이 모두 밝혀져도 놀라운 게 아니었다. 민재가 나영이 낳은 자식이 아니었어도 그렇게 놀라지 않았고, 도리어 민재에게 '화이팅'하라고 보듬어 주며 심지어 자신의 집으로 들어오라고 했다. 또 민재가 인기랑 결혼한다고 발표하자 마음씨 좋은 할아버지처럼 우리 손주 며느리 볼 심산으로 인기를 만나 저녁 한끼 먹자고 제안까지 했다. 

4. 김태진 회장은 모든 걸 알고 있다? 결국 총애하던 나영을 내쫓다.

그렇게 그는 민재에게는 지극 정성 아니, 마치 친자식 대하듯이 너무나 잘해주고 있는 것이다. 이런 바탕에는 무슨 속셈이 있는 것일까? 심지어 영민이 유전자 검사를 하기 위해서 병원을 갔을 때 그 의사는 김회장님이 벌써 유전자 검사를 해두었다는 소리에 영민은 깜놀했었다. 즉 김회장이 웬만한 조치는 이미 해두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윤나영이 낳은 백인기의 존재를 알고 있는 것일까? 아마도 알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둘이 대면하는 과정에서 백인기 이야기만 하면 쩔쩔매는 그녀에게 직격탄을 날리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던 김회장이다. 그리고 그는 손자 민재를 자신의 켵으로 불러들이고, 윤나영에게는 떠날 준비를 하라며 충격적인 하달을 내린 것이다.

그래서 강호는 이즘에서 이런 생각이 든다. 사실 김회장은 이미 가족들 유전자 검사를 통해서 이들의 관계가 어떻고 이렇고 한 것을 다 알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자신도 과거에 씨도둑질을 많이 한 전력이 있는지라 이런 검사는 필수였을 터. 그래서 그는 누가 누구의 애비고 자식인지 이미 다 알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김민재는 송진호의 씨가 아니라 김영민의 씨가 확실해진다. 그렇지 않다면 이렇게 손주사랑이 살가울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윤나영에게는 왜 떠나라고 했을까? 그것은 아마도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야 내막이 있지 않을까 싶다. 즉 나영와 정숙의 아버지는 김회장의 예전 친구로써 여러 도움을 받은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녀들의 아비가 죽고나서, 그들을 거두어 주겠다고 맹세한 그 근저에는 무언가 거래가 있지 않았을까..

즉 나영의 어머니와 관계같은 것인데, 현재 극중에서는 나영의 어머니에 대해서는 자세히 언급이 안된 상태다. 그렇기에 예전에 윤나영이 '원수를 갚기 위해서'라는 대사가 있었듯이, 분명 김회장과 나영은 외견상 좋게 지내왔지만 서로 앙숙이지 않을까.. 그렇기에 그는 이제서 며느리를 버릴려고 한 것이고, 물론 이것 또한 술책일 수 있다. 어쨌든 나영은 이렇게 무너질 수 없기에 버티기로 들어갈 것이고, 욕망의 마지막 뇌관을 터뜨리며 최후에 불사르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현재 윤나영의 욕망은 방점은 고사하고 나락으로 추락하고 있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는 말처럼 그 욕망의 뇌관이었던 '출생의 비밀'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며 그녀는 궁지로 몰렸고, 아들 민재만 어떻게 거두려 했지만 이마저도 김회장에게 뺏기고 말았다. 심지어 자신은 내쫓길 위기에 빠진 윤나영.. 과연 그녀는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 것이며, 또 김회장의 다음 술책은 어떤 것일지.. 가면 갈수록 점입가경에 막판 대단한 반전을 노리고 달리고 있는 '욕망의 불꽃', 그런데 김회장은 이미 다 알고 있을지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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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11/02/14 07:42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엠엘강호 2011/02/14 09:52 #

    네.. 새벽에 쓰는데 시간 좀 들어갔습니다. 잘 읽어주시니 감솨요.. ~~
    아무튼 '욕불'이 김회장 때문에 새롭게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윤ㄴ영 2011/02/14 14:47 # 삭제 답글

    윤나영이 항간에서 떠들듯 김회장의 딸이고, 김영민이 회장 마누라가 바람펴서 낳은 자식이고.. 등등이면 욕불은.. 그냥 아내의 유혹 부류의 개막장드라마에 불과할 듯 합니다. 철공소딸의 재벌가 입성, 투쟁기...신분상승과 부를 두고 벌이고 권력암투.. 이런게 아니라 그냥 출생의 비밀, 막장시리즈면 이 드라마가 한국사회에 시사하는 바는 하나 없겠네요.. 그냥 새로운 종류의 독한 오락드라마.. 그렇게 되는거겠죠.. 그렇게 되어 가는것 같아 1회부터 본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좀 아쉽습니다.

    김회장딸이면 김영민과 윤나영은 어쨌거나 남매인건데(김영민 엄마가 윤나영 아빠의 마누라고, 윤나영 아빠가 김영민 엄마의 법적 남편이니..).. 이런 종류의 막장은 지나친 감이 있네요.. 기막힌 반전이라기보다는 그냥 개막장이구나..란 생각만 듭니다.
  • 나듀 2011/02/14 14:58 # 삭제

    님의 상상력이 낳은 기우임...윤나영이 김회장 딸일 가능성은 없심다. 윤나영 유전자도 이미 검사되어 있을거이니 말임...암만 피가 안 통했다 해도 여우같은 김회장이 남매혼을 알면서 일부러 조장했을 리가 없으니 말임다.
  • 윤ㄴ영 2011/02/14 15:02 # 삭제

    기우이길 바랍니다. 윤나영이 김태진 딸이면 이 드라마는 재벌회장님의 자식들 손바닥에 올려놓고 니들이 까불어야봐야 부처님 손바닥이다~ 는 재벌회장님의 간교한 연륜을 칭송하는 드라마밖에 안되니 말이지요.. 재벌회장이 보통사람은 아니더라도.. 그렇게 되면 일개 재벌집안의 출생의 비밀을 두고 벌어지는 유산싸움..즉 철저하게 집안일, 가정사에 불과하게 되는거라.. 사회적으로, 문화적으로 아무런 시사점이 없는 무뇌드라마가 되게 됩니다.
  • 나듀 2011/02/14 15:23 # 삭제

    여자관계 구린 김회장이고 쥔공 어미랑 찜찜한 과거가 있었다면 윤나영 유전자쯤은 벌써 저랑 맞춰보지 않았겠심?
    이런 건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게 맞다고 봄다. 김회장이 뭔 변태도 아니고 바람핀 마눌에 대한 복수의 화신도 아닌 마당에 다 알면서 둘을 결혼시켰겠심까..
    글구 뭣보다..욕불 작가 자체가 막장과는 거리가 있심다.
    드라마가 꼭 뭘 시사해야만 하는 건 아니라고 뵈지만 말임..

    암튼 윤나영이 순순히 쫒겨나지도 않을뿐더러 뭐든 반격할거로 보임다. 그럴 에너지가 있는 캐릭터는 윤나영 밖에 없으니.
    요는 자식 새끼들은 김회장이 다 휘어잡았어도 윤나영은 변수가 있는 캐릭으로 뵌다는 거임다.
    1회 처음에(미래 모습이져) 윤나영이 있는 곳이 가회동(맞나)집 안이었고, 안주인 포스가 강하게 풍기더란 말이져..
  • 미자씨 2011/02/14 16:26 # 답글

    으...김회장 저 할아버지 도대체 뭔 생각을 하는지.
    근데 영민이한테 자리 물려주려고 저런 독한 여자 붙여서 웬만큼 영민이 입지 다져줬을 듯. 적당한 핑계 대서 적당한 때에 쫓아내고.
  • 나영을 2011/02/14 17:00 # 삭제

    내쫓아야 재벌의 습성에 맞는것 같구요 .. 다스베이더식으로 나영아 내가 니 애비다~ 하면 작가 비웃어줄겁니다. 그렇게 되면 이거슨 그냥 막장코메디.
  • 미자씨 2011/02/14 17:01 #

    다스베이더...아 눙무리... 아니에요 그 작가분 그럴 분 아니셔요 ㅎㅎ 그럴 걱정은 접어두자구요
  • 엠엘강호 2011/02/14 19:04 #

    그게 바로 김태진 회장의 극 중의 캐릭터적 역할이자 또한 카리스마가 아닌가 싶은데..
    아무튼 어제 38회 마지막 장면은.. 정말 앞으로 '욕불'을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ㅎ
  • ㅇiㅇrrㄱi 2011/02/14 17:28 # 답글

    어제 마지막 장면은 너무 급작스러워서... 저게 꿈인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얽힌 사연은 사연이고... 너무들 제각각 미친듯이 연기하는지라...
    그냥 웃어버리게 되더라구요.
    즐겨보던 드라마는 아니었는데... 아마 끝까지 보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 엠엘강호 2011/02/14 19:07 #

    네.. 저도 마지막에선 약간 소름이 돋는 듯 했는데.. 어허.. 럴수 럴수 이럴수가.. ㅎㅎ
    그 전에 남여사가 나영보고 너 쫓겨날껄.. 하며 언질이 있었지만.. 이렇게 급작스럽게 내쫓다니 말이죠..
    아무튼 욕망의 뇌관은 어느 정도 터진 가운데, 임팩트한 무언가가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느낌이 많은 '욕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종방까지 12회 남았는데.. 바투 닥본사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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