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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아이폰과 아이패드2 출시로 인한 반사이익 ☞ 휴대폰과IT

하루가 멀다하고 아니, 한두 달 사이로 급변하는 지금같은 스마트한 시대의 스마트기기는 모든 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말 그대로 신제품이 봇물 쏟아지듯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이른바 듀얼코어 등 고성능의 스펙으로 무장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바로 그것이다. 기술의 발전 속도 때문인지, 아니면 기존의 제품에 사양을 높인 찍어내기 식인지 몰라도, 막말로 눈뜨면 새로운 제품 기사가 양산되는 이때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SKT의 아이폰 출시. KT를 소위 먹여살였던 그 아이폰이 이제는 국내 1위의 이통사 품에 안기면서 KT는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거. 물론 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이 또한 추이를 지켜봐야겠지만, 어쨌든 KT로써는 매우 깔끄장하고 거시기한 것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SKT 충성고객들은 기다린 보람이 있다.

SKT 아이폰 출시, 올해 스마트기기의 지형을 바꾸다.

KT에서 아이폰이 나왔을 때 얼마나 쓰고 싶었을까? 그것을 참고 다른 프리미엄급 안드로이드폰을 쓰면서 그 대표적인 게 '갤럭시 S' 였는데, 어쨌든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더군다나 방금 전 기사에서는 아이폰용 티맴까지 나와서 유심인증방식을 채택해 KT 사용자는 못 쓰게 되어 있다고 하니, SKT가 제대로 자신만의 아이폰으로 내세우는 전략이 분명 있음이다. 어쨌든 강호도 SKT 아이폰 출시는 나름 반기는 입장이다. 왜냐? 아직도 SKT는 '무조건 잘 터지고 좋다'는 사람들의 무한 기대감이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그것을 차치하더라도, SKT 아이폰 출시는 그 오랫동안 진행해온 제조사와 통신사의 밀월관계도 영원함은 없다는 것을 보여준 전적인 사례가 아닐 수 없다. KT와 애플사가 이렇게 깨졌듯이. 이미 이런 모드는 진행이 되고 있다.



상반기 최고의 스마트폰 종결자 모토로라의 '아트릭스'

바로 SKT와 파트너쉽 밀월로 진행돼 온 삼성전자와 모토로라, 바로 이들은 아이폰 출시 소식에 특히 모토로라는 단단힌 삐친? 상태. 결국 모토로라는 앞으로 나올 전략적인 프리미업금 스마트폰 '아트릭스'를 KT에도 공급한다며 맞대응했다. 그리고 삼성도 더이상 SKT에 주력하지 않고 좀더 KT나 LGU에 기기를 제공하는 모양새를 취하는 등, 당장 구글과 합작해 레퍼런스폰으로 인기를 끈 '넥서스 S'를 KT에도 출시를 했고, 얼마전 SKT에도 출시를 했다. 이렇게 보더라도 이제는 무엇과 무엇으로 대립되던 시대는 서서히 지고, 이제는 언제든지 제조사와 이통사가 서로 크로스되고 섞이는 등, 이른바 중국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하는 '합종연횡'이 불을 보듯 뻔하게 가시화 될 전망이다. 그래서 소비자로써는 어찌보면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는 게, 그만큼 쓰고자 하는 스펙트럼은 넓어진 셈이다. 당장 모토로라의 아트릭스를 KT에서 볼 수 있다는 건, 획기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위의 스펙을 보더라도 삼성의 갤스2 '세느'가 나오기전 스마트폰 종결자가 아닐 수 없다.

더군다나 스마트기기의 시작과 끝이라는 애플사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이 두 기기에 대한 새로운 기사가 양산되는 날에는 IT 소식은 첫날밤을 치른 새색시마냥 후끈 달아올라 진화하기에 모자랄 정도로 엄청난 이목을 끈다. 물론 위에서도 언급한 SKT 아이폰 출시가 그것이고, 하반기 쯤에 '아이폰5'가 나온다는 그것과 함께 바로 엊그제 '아이패드2'가 출시된다는 거. 최고 경영자 잡스옹께서 병석이지만 '나 아직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건재함을 보이기 위해서인지 몰라도, 그 프리젠테이션에 떡 하니 나타나 보무도 당당하게 아이패드2 출시와 자랑을 늘어놓으며 전세계 주목을 받았다. 기존 아이패드 제품과 같은 크기이지만 무게와 두께를 좀더 줄인 또 다른 획기적인 스마트패드, 그러니 사람들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잡스가 그 현장에서 삼성의 갤탭을 깠느니 안 깠느니 말들이 많아도, 정작 중요한 것은 아이패드2를 당장 올해 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해졌다. 그러니 스마트패드 봉신자들은 이것 하나 때문에 오매불망하고 있는 것이다. 당장 출시 리스트에 국내가 빠졌다는 기사가 있었지만, 또 4월29일이고 정확히 못을 박아 나온 소식도 있어, 어쨌든 소위 애플빠가 됐든 아니든 아이패드2 출시로 인한 파란은 예고된 셈이다.



삼성과 구글의 합작 레퍼런스폰 '넥서스 S', 착한 가격으로 주목을 끈다.

이렇듯 지금 스마트기기 세상은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신제품과 기사가 쏟아지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위에서 간단히 언급한 SKT 아이폰 출시와 아이패드2 출시 등이 그것인데, 물론 이것 말고도 이른바 고스펙으로 포팅돼 성능과 기능이 향상된 스마트폰과 스마트기기들이 쏟아지고 있어 또 다르게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당장 모토로라의 차세대 웹독 시스템을 구현한 스마트폰 '아트릭스'가 4월 KT 출시를 앞두고 있고, 그와 함께 모토로라의 첫 태블릿PC인 '줌'까지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처음으로 구글과 손잡고 레퍼런스폰인 '넥서스 S'를 만들어 KT에 출시해 예판때부터 할부원금 50만원대에 올무로 주목을 끌며 최근 SKT에도 출시한 상태. 또한 팬택도 베가 시리즈의 종결자인 '베가S'를 SKT에 출시해 고객몰이를 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 프리미업급이 계속 쏟아지는 이때, 바로 얻게 되는 반사이익은 무엇일까? 그것은 묻지 않아도 바로 기존의 스마트폰들이 제고 수준의 떨이로 마구 풀린다는 거다. 즉 버스폰으로 마구 풀린다는 것인데, 이미 모토로라는 SKT의 밀월관계를 청산한다는 의미인지 몰라도 그렇게 많이 태웠던 버스표 스마트폰 '모토로이'와 '모토글램'을 12개월 약정에 위약금 12만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다시 풀어대고 있고, 아트릭스 출시 소식에 디파이까지 20만원대로 떨어진 상태.

그리고 KT는 넥서스S가 출시 되기 전부터 아니, 되고 나서는 기존 레퍼런스폰인 넥서스원이 할부원금 10만원대로 풀리며 계속 눈길을 끌고 있다. LGU은 말할 것도 없이 '갤스'의 짝퉁이라 불리지만 오히려 성능은 더 좋다는 3.7인치 '갤유'가 이미 번이 수준에는 18만원, 신규는 24만원 수준에 마구 풀어돼 수많은 누리꾼들이 탄 전력이 있다. 그리고 그 차기작으로 LGU용 '베가X'도 20만 원대로 풀리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는데, 그래서 강호는 이참에 신규가 저렴하게 나온다면 베가X도 한번 타볼까 관망중이다. (아래 그림)



기존 1세대 스마트폰이 마구 풀릴 예정이다. 어서 탈 준비를 하시라~~

이렇듯 새로운 고성능 기기가 쏟아지면 기존의 제품은 이른바 구닥다리로 전락하는 것은 당연한 일. 그래서 3D 게임등 고사양의 성능이 필요치 않는 유저들에게 있어서, 그냥 전화와 문자용도가 기본이고, 일반 서핑용 뉴스 보고, 간단한 어플 사용에다 카카오톡에 SNS 서비스 정도면 굳이 프리미업급 사양이 아니어도, 이렇게 1세대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하기에 지금 풀리고 있는 스마트폰이 끌리는 게 인지상정이다. 이것이 반사이익이라면 그럴 수도 있다는 것인데, 특히나 이번 3월 달은 SKT 정책이 나왔듯이 기존의 피처폰을 위시해서 재고 스마트폰들이 마구 털어내듯 풀 예정이라니 기대가 된다. 오프 건 온라인이건. 물론 KT나 LGU도 가만히 있지 않고, 그에 맞게 기존의 1세대 스마트폰들을 다시 저렴하게 풀며 고객몰이를 하고 있다.

KT는 아이폰3와 넥서스원, 좀더 시간이 지나면 디자이어HD 옹폰이나 베가X도 50만원대가 무너지겠지만, LGU는 갤유의 광풍 후속작으로 베가X를 장전하고 있어 다들 기다리고 있는 추세다. 결국 이런 기존의 제품의 가격 하락세는 SKT의 아이폰 출시로 좀더 가시화 될 수 있고, 태블릿PC의 최고봉 아이패드2가 출시되고 삼성의 갤탭 10.1인치가 맞대응 전략의 모앙새에 새로운 캘탭 8.7인치가 먼저 나오게 되면 기존 7인치도 버스로 풀릴 전망이다. 이미 이 제품은 아직도 20만대 이상의 재고가 쌓여 있어서, SKT에서는 할부원금이 30만원대까지 떨어진 상태인데, 조만간 네비용으로 하나 구해도 좋을 듯 싶다.

아무튼 올해처럼 새로운 고성능의 하이엔드급이 쏟아지는 스마트기기 때문이라도 작년 한해 눈길을 끌었던 스마트폰들이 거의 30만원대 이하로 떨어져 스마트폰 가입자는 하루가 멀다하고 더 늘어나지 않을까 싶다. 뭐.. 사실 보급형이든 프리미엄급이든 써보면 자기 손에 익은 제품이 최고인 게, 굳이 비싼 게 아니더라도 이렇게 신제품이 쏟아지고 기존 제품이 버스로 계속 쏟아진다면 이런 것은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SKT 아이폰 출시의 후폭풍은 바로 이런 게 아닐까? 아무튼 기대되는 출시이자 반사이익인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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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11/03/04 08:31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엠엘강호 2011/03/04 12:15 #

    네.. 맞아요.. SKT의 아이폰 도입으로 기존에 공고했던 제조사와 이통사간의 밀월관계가 이제는 무너졌다는 반증인 셈이죠.. 올해부터는 이른바 합종연횡이 밥먹듯이 될겁니다. 즉, 오늘의 동지가 어제의 적이 되는 꼴.. ㅎ 여튼 볼만해졌습니다. 소비자의 선택폭이 넓어짐과 동시에 좀더 스마트한 기기들이 쏟아질겁니다. 그래서 결국 올해가 원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 Seen 2011/03/04 10:18 # 삭제 답글

    정말 하루가 멀다하고 스마트폰이 쏟아져나오는 시대군요.
    오늘 사면 내일 구형이 되버리는 신형이에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엠엘강호 2011/03/04 12:18 #

    네.. 하루가 멀다하고 이렇게 고사양급 프리미엄급이 쏟아지니 주목이 될 수밖에 없죠..
    물론 보급형도 계속 나오면서.. 기존 1세대급이 버스로 마구 풀릴꺼라 봅니다.
    뭐.. 구형의 스맛폰이라도 자신에게 익숙하게 맞으면 좋은 거죠.. 대신 그 사용 텀은 오래가지 않겠죠.. 저의 경우도 맥스 1년에서 6개월 정도인데.. 아무튼 스맛폰의 세계는 뷰티풀합니다. 그럼, Seen님도 즐거운 주말 되세요.. ~~
  • 아유무 2011/03/04 10:20 # 답글

    궁금한게 SK용 T맵도 아이튠즈에서 판매할텐데 통신사에따라 못쓰게 하는것도 가능한가요?
  • 엠엘강호 2011/03/04 12:23 #

    음.. 저도 어느 커뮤니티에서 본 내용인데.. 티맵이 그렇게 좋은 네비로 소문이 났더군요..
    우선은 상식적으로 SK가 KT 아이폰이랑 호환되게는 안 하겠죠.. 그 일환이 티맵?!
    아무튼 SK용 아이폰이 출시가 되면 여러가지 반응들이 쏟아지겠죠..
  • 나인테일 2011/03/04 13:18 #

    SK 핸드폰 여부를 SMS로 검사하면 됩니다. 이미 KT의 쇼 내비가 그런 식으로 작동하지요.
  • 2011/03/04 12:16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엠엘강호 2011/03/04 12:27 #

    뭐.. 그게 대인배스럽지 못하게 보일지 몰라도.. 이쪽 시장이 원래 이합집산의 가능성이 크죠..
    벌써 모토로라는 단단히 삐쳐서 아트릭스를 KT에 먼저 출시한다죠..
    아무튼 SKT 아이폰 도입으로 이젠 합종연횡의 지형이 재편되는 구도가 됐습니다.
    뭐.. 소비자의 니드에는 어느 정도 충족시키는 결과가 아닐까 싶지만.. '야구 몰라요'처럼 또 모르죠.. ㅎ
  • 뉴트럴리스트 2011/03/04 13:38 # 답글

    제 경우 "괜히 메이저는 쓰기 싫다"라는 반골정신 비슷한 것 때문에 애플쪽은 또 거들떠도 안보게 되더군요; KT용 베가X는 벌써 40만원대에 들어섰습니다. 공구가로도 53만원 수준을 달리던게 불과 한달도 안된 2~3주전인데, 어쩐지 스마트폰은 한 기종을 한 시즌 바짝 팔고 마는 꼴이 되는것같아서 씁쓸합니다. 예판가가 워낙 저렴했던 넥서스S는 3유긴 하지만 할부원금 47만원대까지 떨어졌고요.
    아트릭스는...모토로라 극렬 안티분자였던 제게도 보면볼수록 풀셋으로 장만하고 싶은 욕구를 당기고 있네요...문제는 왜 여기서 자꾸 말씀드리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저의 노키아 X6!!! orz
  • 엠엘강호 2011/03/04 18:37 #

    그래요.. 저랑 좀 비슷한 성향이 있으신데요.. 저도 이상하게 애플의 아이폰은 안 끌리는데..ㅎ
    하지만 다른 프리미엄급은 꽤 끌리긴 합니다. 그런데 개티 베가X가 40만원대까지 떨어졌군요.. 아직은 못봤는데.. 조만간 풀리겠는데요.. 넥스도 벌써 40만원대라니.. 끌리는데요.. 하지만 차후 나올 것들이 워낙 빵빵하니.. 사실 전 예전부터 모토빠였던지라.. 이번 아트릭스를 꽤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색다른 웹독시스템도 그렇고.. 아무튼 SKT 아이폰 출시 때문에 더 이상의 밀월적 관계없이, 그 오랜된 지형이 깨지고 있다는 요지였습니다. ~~
  • あさぎり 2011/03/05 20:49 # 답글

    제 넥원이는 아직 할부원금이 40만원이 넘게 남았는데... ㅠ.ㅠ
  • 엠엘강호 2011/03/05 23:59 #

    이런.. 넥원이가 지금은 최저가로 10만원대 후반까지 떨어진 적이 있다죠..
    그래도 사람들이 잘 안 타더군요.. 하단터치가 정말 고질적이라면서요.. 전 안 써봐서 모르겠지만..
    아무튼 지금 넥스도 나온 마당이라.. 더욱더 넥원이는 찬밥 신세가 된 느낌입니다.
    뭐.. 아무리 스마트한 기기도 세월 앞엔 장사 없죠.. ~~
  • あさぎり 2011/03/06 00:31 #

    하단터치는... 그냥 해탈하지 않고는 견디기 힘듭니다.

    개인차가 있기는 한데 정도의 차이지 결국 튄다는건 변하질 않거든요.
  • 엠엘강호 2011/03/06 01:50 #

    네.. 넥원이 그 하단터치 오류가 정말 심하다고 하는데.. 해탈을 해야될 정도군요.. ㄷㄷ
    그런데 여기에 '넥스'까지 출시돼 착한 가격으로 나왔으니.. 여러모로 아쉽긴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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