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본문 상단 광고

 

욕망의 불꽃, 민재와 인기의 결혼 가능할까? ☞ 한국드라마

주말 밤 안방극장을 책임지는 인기드라마 '욕망의 불꽃'이 어제 46회까지 달려오며 이제 정리에 들어간 느낌이다. 물론 그 정리가 단순해 보이지 않지만 사실 어떻게 보면 간단하긴 하다. 특히 이 드라마를 지켜봐온 시청자 입장에서는 이번 주말에 나온 45회와 46회의 경우는 딱히 색다른 그림들은 없어 보인다. 왜냐? 기존의 중첩된 그림으로 반복돼 지금껏 그래왔듯 친 모녀지간인 백인기(서우)와 윤나영(신은경)의 첨예한 대립만을 보았기 때문이다. 물론 그전에 45회에서 드디어 그렇게 전전긍긍하며 윤나영보다 더 궁지에 몰렸던 김영민의 거시기한 상황이 일거에 봉인이 풀리듯 해결이 되었다. 그것은 바로 아들 민재가 자신의 친아들이 맞다는 사실이다.



영민과 민재가 친부자 사이임을 이제서야 밝힌 '욕망의 유전자'

유전자 검사지의 '불일치'를 보는 순간.. 너무나 놀란 영민이었다. '아하 내가 의뢰한 건 양인숙의 기둥서방 송진호꺼였으니까'.. 그러니 당연히 민재는 자신의 친아들이 맞는 셈, 그러고서 두 부자는 같이 가 이번에 서로의 혈액을 체취해 검사를 해본다. 당연히 그들은 친 부자지간이 맞다. 결국 이렇게 내 씨네 아니네, 내 아들이네, 아니네 하는 걸 고민할 필요없이, 걍 가서 둘이 혈액 검사로도 충분히 가능할 일이었다. 이걸 가지고 몇 주를 끌어온 '욕불'이었다. 그래서 '욕망의 유전자'라는 비아냥이 나오는 거다. 현실에서는 금방 해결이 될 것을.. ㅎ 그리고 이런 해결에 소스를 제공한 이는 바로 백인기. 민재가 그렇게 자신이 영민의 친아들이 아님에 힘들어한 이 순수청년은 허위허위대며 힘들어했고, 그런 그를 옆에서 지켜준 이가 바로 그녀였다.

사실 인기 입장에서는 민재가 영민의 친아들이 아니었을시, 속으로는 무지 반기는 입장이었다. 왜냐? 자기는 윤나영의 친딸이지만, 민재가 남의 씨라면 전혀 상관없이 남남이니 둘의 결혼은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기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니, 예상을 한 것인지 몰라도 이 운명의 사랑 앞에서 승부수를 던진다. 민재보고 다시 유전자 검사를 해보라는 거. 그러면서 그 불일치로 나온 검사지를 들고 영민 부부를 찾아가 다시 해보라며 그것을 건넨다. 바로 불일치를 본 영민의 반응은 반전을 보듯 깜놀하게 된 것인데, 나영 조차도 예전에 남편이 송씨의 머리카락을 가져온 것이 기억나는 순간, 나영 조차도 민재가 영민의 친 아들이라는 사실에 벼랑 끝에서 살아 돌아온 듯 좋아했다. 그러면서 이들 셋이 그렇게 축하주?를 들게 됐는데.. 하지만 인기는 경우가 또 달라졌다.

그녀 스스로 민재가 누구의 아들이든 상관없이 그 남자를 사랑했지만, 사랑하면 할수록 더욱어 힘들어 하는 건 백인기였다. 물론 민재는 어쨌든 무조건 인기와 결혼 방침에는 변함이 없었지만, 매 항상 주말마다 울음보를 터뜨리며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닌 인기는 이번 주도 어김없이 울고만다. 왜냐? 이젠 민재가 영민의 친아들로 밝혀진 이상, 이젠 둘의 관계는 남매 즉 누나와 남동생 사이가 된 것이다. 인기는 윤나영의 친딸, 민재는 김영민의 친아들, 그리고 나영과 영민은 부부이니 이들은 피가 안 섞였다 해도 누가 뭐래도 남매지간이다. 그러니 결혼을 할 수 없는 것이다. 결혼하게 된다면 그것은 바로 근친상간이 되는 셈.



친남매는 아니지만 엄연한 남매지간 인기와 민재, 과연 결혼할 수 있을까?

바로 이 지점에서 '욕불'은 마지막 승부수를 던지며 수면으로 부상한다. 아니, 그 전부터 불거오젼 문제지만 바로 민재가 영민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이 이젠 만천하에 대서양 그룹 가족내에도 모두 알려지면서, 이들 관계는 더욱 힘들어진 거. 민재 할아버지 김회장 조차 이들 결혼을 찬성하며 지원해 주었지만 이미 인기가 나영의 친딸임을 알고 있고, 남편 영민 조차도 알고 있는 상태다. 그러니 이들 결혼을 그냥 그렇게만 바라볼 수가 있을까? 그러니 나영은 어떻게든 자신이 계속 그래왔듯 인기를 민재에게서 떨어지게 할려고 더욱 전전긍긍하며 궁지로 다시 몰렸다. 이제 민재와 영민을 대서양그룹의 회장자리에 앉히기 위해서 달려온 그녀에게 있어 이 사권력의 욕망은 마지막까지 점화가 되었고, 이들 야망에 방해자인 인기만을 막기 위해서 다시 그녀와 한판 대결을 예고한 셈이다.

그래서 저 멀리 헐리웃에 영화나 찍으라고 내몰려고 하는데, 이게 쉽지가 않다. 왜냐? 인기가 우린 못 헤어진다면 버팅켰기 때문이다. 같은 시각 대서양 그룹에서는 주주총회를 통해서 차기 후계자 지목이 있을 가운데, 이들 셋 나영과 민재 그리고 인기는 그렇게 서로가 대면하며 관계 정리에서 인기가 못을 박은 거. 이러니 나영 입장에서는 또 다시 미칠 노릇이다. 그렇다면 이들 민재와 인기는 과연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까? 이제 남은 출생의 소스 중 하나인 인기가 나영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여기 극 중에서 민재만이 모를 뿐이다. 인기는 다 알고도 그를 사랑하면서도 놓아주려 했지만, 민재가 영민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에 도리어 그를 놓치 않으려 했다.

그렇다면 앞으로 민재의 반응이 궁금하게 됐다. 인기가 나영의 친딸이라는 것이 밝혀지는 순간 그의 태도를 말이다. 이런 소스도 물론 영식이 삼촌이 건네주며 2차 충격파를 던질 것 같지만, 아무튼 이제 욕불에서 출생의 비밀과 관련된 이야기는 거의 다 터지고 밝혀지며 갈등의 골은 어느 정도 봉합이 되는 수순으로 가고 있다. 하지만 그 수순은 순리적이지 않다는 거. 그런 그림들중 과연 화두는 이제 민재와 인기의 결혼 성사여부다. 친남매는 아니지만 남매 사이임을 부인할 수 없는 이들 사이, 어느 가열한 로맨스 소설 같이 이 난국을 뚫고 그들 사랑의 방점을 찍을지 앞으로 남은 4회에서 그려지지 않을까 싶다. 정말 이들 결혼은 가능할까? 아니면 불가능할까? 이게 남은 '욕불'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유익하셨다면 위 손가락 추천 버튼은 '비로그인'도 가능합니다.



덧글

  • 딘델라 2011/03/14 08:15 # 삭제 답글

    아마 결혼하면 드라마라도 논란이 좀 있을 듯 합니다. 둘이 피는 안 섞이지 않았지만..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월요일 보내세요^^
  • 엠엘강호 2011/03/14 08:58 #

    그쵸.. 결혼한다면 꽤 문제가 될 법 싶은 게, 당장 민재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말이죠..
    친모가 아닌 엄마의 친딸인 그 여자의 사정.. 변수도 있을 테고.. 지켜봐야죠..
    그럼.. 월요일부터 꾸물꾸물하지만 딘델라님도 활기찬 한 주 되세요.. ~~
  • 탭이 2011/03/14 10:14 # 답글

    욕불 첨부터 안봤긴 했는데, 1화 내용은 커뮤니티에서 봤었드랬죠. 저번주까지만 해도 1화랑 연결 어케 되냐 이랬는데 요번주 결과로 잘만 하면 1화랑 연결될 수도 있을 기미는 보이더라구요. 글고 인기 민재 결혼은 뭐 저는 반대하지만...이미 예전에 이런 일이 드라마에서 실현이 되었죠. 오오 하늘이시여 오오...

    저는 다 필요없고 윤나영만 잘 됬음 좋겠네요. 으잌
  • 엠엘강호 2011/03/14 13:52 #

    네.. 그 1회 첫 장면이 둘의 극단의 대립씬으로 시작을 했었죠.. 앞으로 남은 4회중 어느 타임에서 당연 그 장면으로 연결이 될거라 봅니다. 그 대사가 뭐였는데.. 아무튼 인기와 민재의 결혼은 가능하기가 힘들겠죠.. 그래서 인기의 자살설?까지 나오기도 하는 등.. 막바지 눈길을 끌고 있는 '욕불'입니다. 물론 저도 윤나영을 응원하는 쪽입니다. 어떻게 될지 말이죠.. ~~
  • 커피향기 2011/03/14 11:21 # 삭제 답글

    챙겨보고 있는데요~ 민재 캐릭터가 좀 이상해진 것 같아요.
    아무리 인기가 좋아도 그렇지~ 최근들어 넘 반항적이되었어요..
    저도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ㅎ
  • 엠엘강호 2011/03/14 13:56 #

    네.. 저도 그렇게 봤는데.. 특히 그새 얼굴도 좀 나이들게 변한 느낌도 들더군요..
    뭐.. 현재 민재로써는 어떻게든 자신의 의지대로 삶을 택한지라 엄마의 간섭을 피할 수 밖에 없기에.. 이렇게 반항적으로 전부터 계속 나왔고, 이게 갈수록 정도가 심해진 것으로 자연스런 결과라 볼 수 있습니다. 아무튼 이제 4회 밖에 안 남았는데.. 어떻게 잘 마무리가 될지, 주말에는 정신 차리고 닥본사해야죠.. ㅎ
  • 미누 2011/03/14 17:24 # 삭제 답글

    아 드라마의 세계는 정말 알 수 없군요

    어쩜 전 왜 항상 드라마가 햇깔릴까요?
    관심 좀 갖어야 겠어요
  • 엠엘강호 2011/03/14 23:51 #

    드라마의 세계는 무궁무진하죠.. 우리네 삶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그 가열한 세계들.. ㅎ
    뭐.. 그래서 다들 드라마에 빠기도 하지만, 너무 빠져들면 헷갈리는 정도를 넘어서 폐인?의 길로..ㅋ
  • bluesoup 2011/03/15 00:16 # 답글

    어으 3월 14일 방영분 예고편 보셨나요!?
    드디어 우려했던 사태가...ㄷㄷ
  • 엠엘강호 2011/03/15 00:46 #

    14일 방영분이라뇨.. 욕불은 주말인데.. 어제 월요일에 예고가 떴나요?!
    아무튼 4회가 남았는데.. 우려했던 사태라면 혹시 백인기의 자살 크리.. 아니면 뭘까요..
  • bluesoup 2011/03/16 00:54 #

    아고 날짜를 착각했네요 ㅎㅎ 3월 13일로 정정합니다;
    백인기의 자살크리 너무 적나라하게 예고에 떠서, 소문으로 들어 알고는 있었지만 좀 충격이데요ㅠㅠ
  • 엠엘강호 2011/03/16 08:08 #

    그래요.. 그런 예고가 나온 적이 있나요.. 그리고 그런 예고를 보여줄리가..
    아무튼 그런 얘기를 어느 포스팅에서 보긴 했지만.. 결국 인기의 자살이라니..
    이번 주가 될지, 다음 주 마지막회가 될지는.. 꽤 임팩트한 장면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댓글 입력 영역


통계 위젯 (화이트)

45113
761
11981013

예스24 영화7기 엠블럼

리얼센스 세로 긴 광고

2011 이글루스 TOP 100

2011알라딘 서재의달인

구글 애드센스 긴 거

yes24 영화 블로그 위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