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본문 상단 광고

 

나가수 '자우림' 1위, '시즌2'를 알리는 전조다? ☞ 시사와사회



그녀가 돌아왔다. 그것도 홀연 단신이 아니라 밴드를 이끌고 돌아왔으니 바로 '자우림'이다. 아직도 자우림을 그녀의 이름으로 착각?하는 분이 있다면 그건 실례다. 그녀의 이름은 '김윤아'.. 어쨌든 김윤아의 자우림 밴드는 14년의 경력을 나름 자랑하는 한국 대표 여성 보컬 록 밴드로 그만의 색깔과 아우라로 인기를 누려온 그룹 사운드다. 이제는 완연한 유부녀지만 아직도 과거 풋풋하고 상큼했던 매력을 유지해온 김윤아, 이제서야 '나는 가수다'에 첫 출연했고, 출연하자마자 보란 듯이 1위의 성적을 올렸다.

그런데 그녀가 '나가수'를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스포츠처럼 순위를 매기는 자체에 반감을 가졌었다고 했다. 그런데 이 자리에 도전을 하게 되면서 흥분 자체로 바뀌었고, 그녀는 오랜만에 만난 멤버들과 입을 맞추고 조율해 당당히 1위로 입성했다. 자우림이 선택해서 부른 건 송창식의 '고래사냥'.. 그 유명한 국민가요를 즐기듯 임팩트하게 선동적으로 이끌며 7번 마지막 순서의 휘날레를 장식한 것이다. 끝나고 나서도 앵콜에 휩싸인듯 2~3곡을 더 부르고 싶었다는 정도로, 그녀는 오랜만에 무대 위에서 열정을 쏟아냈다. 그렇다면 이날 가수들이 부른 노래와 순위는 어땠을까.. 

조관우는 나훈아의 '고향역'을 재즈풍으로 편곡해 팝핀 현준의 춤사위의 퍼포먼스로 5위를 차지, 김범수는 해바라기의 '사랑으로' 6위를 차지, 박정현은 이정선의 '우연히'로 3위를 차지, YB는 강산에의 '삐딱하게'를 아기자기하게 부르며 7위, 김조한은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후반부에 격정적으로 불러 4위, 장혜진은 김수희의 '애모'를 평이하게 부른 것 같은데 2위,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른 자우림 밴드는 송창식의 '고래 사냥'을 리드미컬하게 불러 1위를 차지했다. 물론 이 순위에 대해서도 말들이 많은 게 사실이다. 김범수 6위는 의외다부터, 왜 YB가 꼴찌냐.. 그리고 3위 박정현은 매 항상 우등생? 모드라며, 여러 후담이 있지만서도..

여기서 눈여겨 볼 것은 아무래도 1위를 한 '자우림'이 아닌가 싶다.



그러면서 받은 느낌은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이 이제는 색깔을 달리하며 아니 색깔보다는 분위기를 쇄신하고, 그간에 매너리즘에 빠지거나 느슨해진 이 경연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려는 일종의 강수를 든 느낌이 다분하다는 것이다. 이미 이와 관련된 여러 지적이 있었고, 지난 주 옥주현 탈락을 시발로 이미 '나가수'는 대대적인 메스를 가하고 있는 수순을 밟고 있는 셈이다. 3월에 시작돼 오랜 터줏대감으로 자리매김해온 김범수와 박정현 그리고 YB를 '명예졸업'이라는 명분으로 8월 중순경 하차키로 공언했고, 그러면서 인순이바이브의 윤민수, 그리고 바비킴까지 투입이 유력시 된다는 소스가 이미 나왔듯이, 새 진용을 지금 꾸리고 있는 것이다.

자우림 밴드 투입으로 '나가수' 본격 '시즌2'를 알리게 됐다. 잘 될까?!

그러니 이번에 5라운드 1차 경연부터 투입된 '자우림'의 김윤아는 그 전조를 알리는 시발점이라 볼 수가 있다. 당연히 여기에 들어서는 순간에는 YB와의 라이벌 구도를 생각하며 이들의 경연을 즐기기를 바랬지만, 어쨌든 그 구도는 2주 안에 깨지게 됐다. YB가 꼴찌인 7위를 받은 건,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이기도 한 것으로 '명예졸업'에 앞선 자연스런 탈락 구도가 아닐까?! 그래서 이미 아쉬워하는 팬들은 많은 것으로 안다. 김범수와 박정현도 함께 못 보게 될테니 말이다. 그런데 오래 하긴 했다. 이젠 그들도 쉬어야 하지 않을까.. ~

어쨌든 라이브가 아닌 녹화 방송이다 보니, 이른바 그 경연에 대한 결과라든지 뒷담화가 방송 되기 전부터 흘러나와 프로그램 자체의 재미를 반감시키고 있는 '나가수'이기도 하다. 벌써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누가 들어오고 누가 나갈 거라는 걸 다 알지 않는가 말이다. 그래서 '나가수'를 녹화가 아닌 라이브로 진행하는 건 어떨까 생각도 해보지만, 그러면 이른바 예기치 못한 사고?도 날 수 있는 터라 위험요소가 있긴 하다. 그래도 가수들의 노래 경연 만큼은 진정성을 담아 열정을 다해 부르니, 그것만으로도 '나가수'의 매력은 있는 셈이다. 다만 과거처럼 그 어떤 울림보다는 엔터테인먼트 적으로 흐르는 것도 사실..

아무튼 '자우림'의 새로운 영입과 투입으로 활력을 넣으며 곧바로 1위가 된 것은, 바로 '나가수'의 '시즌2'를 본격 알리는 개편적 성격을 띈 전조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그게 의도적이든 아니든 어차피 사랑받고 주목을 받는 프로그램이라면 이런 분위기를 쇄신하는 탈바꿈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게 '자우림'이라서 더욱 주목을 받으며 기대케 만드는 것도 있는 게 사실. 어쨌든 한 여름의 무더위 속으로 빠져드는 8월부터, '나가수'가 꽤 진한 진통은 물론 새로운 모습으로 나아가길 기대해 본다. ~




유익하셨다면 위 손가락 추천 버튼은 '비로그인'도 가능합니다.



덧글

  • 윤구현 2011/08/01 12:33 # 답글

    YB는 윤도현밴드를 줄인말이기 때문에...
    YB밴드라고 부르면 안됩니다...

    역전앞과 같은 이치...
  • 엠엘강호 2011/08/01 21:52 #

    물론 그것은 줄임말인 건 아는데.. 통상 부를 때.. 입어 붙다보니 그렇게 쓴 것인데..
    굳이 꼭 부르면 안 될 것 까지는 없지만.. 수정해 놓죠.. ~
  • 메이지 2011/08/01 13:21 # 답글

    그냥 시이나링고(토쿄지헨) 파쿠리
  • 엠엘강호 2011/08/01 21:53 #

    찾아보니.. 언급한 사람은 일본의 자우림 같은 가수?!...
  • 명상 2011/08/01 23:20 #

    아오. 알고 좀 말합시다.
    자우림 데뷔 1997년 1집 Purple Heart
    동경사변 데뷔 2004년 [군청일화]
    보컬인 시이나 링고 데뷔를 봐도 1998년으로 1년 늦어요.
  • 콜타르맛양갱 2011/08/01 18:18 # 답글

    그러니까 힙합도 넣어 주세요
  • 엠엘강호 2011/08/01 21:55 #

    뭐.. 장르의 다변화를 꾀하는 '나가수'가 장수 프로그램이 된다면야 트로트까지 못 나올 게 없죠..
댓글 입력 영역


통계 위젯 (화이트)

37134
898
11992948

예스24 영화7기 엠블럼

리얼센스 세로 긴 광고

2011 이글루스 TOP 100

2011알라딘 서재의달인

구글 애드센스 긴 거

yes24 영화 블로그 위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