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현존 최고의 스마트폰 종결자는 누가 뭐래도 삼성의 '갤럭시S2'라 할 수 있다. '아이폰'과 별개로..
이미 출시되고 몇 달이 지나도 그 가입은 계속 늘어 벌써 수백 만명이 갤스2를 쓰고 있다는데..
그만큼 온국민의 갤스투 '클론화'는 이루어지고 있다. 지하철에서만 봐도 정말.. ;;
그래서 그 클론화에 강호도 한 번 껴볼까 알아보는 중인데.. 메인 회선이 3개월이 지나면서..
8월이 되니까 스멜스멜 '번이병'이 또 도지기 시작한 거.. ㅎ
그러면서 알아보다가 최근에 HTC 이보 4G라든지 '베가 레이서'를 알아 본 것인데..
그러다가 역시 눈에 띄는 건 갤스2 밖에 없다. 그래.. 이 최고의 맛폰을 한 번 써봐..
하지만 이미 '쌍탭무쌍'으로 이른바 '7인치 갤스'를 쓰는 입장에서 필요할까 싶지만서도..
그래도 '갤스2는 갤스2'다. 그 가볍과 심플함의 미학에 담긴 놀라운 퍼포먼스.. 그래 써 보는 거야..
그런데 아직도 가격은 꽤 세다. 소위 '가방'(가격방어)이 너무 잘 돼..
출시때나 예판때나 지금이나 거의 변동이 없다는 것이다.
SKT는 출고가 847,000원 그대로거나, 가끔 가뭄에 콩 나듯 70만원대가 보이는 정도..
저기 위처럼 95 요금제를 써야 공짜라니.. 아직도 스크용 갤스2는 넘사벽인 셈이다. ~
위처럼 KT용 갤스2는 정확히 출고가에서 20만원이 빠진 가격인데..
그때나 지금이나 저 647,000원을 아직도 고수하고 있다. '페어 프라이스'와는 상관없이..
거기에 '삼후' 조건은 그대로고, 신규나 번이든 기변이든 모두 적용되고 있다.
그래서 케티용 갤스2는 아직 큰 메리트가 없다. 물론 스크용 보다 싸지만서도..
60만원대면 현재 최고가에 형성중인 가격대라 할 수 있다. 대신 기변가라면 적당할지도.. ;;
그런데 역시나 LGU+용 '갤스2'는 다르다. 그때 출시되고도 잠깐 스팟이 있었지만서도..
위처럼 보다시피 할부원금은 50만원대까지 떨어진 상태다. 여기에 별지급이 되면서..
실질 구매가는 20만원대까지 떨어졌다는 건 대단하다 할 수 있다.
여기서 별지급이 무엇인가 묻는다면.. 대리점이나 판매점들이 일종의 편법 비스무리하게.. 고가의 맛폰 가격을 내릴 수가 없을 때, 세종대왕님 몇 장을 고객에게 얹혀 주면서 가리친 실질 구매가를 말한다. 물론 이건 '액면할부'가 아닌 실구매가로, 그 받은 배추잎으로 다른데 써버리면 말짱 도루묵.. ;;
하지만 그걸 할부원금에 보태면 그 원금이 줄어드는 건 아니고, 대신에 유플에선 약정 개월 수를 줄일 수가 있다. 그래서 별지급 보다는 '액면할부'를 원하는 이들이 있긴 하지만.. 갤스2를 20만원대 만나는 건 불가능한 일.. 그래서 이렇게 별지급으로 그나마 맛을 보라는 일종의 버스 환각제? 같은 거라 보면 편하다. ㅎ
........
아무튼 르그용 갤스2는 현재 실구매가 20만원대로 고객몰이를 하고 있다.
그래서 강호도 움찔 중이다. 팬택의 '베가 레이서'는 별지급 10만원대까지 떨어진 상태인데..
그래도 갤스2가 더 끌리는 건 어쩔 수 없다. 어쨌든 최고의 스맛폰이니까..
그런데 르그용이라서.. 결국 '헬투'나 '헬스2'니 하면서 비아냥으로 전략한 이 지점에서..
과연 질러도 좋을까.. 그래도 '베레'와는 다르게 '리비전B'라서 3G가 1메가 이상은 찍어 준다는데..
아무튼 좀 고민이다. '갤스2' 한 번 써보고 싶긴 한데.. 스크나 케티는 아직 비싸고..
그렇다면 별 받고 한 번 써 봐?! 당신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
- 2011/08/02 08:10
- mlkangho.egloos.com/10753974
- 덧글수 : 16
덧글
그속도감 정말 줘도 싫습니다
헬투 사용자들 말로는 다 그렇다쳐도 슼갤, 게갤에 비하면 악세구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하시더군요.
뭐.. 헬투가 다른 두 개랑 외견부터 좀 달라 악세사리는 좀 부족하다고 하는데..
그냥.. 생폰으로 써도 좋을 듯 싶네요.. 가볍고 좋잖아요.. ~
사이즈도 다르고 스팩도 달라서 좀 애매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죠.
케이스만 해도 갤슼2나 갤크2는 고용 악세사리가 나오느데 헬2는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ㅠㅠ
그리고 아무리 리비젼B라고 해도 속도는 어찌 할 수가 없지요;;
물론 헬투 케이스는 구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그냥 생폰으로 써도 좋을듯..
어쨌든 리비전B라 해도 1메가만 넘어도 감솨고.. 요근래 스크도 삼쥐가 시망인지라..
다 거기서 거기 같아서.. 그래도 부담이 된다면.. 그냥 저렴한 헬레이서나 탈까 관망중이네요.. ;;
케티 67짜리는 아직 세긴하죠.. 출시때나 지금이나 크게 변동이 없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5인치는 베가 넘버5를 기대 중...
뭐.. 20만원대에 탄 이들의 평들은 대체적으로 좋다는군요.. 단 헬세권에 한해서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