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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다산 문화제' 현장 스케치, 산책로 좋다. ☞ 기타일상들

강호가 사는 동네 근처에 이런 좋고 뜻깊은 문화제가 있었는지, 알은 건 얼마되지 않았다. 매년 행사처럼 치러지는 이 문화제도 올해로 벌써 25번째를 맞았다. 그리고 이번에 여기에 제대로 참가를 했다. 강호의 쥬니어가 다니는 초등학교가 여기 문예대회를 참가하게 되면서, 강호가 일일 인솔교사가 나서게 된 거. 금주가 '놀토'가 아니라 학교 수업에다 자체 행사가 있어 선생님이 지원이 없다보니 학부모 중에서 뽑인 거다. 뭐.. 두 녀석이 같이 학교를 다니고, 이번에 문예대회를 출전하니 인솔차 강호가 낙점된 것 같은데.. 어쨌든 선생님 노릇을 하게 됐다. 어떤 학생들은 날 '아저씨'라고 부르긴 했지만.. ㅎ

아무튼 완연하고 청명한 가을에 걸맞게 남양주에 이런 뜻깊은 문화행사 '다산 문화제'는 매년 열리고 있다. 다산(茶山)하면 누가 떠오르는가? 당연 실사구시의 대표적인 인물 '정약용' 선생이다. 바로 조선시대 실학자로써 그의 실사구시와 위민정신을 계승하는 전통문화 축제로, 1986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25회를 맞이하는 남양주시의 대표축제라 할 수 있다. 즉 다산유적지를 토대로 지역주민의 애향정신과 향토적 성격을 지는 문화 행사를 지향하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삶의 교훈을 계승하고자 한다는, 문화제 소개는 항상 그렇듯 의미는 좋다. ~

뭐.. 여러 말이 필요없다. 문화제를 직접 보고 스케치한 현장들을 사진으로 올려보니, 감상해 보시죠..



다산문화관 안으로 들어가기 전 정약용 선생의 대한 소개와 문화관 안내도..





문화관 안에는 각종 전시관과 행사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위처럼 퍼포먼스를 하는 이들도 있다.



수원성을 만들어 보는 레고?도 있고.. ㅎ



그 앞에는 이렇게 다산 정약용 선생의 동상도 있다.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보듯, 대한민국 서예대전도 치러지고 있었다.

 
어르신들 한자 쓰는 포스가 남다르다. 역시 한자는 붓으로 써야 제맛..



정약용 선생의 묘소에서 내려다 본 서예대전 풍경과 아래는 전통 다듬이질 하는 아낙네 모습..





3학년 꼬마 숙녀들의 글짓기 모습.. 찍을려고 하니 얼굴을 바로 가린다. 가운데가 강호의 딸내미.. ㅎ



문화관 안으로 들어가는 조선시대 군졸들.. 이들은 아마도 의경일거다. 아니면 알바생들.. ㅎ



문화관 앞에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각종 장신구 만들기부터 캐릭터 상품까지 다양하다.
돈으로 사거나 참가하는 게 아니라, 천원에 엽전 하나를 환전해서 쓸 수 있게 만들었다.



광장인 다산 무대에서는 음악, 각종 행사가 열리고 있었는데.. 아직은 밤이 아니라 한산해 보였다.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전래놀이가 있었는데.. 그중 제기를 직접 만들어 차 보았는데 옛날 실력이..
그리고 바로 옆은 먹거리 장터로 여기선 강호는 오천냥 소머리국밥을 먹었다. 나름 괜찮았다는..



그리고 눈에 띄는 옛사진 전시회, 옛날 문지방에 붙어 있어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우리네 조상들이다.



아까 그 의경들, 아니 남양주취타대의 행진 모습이다. 그 익숙한 소리가 요란하니 볼만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바로 산책로.. 다산 문화관 행사장 옆 뒷편에 있는 '연꽃체험마을'이다.
연꽃 늪 조성이 아주 볼만한 게, 강변을 끼고 있어 풍광도 좋아 날씨도 청명하니 아주 딱이었다.





이렇게 산책로가 꾸며져 있고, 걷는 건 물론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게 꾸며져 있다.





한쪽 옆에는 저렇게 아이들 점핑 놀이터도 있다. 두 녀석은 보자마자 달려갔다. 강호는 혼자서 산책을..







산책로 옆에는 바로 북한강변을 끼고 있어 바닷가 풍광이 안 부러울 정도로 넓고 시원하다.





이렇게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남양주시 다산 문화제 현장을 다녀왔다. 물론 문예대회 참가차 아이들 인솔교사로 다녀 온 것이긴 하지만, 대충 지나쳤을 문화제 행사를 이렇게 직접 보고 나니 기분은 색다르다. 나름 뜻깊기도 하고, 꽤 괜찮은 구경을 한 셈이다. 거기에 바로 풍광이 좋은 산책로까지 알게 돼, 종종 이쪽을 찾아올 듯 싶다. 사는 동네에서 30분 거리에 있기에..

아무튼 완연해지는 가을로 접어드는 10월의 이때, 지방마다 각종 문화 행사나 축제가 있는 것으로 안다. 자신이 사는 동네를 조금만 들러보면 좋은 공기 마시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은 있기 마련이다. 잘 찾아 보시고, 그럼 이것으로 남양주시 다산 문화제 현장 스케치를 마칩니다. 언제 다시 가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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