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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LTE폰 굳이 써야 되나, 그렇다면 선택은? ☞ 휴대폰과IT



3G 대비 최대 5배나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는 4G LTE(롱텀 에볼루션)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연일 TV나 거리에서 홍보에 열을 올리며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와는 다르게 속내를 보면 그렇게 많은 이들이 LTE폰을 사용하는 것 같지는 않다. 아직 수도권 일부를 제외하곤 4G의 커버리지는 제한돼 있고, 빠른 속도를 마음껏 체감할 수 있는 컨텐츠 데이터 사용량에 제한이 걸리면서 반쪽짜리로 전락한 느낌에다, 우선 고스펙답게 기기 자체 가격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한달 최소 7만원 전후를 각오해야 쓸 수 있는 게 지금의 LTE폰이다. 그렇다면 이런 LTE폰의 스펙과 장점은 무엇일까?

먼저, 아래 주요 4종의 LTE폰 스펙표를 보자.



이것이 주요 제조사의 LTE폰들인데, 알다시피 LG전자의 옵티머스LTE, 삼성전자의 갤럭시S2 LTE, 팬택의 베가LTE, 그리고 대만 제조사인 HTC 레이더 LTE폰까지 이렇게 4종이 출시된 상태다. 출시는 레이더가 먼저 했고, 그 다음에 갤스2LTE, 그리고 이번 주에 옵티머스LTE와 베가 LTE가 나왔다. 그러면서 이들 4파전의 양상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형국인데, 정말 난형난제에다 주요 스펙만 봐도 다들 대동소이한 느낌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끌리는 폰일까? 그런데 그렇게 끌리지 않는다면 굳이 지금 LTE폰을 써야 할까? 거두절미하고 강호식 느낌대로 짧게 정리해 본다.


1. 삼성이 만들면 다르다. 역시 갤럭시S2 LTE폰인가?



여러 말이 필요없이, 그냥 이 폰은 삼성 스마트폰의 대표적 프리미엄 브랜드인 갤럭시S 시리즈의 정점이다. 물론 이후에 4.65인치 HD LTE, 5.3인치 갤럭시 노트, 그리고 며칠전 유출된? 갤럭시S3 까지 차기작들이 계속 나오겠지만.. 역시 '닥치고 갤스2 LTE가 안전 빵에 제일 좋다'의 모드다. 또한 뉴스 기사를 보니, 이걸 2년간 쓰고 나서 나중에 동사의 제품으로 바꾸면 10만원을 보상해 준다더라.. 그렇다면 2년간 삼성의 노예폰으로 할만한가?! 역시 삼성은 달라... ;;


2. 옵티머스 LTE, LG의 야심작답게 한번 써봐?!

정말로 LG전자는 이번에 야심차게 준비한 옵티머스LTE에 사활을 건 모양새다. 기존 3G의 설움을 날릴 기세인데, 이번 주에 출시가 되면서 각종 언론 홍보를 통해서 경쟁작인 갤럭시S2 LTE에게 잽을 마구 날리는 형국이다. 뭐.. 이쪽에 전문가는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이들이 내건 장점은 바로 디스플레이 부분이다. 그것도 세세하게 IPS가 삼성의 아몰레드와 도트 차이에서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우리 액정이 더 짱이야' 모드로 연일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외 스펙은 거의 비슷한데, 우선 가격은 갤스2 LTE보다 저렴한 편이다. 역시 엘지답다.. ;;




위처럼 LGU+도 LTE 통합과 부가 전용 요금제가 나왔는데, SKT LTE 요금제 보다는 데이터량이 조금 늘어난 것 같다. 하지만 이것도 SKT와 대동소이할 뿐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여기도 무제한은 없기에.. 그러면서 온라인에서 옵티머스LTE는 나오자마자 60만원대 파격적인 할인가로 고객몰이를 하고 있다. 하지만 가입비 등을 면제 받을려면 62요금제 이상을 써야 하고, 자체 스페셜 할인이 타사보다 적기에 월 7만원대를 각오해야 한다. 그렇다면 이걸 쓸 수 있을까.. LG 유플이 작정하고 뛰어든 LTE부터 무언가 다르다고 하지만.. 이 가격대면 역시 꺼리기 마련이다.




3. 팬택의 베가LTE, 동작 인식 때문에 끌린다?!

팬택도 삼성과 LG의 LTE폰 출시에 가만히 있을 수 없는 노릇.. 자사에서 가장 널리 알려지고 잘 나가는 베가 시리즈의 정점을 찍는 '베가LTE'로 출시됐다. 저 위의 스펙표를 보듯이, 다른 폰들과 큰 차이가 없이 LTE폰다운 스펙이다. 해상도가 1280*800으로 가장 높게 나오고, 두께나 무게 면에서 제일 가볍다는 건데, 여기에 특화된 기능이 하나 눈에 띈다. 요근래 CF를 보니 신기하긴 하더라.. 바로 세계 최초로 모션 인식 기능을 넣어서 손을 대지 않고 통화는 물론 음악재생, e북 보기 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 끌리기도 하는데.. 스카이만의 이런 감성? 전략이 얼마나 먹일지, SKT 전용으로 나온다고 한다.


4. HTC 레이더는 싼맛에 쓰는 LTE폰인가?



물론 이 가격은 핫스팟으로 떴다가 폭파된지 좀 됐다. 어디에 있냐고 묻지 마시길.. ;;

이렇게 HTC의 레이더 LTE폰은 다른 삼사의 폰과는 다르게 가격 경쟁력으로 승부를 보고 있다. 현재 온라인 가격대는 50만원 전후에 형성돼 있는데, 타사보다 20만원 전후가 저렴하다고 보면 될 터.. 하지만 이 가격대도 시간이 지나면 제일 먼저 폭락할 것은 HTC 레이더가 아닐까 싶다. 이미 KT전용의 와이브로 접속이 가능한 HTC 이보(EVO)가 온라인에서 25만원 전후로 계속 고객몰이를 하고 있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삼사의 고가의 LTE폰이 아니라면, 이런 HTC 레이더 LTE로 가기에도 좋지 않을까 싶다.


5. 그냥 기존의 3G 맛폰이나 2G 피처폰이나 쓸란다.

하지만 위의 레이더의 할부원금이 싸게 나온다 해도, 쉽게 다가서기가 뭐한 게 있다. 그것은 알다시피 바로 거기시한 LTE요금제 때문에 그렇다. 영화 한 두편 다운을 빠르게 받으면 뭐하나.. 내 데이터 사용량은 이미 만땅에 추가로 지불해서 써야 할 터.. 잘못하다가 데이터 요금폭탄을 맞기에 딱 좋다. 물론 세세한 유저라면 잘 체크하며 와이파이 위주로 쓴다면 크게 문제될 것도 없지만, 어쨌든 노심초사하며 써야 돼서 참 거시기하다.

강호가 쌍탭의 태블릿2G 요금제로 쓰는 데이터도 신경이 쓰이는데, 4G는 그보다 더 잡아먹을 것 같아 저 사용량 제한으로는 어림도 없어 보인다. 이미 기기가 너무 알흠다워 혹해서 계약했다가, 데이터 쓰는 문제로 땅을 치고 후회하는 빠른답터들이 나오는 판이다.

그렇다면 방법은 없을까.. 저 LTE 요금제로는 LTE폰을 마음껏 쓰지 못하는 형국이 계속 된다면, 더군다나 4G의 전국 커버리지는 아직도 시간이 많이 필요한 시점에서, 굳이 LTE폰으로 갈아탈 이유는 없어 보인다. 현재 3G 데이터가 폭주가 되더라도, 이제는 그 정체되고 지체된 속도에 나름 적응이 되버렸다. 아니 적응보다는 무뎌진거겠지.. ;;

그래서 그냥 기존처럼 3G와 와이파이 존으로 쓰거나 55요금제 이상이라면 마음껏 쓰거나.. 이도 저도 귀찮으면 그냥 피처폰을 쓰는 것도 좋을 터. 그리고 개인적으로 LTE는 아직은 아니라고 보고 있는 입장이라, 이런 LTE폰 출시러시로 인한 다른 3G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가격 추이를 보고 있다. 개인적으로 KT 전용의 '베가 넘버5'를 점찍어 두고 있는데..

어쨌든 각자 취향과 용도대로 잘 선택해 쓰면 되겠다. 하지만 LTE폰, 아직은 아니다.
그래도 곧 출시될 4.65인치 갤럭시S2 HD LTE나 5.3인치 갤럭시 노트가 끌리는 건 왜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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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욱호 2011/10/12 09:17 # 삭제 답글

    "물론 세세한 유저라면 잘 체크하며 와이파이 위주로 쓴다면 크게 문제될 것도 없지만" 전 이런분들도 LTE를 굳이 쓰실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와이파이위주로 쓸거라면 LTE 폰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나 다름 없으니까요. 통신사의 욕심에 기업과 소비자가 공멸하는 상황에 처한것 같은 느낌입니다.
  • 엠엘강호 2011/10/12 09:30 #

    그렇긴 합니다만.. 움직이는 동안은 와이파이가 아닌 3G나 이런 LTE 4G를 써야 하는데..
    마음껏 쓸 수 없으니 그 활용면에서 떨어지는 거겠죠.. 아무튼 저 요금제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이들이 요금폭탄을 맞을지.. 조만간 그런 사례 등이 많이 나올 것 같네요.. 그냥 좀 느려도 3G 무제한이 답인가.. ;;
  • 심심너구리 2011/10/12 09:43 # 답글

    LTE망이 제대로 깔린게 아니라고 하던데 -ㅅ-/
    그렇다면 아직까지는(지금 당장 바꾸실 분들은) 그냥 3g로 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싼 돈 주고 샀는데 LTE 못쓴다면...
  • 엠엘강호 2011/10/12 10:00 #

    그래서 더욱 꺼려지기도 한 게.. 서울 사람이 아니라면.. 지방이나 시골은 그냥 시망.. ;;
    뭐.. 저야 아직 삼쥐로 간혹 느리고 안 터져도 부족한 거 없이 잘 쓰고는 있지만..
    이런 고스펙의 알흠다운 기기를 보면 그냥 겟하고 싶은 마음이.. 특히 갤럭시 노트는 @^@;;
  • 에톤 2011/10/12 11:09 # 답글

    곧 갤럭시S2 HD LTE가 나오지 않나요? 지금 갤스2 LTE 사는건 갤S 나오기 직전에 갤A 사는꼴 같은데
    정답은 5번이겠지만요
  • 엠엘강호 2011/10/12 12:02 #

    넵.. 곧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그냥 갤스2 LTE보다는 멀티미디어에 강한 HD LTE에 끌리는 건데.. 하지만 저런 요금제를 안고 쓰자니 참 거시기해지고.. 그래서 싼맛에? 5인치짜리 '베가 넘버5'를 탈까 관망중이라죠.. 물론 저도 5번을 지향하는 바입니다. ~
  • Laitwave 2011/10/12 12:53 # 답글

    HD해상도는 끌리는데, 요금제에서 GG쳤어요.
    강호님 말씀대로 기존 맛폰 가격내려가는 거 주시하고 있어요.
  • 엠엘강호 2011/10/12 13:00 #

    그러게요.. 이거 나와도 갤스2 lte보다 출고가가 90만원대로 더 비싸다고 하던데..
    그러면 저런 요금제에서 몇 천원이 더 올라가죠.. 아마도 월 8만원 전후는 각오해야..

    그래서 저도 기존의 프리미엄급 맛폰들의 가격 추이를 보고 있습니다만..
    끌리는 건 베가 넘버5... 그외는 많이들 떨어졌더군요.. 20만원대 전후로 많던데..
    이번 기회에 그렇게 겟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 ~
  • 너혹시 2011/10/12 14:24 # 답글

    갤스2lte에 엑시노스가 아닌 스냅드래곤이 들어갔군요....
    이렇다면 구지 스펙에서도 헬지에게 앞서는점이 없는것 같은데...
    사후지원과 최적화의 차이가 있을런지 흠... 아니면 디스플레이 선호도에 따라 갈리겠군요
  • 엠엘강호 2011/10/13 09:03 #

    그래서 나름 말들이 많더군요.. 진정한 갤럭시S2가 아니라면서.. ;;
    글고 LTE폰들이야 거의 대동소이한지라.. 각자 취향과 선호대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 godols 2011/10/12 14:34 # 답글

    저도 한때 혹해서 갤스2LTE 지를 뻔하다가 넥서스 프라임이 나오는거 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냉정을 되찾고 그냥 사용하던 '디자이어+아이팟터치+에그'나 잘 쓰자는 결론을 내렸지요.
    내년 5월이면 디자이어 약정도 끝나니 하반기에나 LTE를 찔러볼까 생각 중입니다ㅋ.
  • 엠엘강호 2011/10/13 09:05 #

    잘 하셨네요.. 정말 혹했다가 혹을 달 뻔할.. 언급하신 그 조합이 더 괜찮아 보이는데요..
    이것저것 다 가지고 다녀서 그렇지.. 뭐.. 내년 하반기면 그때 LTE는 지를만 하지 않을까 싶네요.. ~
  • wa 2011/10/12 14:47 # 삭제 답글

    옵티이 실구가 56 까지 떴던데요.

  • 리칼 2011/10/12 14:56 # 답글

    어차피 2g는 전화고 갤탭은 토이니....(주로 이북리더기로 -ㅅ-; 2g데이터도 와이파이 안써도 한달에 반도 못쓰는 실정!) :p 2g 폰이 영 시원찮은게 문제에요 ㅠㅠ 미리 쟁여둬야하나...
  • 엠엘강호 2011/10/13 09:07 #

    갤탭의 용도가 저랑 같네요.. 저도 PMP 토이용.. 뭐.. 2G 데이터도 넘지 않게 쓰긴 하지만..
    외출시에는 체크를 하게 되더군요.. ;; 그렇다면 LTE는 정말 챙기면서 써야할 듯..
  • 홈월드 2011/10/12 14:57 # 답글

    지금 사면 그냥 베타테스트 하는
    호갱님일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 엠엘강호 2011/10/13 09:10 #

    뭐.. 이미 '호갱 프로텍터'라는 어플을 소개했듯이..
    이런 LTE를 지금 사면.. 정말 반도 못쓰는 폼내기 폰으로 전락할 게 뻔하죠..
    애들아 봐라.. 나, LTE다..... ㅎ
  • 허헛 2011/10/12 15:36 # 삭제 답글

    통신사들 통신요금 올려 처먹으려는 작전에
    질질싸는 호갱님들 믿고 LTE밀고 보는거다.

    통신사 : "LTE!!! 요금제는 6~8만원. 일렬종대 선착순!!"
    호갱님들 : 오오오오 LTE. 폰도 바꾸고 요금제 7만원짜리 들겠소!!
  • 호구발굴단 2011/10/12 18:10 # 삭제 답글

    LTE폰 모두.. 3G 되는데 말이죠.. 무제한으로 가입해서 쓸수 있는데
    새로운 호구 발굴에 앞장서는 통신사들의 카르텔 독점담합에 다 막혔다죠..
    (통신사의 요구에 예전 와이파이처럼 아예 막아서 출시한다죠..)
    재벌통신사 대변인 방통위는 침묵하고.. 공정위는 방치하고..
    LTE폰은 음성통화전용으로 폼 내는거 좋아하시는 부유층 어르신들에게만 추천~
  • 창천 2011/10/12 19:16 # 답글

    지금 현재는 LTE폰은 구입을 하지 않고 기다리는 게 답이라고 생각됩니다.
    LTE망이 제대로 깔리지 않은데다 요금제마저 무제한도 없고 한정적이라서 이래저래 낭비거든요.
    차라리 3G + 와이브로 에그의 조합이 현재 최상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전 넥서스 프라임 나오는 거나 한 번 볼렵니다.
  • 엠엘강호 2011/10/13 09:13 #

    그쵸.. 정말 지금은 과도기도 아니고 시초인지라.. 지금 구입하면 제대로 호갱이 되는 거죠..
    언급처럼 그런 에그 조합이 싸고 좋긴 한데.. 이것저것 챙겨서 가지고 다니기가..

    그리고 그 '넥프'도 꽤 기대가 됩니다만.. 전 갤럭시 노트가 참 땡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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