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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MLB 월드시리즈, 텍사스 VS 세인트루이스 ☞ 메이저리그



역시 강타자가 플레이 오프에서 제 몫을 하면 그 팀은 우승할 확률이 높다?! 그렇다. 내셔널리그의 강팀이자 이제는 포스티 시즌에서 이 팀을 보는 게 낯설지 않은 명문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여기엔 메이저리그 팬이라면 알다시피 일명 '푸돌이'라 불리는 '알버트 푸홀스' 괴물 타자가 버티고 있다. 10년 연속 3할대 타율에 30홈런 이상의 대기록을 눈앞에 둔, 올시즌 막판 경기에서 아쉽게 달성이 못 됐지만.. 그는 역시 강타자답게 플레이 오프에서 제 몫을 하고 있다. 초반 디비전에서는 좀 안 좋았는데, 이후 알토란 같은 결정적인 타점을 올리며 팀을 챔피언쉽 시리즈에 올려놨다. 현재까지 4할대 타율에 2개 홈런, 9타점째..

그리고 밀워키와 붙은 6차전에서 그는 홈런포를 가동하며 이 경기의 낙승을 예고했다.

http://mlb.mlb.com/video/play.jsp?content_id=19916397&topic_id=25556172

사실 경기는 박빙으로 흘렀다. 1회초부터 밀워키의 선발 '숀 마컴'을 두들긴 세인트 루이스의 타선이 홈런포를 날리며 4:0 리드.. 하지만 곧바로 밀워키도 코리 하트의 솔로포로 따라갔다. 하지만 카디널스는 퍼칼의 홈런으로 5:1로 다시 벌리고, 이에 응수하듯 밀워키도 투런포와 솔로포를 작렬하며 5:4까지 쫓아가며 경기는 재밌어졌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3회초 푸홀스가 솔로포를 날려 6:4로 리드를 잡으며, 3회까지 두 팀이 총 6개 홈런포를 날리는 매이닝마다 화력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경기는 중반을 기점으로 밀워키가 결정적인 수비 실책 등을 연발하며 자멸하는 분위기로 흐르고 말았다.



6:4 리드 후, 세인트루이스 타선이 아름아름 계속 점수를 따면서 경기는 12:6까지 스코어가 벌어져, 결국 밀워키는 이대로 무너지고 말았다. 내셔널 챔피언쉽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개인적으로 프린스 필더 '왕자'가 있는 밀워키의 활약과 WS 진출을 기대했는데.. 참 아쉽게 됐다. 큰 경기일수록 실수를 줄이는 게 중요한데, 5차전에서도 그렇게 알까기를 하더니만.. 이번 6차전에서도 결정적인 수비 실책이 발목을 잡았다. 홈 경기였는데도 말이다. 오랫만에 PO에 나와서 긴장한 탓인지..

역시 플옵의 단골팀 세인트루이스의 공격력과 안정된 수비력으로 WS 진출은 이렇게 결정됐다.





그렇다면 이제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을 팀은 바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쉽 우승을 거머쥔 '텍사스 레인저스'다. 이미 우리 시각으로 어제(16일) 6차전에서 결정된 이 팀은 디트로이트를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누르고 WS에 진출했다. 이들은 텍사스 팀 색깔답게 불망이 쇼를 제대로 선사하며 디트로이트의 불펜으로 나온 '브레드 페니'를 마구 두들기는 등, 17안타 15득점이라는 타선 폭발로 월드시리즈에 당당히 올라갔다. 팀 자체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진출으로 꽤 의미있는 기록이 아닐 수 없는데.. 텍사스가 이젠 명실공히 강팀의 면모를 갖춘 것인지 흥미롭게 됐다. LA 에인절스와 양자구도가 재편된 느낌이다.

아무튼 이렇게 해서 올시즌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 월드시리즈는 텍사스와 세인트루이스가 맞붙게 됐다. 홈 어드벤티지는 올스타전에서 승리를 가져간 내셔널리그에 적용돼 1차전부터 세인트루이스 홈에서 치르게 됐다. 대략적으로 보더라도 두 팀의 색깔은 투수전 보다는 공격력의 야구를 지향하기에 꽤 난타전 이상의 재밌는 경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카펜터라면 다르겠지만.. 경기 일정은 우리 시각으로 20일(목요일) 오전 9시 1차전부터 치러진다. 과연 어느 팀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지, 기대를 해보며.. 강호는 작년에 샌프란시스코에 무릎을 꿇은 텍사스를 응원하고 싶다. 텍사스 투수들은 푸홀스와 버크만을 잘 잡아내기를.. ~







브론이는 어찌 표정이 묘하구나야.. ㅋ


그나저나 왕자야.. 아쉽게 됐지만.. 언제 빨간양말로 오지 않을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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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역사관심 2011/10/17 13:35 # 답글

    경기보면서 알았는데 재밌는 사실은 브론과 카디널스의 신인 2번 제이 가 같은 대학 (플로리다) 동기동창이더군요. 2년만에 이렇게 격차가 벌어졌는데, 제이가 따라잡길 바랍니다 ^^
  • 엠엘강호 2011/10/17 14:00 #

    그래요.. 그런 언급이 있었나요.. 전 못 들었는데.. 둘이 동창이었군요..
    제이는 8회말인가.. 홈런성 타구를 어렵게 잡아냈는데 수비력이 좋더군요.. 공격력은 어떨지는..
    그런데 이번에 브론이는 정말 물건이긴 하던데.. 앞으로 밀워키의 대스타가 될 녀석..
  • 레인 2011/10/17 18:23 # 답글

    왕자가 레드삭스갈 포지션이 없지 않...오티즈 버리고 지명으로 가면 모르겠지만...몸값 다운 될 일을 할리는 없구요;
  • 엠엘강호 2011/10/18 08:52 #

    뭐.. 그냥 레싹 팬심에 입각해서 전후사정 안 따지고 언급해 본 거랍니다.. 아시면서.. ;;
  • 운석 2011/10/17 22:02 # 답글

    왕자님 마지막 타석 때, 밀워키 팬들이 기립박수를 보내는데 짠 하더군요,
    보내는 팬이나 떠나는 선수나 만감이 교차하는게 보여서......
    프로라는 판이 냉혹할 정도로 계산적이고, MLB 무대가 그 정점에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모습을 보면, 프로의 존재 근간은 '팬의 사랑'이란 걸 새삼 확인하게 됩니다.

    지난 몇 년간 MLB 포스트 시즌의 화두는,
    한 경기를 지배할 수 있는 에이스의 여부와 전체적인 선발진의 솔리드함이었는데,
    올 포스트 시즌은 방망이와 불팬 싸움이 대세죠.
    결국 월드시리즈도 양대리그 팀타율 1위팀이 오르면서 화끈한 화력쇼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양 리그 작전 야구의 대명사 워싱턴 레인저스 감독과 라루사 카디널스 감독의 지략 대결,
    1차전부터 나설 '유일하게 검증된 선발 투수' 카펜터의 활약 여부 등의 변수가 있긴 하지만......
    방망이 싸움 만큼 예측이 힘든 것도 없으니, 이 번 월드시리즈는 더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

    전 큰 변수는 아니지만, 홈 어드밴테이지를 가진 NL의 카디널스가
    시리즈가 길어져서 다시 홈에 돌아올 수 있다면 근소하게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기 수가 늘어날수록, 그리고 경기가 막판으로 갈수록 코칭스텝의 경기 운영 능력이 좀 더 발휘될
    NL방식에서 라루사 감독과 카디널스 팀 전체의 경험이 카디널스 쪽에 좋은 변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쩌면 푸홀스와 마지막이 될지 모를 전통 강호 카디널스의 11번째 우승이냐,
    지난 해 못 푼 우승 한 풀이에 나선 신흥 강호 레인저스의 사상 첫 우승이냐......
  • 엠엘강호 2011/10/18 09:00 #

    음.. 올해 왕자가 밀워키랑 마지막이었군요.. 그렇다면 왕자가 어디로 갈지.. 이건 트레이드 시장에 대어인 셈인데.. 혹시 레싹으로.. 빈 자리가 있을래나..

    그나저나 밀워키 아쉽지만 나름 좋은 경기를 보였다고 봅니다. 계속 지켜보진 못했지만.. 역시 명문의 강호 세인트루이스의 관록 앞에서 무너진 느낌이랄까요.. 언급처럼 역시 해본 넘이 안다고.. 카디널스가 이런 경기에서 익숙하긴 하죠.. 그런 점에서 텍사스도 긴장해야할 듯.. 자치 길어지면 카디널스가 유리하긴 할 것 같네요.. 그렇다고 이런 월드시리즈가 단기전으로 끝나는 것도 바라지 않거니와..

    아무튼 두 팀의 명승부를 기대해 봅니다. 그래도 전 텍사스를 응원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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