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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 보다 싼 '갤럭시S2 LTE'의 포지셔닝 ☞ 휴대폰과IT



기존 3G 대비 최대 5배나 빠르다며 연일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각종 4G LTE폰들.. 각 제조사마다 주력의 이름을 내걸며 HTC에서 나온 레이더 LTE, 옵티머스 LTE, 베가 LTE, 그리고 갤럭시S2 LTE까지.. 이 4종 세트가 대동소이하게 요즈음 잘 나가는 LTE폰들이다. 이중에서 당연 대빵은 두말 하면 잔소리, 갤스2 LTE다. 무제한 요금제가 없어지면서 LTE 쓰는 게 병맛이 됐다며 외면할 것 같았는데.. 그래도 비싸게 주더라도 빠른 속도에 사람들이 캐감동을 한 건지, 의외로 가입자가 몰리며 순식간에 수 만을 모을 정도로 기염을 토한 걸 보면, SKT가 올해 말까지 목표치 50만을 채울지도 모르겠다. ;;

아무튼 요지는 그게 아니고, 계속 휴뽐에서 가격 추이를 모니터링 하다보니, 이 갤럭시S2 LTE의 온라인 가격이 심상치 않아서다. 먼저 최고의 인기 스마트폰으로 천만 이상이나 팔렸다고 드립인지 작렬인지 몰라도, '갤럭시S2'는 안드로이드 계열의 최고의 국민 스마트폰임에는 이견이 없다. 그래서 그런가, 이 폰의 가격방어는 꽤 센 편이다. 이통 삼사에서 다 출시가 됐어도, LGU+만이 별지급 방식으로 후려쳐 고객몰이를 스팟으로 했었지만.. SKT나 KT의 갤스2 가격은 6개월이 지나도 온라인 최저가가 50만원대다. 그러니 오프라인은 아직도 출고가 그대로거나 10만원대 할인돼 70만원대로 형성돼 있다.

하지만 최근에 온라인에서 케티용이 40만원대 핫스팟으로 잠깐 풀리긴 했어도, 아직도 갤스2의 가격은 온오프를 떠나서 최고의 프리미엄 스마트폰답게 가격은 세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S2 LTE 이른바 '셀룩스'라 불리는 이 폰의 가격의 추이를 보면 심상치 않다. 저 맨위의 그림처럼 현재 SKT전용으로 나온 이 제품은 출고가 85만원대는 온데간데 없이, 479,000원으로 온라인에서 계속 고객 몰이중이다. 강호가 듣기론 본부에서 이 폰 자체에 보조금을 40만원이나 지원했다는 믿거나 말거나 소문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47만원이면 정말 싼 가격이 아닐 수 없다. 출시된 지 이제 한 달이 된 신상의 LTE폰이 그것도, 삼성이 만든 최고의 스마트폰 '갤럭시S2' 시리즈의 정점?인 폰이 말이다.

하지만 자세히 파고 들어가 보면, 아니 자세히 안 뜯어봐도 대충 그림은 그려진다. 셀록스는 사실 LTE폰의 정점이 아니라는 점이다. 바로 두 제품의 주요 스펙을 비교한 것을 보더라도, 거의 대동소이하지만 결정적으로 성능을 좌우하는 CPU에서 차이가 있다. 얼핏 보기엔 수치상으론 1.5GHz 듀얼이 좋다지만, 삼성이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 듀얼이 더 좋다는 건 이미 인지된 사실이다. 물론 엑시노스 자체가 4G 지원이 안 돼서 셀록스는 퀄컴의 스냅을 쓸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 있지만서도.. 어쨌든 '갤스2'의 심장을 그대로 가져오지 않은 셀록스라는 점은 이견이 없다.


(고화질의 4.65인치 HD LTE, 안드로이드 4.0이 탑재된 갤럭시 넥서스, 5.3인치 갤럭시 노트

그런데 여기서 셀록스 후속 모델을 보면 그림은 더 가까워진다. 이미 LGU+이 먼저 예약 가입에 들어가기 시작한 '갤럭시S2 HD LTE'가 4.65인치 고화질의 1280*800의 쩌는 해상도로 무장해 출시를 앞둔 상태고, 얼마 전 공개된 삼성과 구글의 합작품이자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의 위명답게 신버전의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4.0이 탑재된 '갤럭시 넥서스', 이 제품이 공룡폰이 될 상황에서.. 11월에 출시가 예정돼 있는 S펜의 확장 기능을 겸비한 최강의 모바일 기기 5.3인치 '갤럭시 노트'까지.. 연이어 최고 사양의 스펙들이 즐비하게 대기중에 있다. 그러니 지금 서막을 연 LTE폰의 셀록스는 사실 꼬꼬마? 수준으로 전락할지 모른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LTE폰 선점의 선봉에 나선 '갤럭시S2 LTE', 나중엔 버스폰으로 전락할지도..

한마디로 셀룩스는 이런 순으로 가기 위한 전초전의 타겟팅 폰으로, LTE폰을 급하게 내놓기 위해서 급조된 제품이라는 후담까지, 사실 셀록스를 바라보는 지점은 그렇게 좋지만은 아닌 건 분명해 보인다. '갤스2'와 거의 같은 스펙에다 단지 4G 데이터 통신이 들어가면서 서비스 이용이 더욱 빨라졌다지만, 그만큼 발열이나 배터리 용적에 있어서는 그만큼의 퍼포먼스를 못 뽑아낼 수도 있음을 본다. 그래서 셀룩스는 마치 버려지는 카드로 처음에 입질을 놓고 판을 잘 깔아만 놓은 상태에서, 위의 세 가지 기종이 전략적인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나서게 된다는 게 그들의 복안일지 모른다. 물론 이중에 '갤럭시 넥서스'는 3G로 나온다고 하지만서도..

아무튼 작금의 갤럭시S2 LTE 즉 '셀룩스'의 40만원대 저렴한 가격을 보고 있자니, 분명 '갤럭시S2'는 출시 때 그렇지 않았거늘.. 이렇게 나서게 된 게, 마치 총대를 맨 것처럼 느껴질 정도다. 아직도 뭇매를 맞고 있는 LTE 요금제에 50% 데이터 더 얹혀주기 신공과 가입비 반값 할인에 부가테크 면제 등, 이 모든 걸 짊어지고 나선 '셀록스'.. 그렇다. 이 기기의 포지셔닝은 바로 차후에 나올 형님들을 위한 밑장 깔기이자, 나중에 버스폰도 자처할 정도로 가격 파괴를 보일 용기를 지닌 삼성의 LTE폰이라 봐야 할 것이다. 이미 HTC의 레이더 LTE는 최저가 19.8만원까지 폭풍 하락했다. 아주 스크가 대놓고 LTE폰 가입자를 유치하는 것인데..



어쨌든 셀록스 40만원대는 핫스팟도 아닌 게, 온라인에서 이미 자리가 잡은 가격대다. 갤스2 때와는 사뭇 분위기가 지금은 다르다. 워낙 스마트폰이 많아져서 그런 것도 있지만, 초기 LTE 선점을 위해서 셀룩스는 총알받이로 나서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 강호도 그 가격에 움찔했다는 거.. 그렇다면 11월 초 3개월 사용이 풀리는 메인회선 유플의 '베가 레이서'에서 갈아타 볼까나.. 뭐.. 52요금제로 해서 데이터 1.8G면 스트리밍 서비스 안 쓰고 넷질만 하기엔 충분히 쓸만한 제공량이긴 하다. 아니면 30만원대 옵LTE나 20만원짜리 레이더로.. LTE폰들이 이건 뭐.. 나오자마자 버스폰도 아니고, 이러면 정말 곤란하다. ㅎ

자, 당신이라면 저 40만원대 셀룩스를 타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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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RoyalGuard 2011/10/25 09:40 # 답글

    지금의 겔럭시 S2 LTE는
    겔럭시 S 나오기 전의 겔럭시 A 같은 느낌이랄까...

    겔럭시 S2 LTE HD에 겔럭시 노트가 줄서서 기다리고 있으니...
  • 엠엘강호 2011/10/25 12:02 #

    그런 게 보는 이들이 많은 게 사실이죠.. 갤스 전에 갤에이 꼴이다..

    뭐.. 앞으로 나올 후덜이들 때문에 셀룩스는 정말 밑장 깔기 LTE폰.. 뭐.. 가격만 착하다면야.. ;;
  • 천하귀남 2011/10/25 09:54 # 답글

    이러니 저러니 해도 LTE는 내년에 LGU+이 전국망 완비히고 4G만으로 음성/데이터 모두 처리할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2.5G EVDO들어간 LGU+용은 한국만 쓰다시피 하는 하드웨어 특성때문에 업그레이드 난리 또날겁니다.
  • 엠엘강호 2011/10/25 12:05 #

    물론 LTE가 이제 서막을 연 것이지만.. 이게 내년 하반기 되면 어떤 대접을 받을지 그림이 그려지죠..
    뭐.. 원래 처음은 다들 말이 많다지만.. 또 이게 자리를 잡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포쥐로 몰릴 판.. ;;
  • 神無月 2011/10/25 10:41 # 답글

    현시점에서 LTE 지원기기는 모두 스냅이죠.
    그래서 갤스2 LTE 사려는 사람 뜯어 말리고 그냥 갤스2 사는게 낫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갤럭시 넥서스의 LTE 적용도 회의적으로 봤고, 실제로 3G만 지원되는 모델이 나왔죠. 추후 LTE 지원 모델이 나올거란 얘기도 영 못 믿겠습니다.
  • 엠엘강호 2011/10/25 12:09 #

    그래서 다들 프로세스 등 스펙에 민감한 이들이 그런 걸로 까고 있는 것인데..
    엑시노스의 갤투가 아직도 고가로 인기가 많은 이유 중 하나.. 갤넥은 공룡폰답게 그걸로 탑재되면 삼쥐로 나온다고 했죠.. 하지만 향후 대세가 LTE폰으로 가기에.. 그 버전 출시도 무시할 수는 없겠지요..
  • 이유가 있죠 2011/10/25 11:50 # 삭제 답글

    겔럭시S2 LTE HD가 나오기 때문이죠 ㅋ

    팀킬도 이런 팀킬이,,,

    마치 겔럭시A 내놓고 얼마 안되서 겔럭시S2 내놓는거보다 더하네요

    이래서 삼성 휴대폰은 6개월은 보고 사야 된다는게 정설입니다
  • 엠엘강호 2011/10/25 12:17 #

    물론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그런 후덜이들 출시의 반작용 때문인데.. 정말로 제대로 팀킬..
    하지만 40만원대면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삼성의 LTE폰인 것도 사실.. 요금제가 거시기해서 그렇지.. ㅋ
  • 긁적 2011/10/25 13:28 # 답글

    그냥 사람들이 잘 몰라서 LTE 갈아탄다고 보는 1人
  • 긁적 2011/10/25 13:28 #

    물론 LTE가 합리적인 극소수 예외도 있습니다. 켈켈켈.
  • 2011/10/25 15:23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엠엘강호 2011/10/25 20:41 #

    뭐.. 삼쥐가 포화라해도 익숙하면 쓰는데 크게 지장이 없긴 합니다.. 저도 삼쥐팬.. ;;
  • 안경소녀교단 2011/10/25 15:48 # 답글

    내년 여름 이후에 LTE 정착되어가고 할원 떨어질때 버스로 노리면 딱일거 같네요.
  • 엠엘강호 2011/10/25 20:43 #

    뭐.. 내년 여름 이후까지도 안 갈 것 같은데요.. 셀룩스는..
    위에 3가지 출시를 전후로 폭풍하락해 32 꽁으로 나올지도.. 하지만 요금제가 시망인지라.. ㅎ
  • 비너스워너비 2011/10/25 16:27 # 삭제 답글

    갤럭시 S2로 바꾸고 얼마 되지 않아서 LTE가 나오는 바람에 아쉬웠는데 쓰는 분들은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더군요~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
  • 엠엘강호 2011/10/25 20:44 #

    호불호가 있다지만.. 좀 아는 사람들은 도리어 기존의 갤스2를 더 쳐준다죠.. 좋은 거 사신거라는.. ~

    뭐.. 여기 셀룩스는 삼성의 첫 버스표 LTE폰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 은화령선 2011/10/25 18:14 # 답글

    일간 집에선 모두가 와이파이!!
  • 엠엘강호 2011/10/25 20:46 #

    물론.. 집에선 삼쥐든 포쥐든 쓸 이유가 있나요.. 100메가 광랜이 깔린 집 인터넷이 甲..
  • 창천 2011/10/25 18:25 # 답글

    아직까지는 LTE 관련 제품은 시기상조라는 생각이라서...
    전 LTE 붙은 제품들은 관심에서 제외하고 있는 실정[..]
  • 엠엘강호 2011/10/25 20:49 #

    아직은 시기상조긴 하지만.. 이게 지금 10만명까지 모은 거 보면.. 의외로 선전하고 있죠..
    더군다나 저렇게 가격을 후려쳐서 나오면 움찔하게 되는데.. 하지만 그놈의 요금제가 시망인지라..
    스트리밍은 고사하고, 잘 체크하면서 써야하는 게 쥐약.. ;;
  • antique 2011/10/25 19:59 # 답글

    LTE 가입자를 늘리려는 전략이 아닐까 합니다.

    SK도 LTE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보조금을 더 쓰고, 삼성 역시 LTE 단말기 점유율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보조금을 더 지급하는 형태로 말이죠.

    수도권에 살면서 빠른 속도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메리트가 있지만, 지방에 사는 사람들 한테는...글쎄요...

    제 생각에 지금은 3G 폰을 구입하고 약정이 끝나는 2년 뒤에 LTE 폰을 구입하는게 전국망 구축도 되어서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 엠엘강호 2011/10/25 20:54 #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겠죠.. 무제한 폐지로 뭇매를 맞으면서 떠난 고객들을 다시 잡기 위한 꼼수로 각종 이벤트로 얹혀주고, 이런 주력폰을 40만원대에 푸는 거 보면 분명 그 저의?가 보이죠..

    하지만 이용률에 있어서 아직은 수도권만 된다지만.. 언젠간 전국망 구축망까지 기다리기 보다는.. 지금 지를려는 사람들이 더 많은 법이지요.. 저 같은 다회선자들은 남는 회선으로 지르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한 번 직접 써보고 싶다는 별거 아닌 그 뽐뿌 때문에.. ;;

  • antique 2011/10/25 21:31 #

    확실히 그런 뽐뿌가 참기 힘들죠.;;

    허나 그런 뽐뿌를 달래주기엔 너무나 비싼 교육비가 아닌가 합니다..ㅎㅎ;
  • 울군 2011/10/25 20:26 # 답글

    어차피 망도 없는 지역이라 패스죠 ㅋㅋㅋㅋ
    데이터무제한은 필요없다쳐도 망이 안깔린데가 수두룩한데 무신;
  • 엠엘강호 2011/10/25 20:57 #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아름아를 하나 둘 되가는 거 보면..
    강호가 사는 여기 시골?도 LTE가 된다는 얘기 듣고 깜놀.. 그래서 지금 혹하고 있는 것인데..
    어차피 이런 뽐뿌는 그냥 지르고 걍 써야 직성이 풀리는지라.. 아무튼 LTE폰들 관망중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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