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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초한지, 팔색조 매력의 여주인공 '홍수현' ☞ 한국드라마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의 인기가 심상치 않아 보인다. 아니, 그건 강호만의 생각일지도.. 아직 갈 길은 멀어 보인다. '월화'의 포진이 '브레인' '빛과 그림자'로 인해서 매우 좋기 때문이다. 그래도 코믹을 표방하면서도 드라마 자체가 묘하게 무언가 모냥 빠지게 보이는 등, 소위 X맛 이라서 더욱 끌리는 요소일지도 모른다. 그러면서 이 드라마는 중국고전 초한지 이름을 그대로 따온 것처럼 캐릭터에 중점을 둔 요소가 많다. 이야기 전개 이전에 극을 이끄는 캐릭터들 색깔에 초점을 맞추며 시청자의 시선을 끌고 있다는 점에서 이채롭다. 그 중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홍수현'처자.. 마치 여자 '이범수' 같은 매력으로 내달리고 있으니, 그 본론은 이렇다. ~



우선 이 스틸컷처럼 그녀가 섹시해 보여서 그런 건 아니다. 아니, 그런 것도 없지 않아 있지만 현재 '샐초'에서 그녀가 보여주는 '우희' 역할은 이런 섹시함을 떠나서 무언가 끄는 맛이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겠다. 실제 여주인공 여치 역에 정려원이 마구방발식 안하무인 천방지축에 왕싸가지 모드로 분전하며 눈길을 끌지만, 그녀의 모습은 웬지 오버스러운 면을 지울 수가 없다. 하지만 홍수현은 그렇지 않다. 아주 자연스럽다는 점에서 분명 차이가 있다. 진시황쪽 천하그룹에서 월급을 받아먹는 수석 연구원이지만, 신약 개발 경쟁을 두고 천하그룹과 경쟁을 하는 장초그룹과도 연계가 되는 중요한 캐릭터로써 그는 극을 이끄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바로 항우쪽 라인으로 언제든지 붙을 수도, 또 유방 쪽으로 붙을 수도 있는 중간에 낀 역할이기 때문이다. 급기야 항우가 신약의 비밀을 캐기 위해서 우희에게 약을 탄 술을 먹이면서 엊그제(9일) 3회에서 묘한 그림을 연출하기도 했다. 홍수현 자체의 섹시함을 무기로 눈길을 끌더니, 도도하고 새침한 분위기까지 자아내며 항우와 신경전을 벌이는 등, 우희가 거의 주인공 역을 도맡아했다. 왕싸가지 여치가 외할아버지 진시황과의 과거의 악연?이 소개되며 그녀가 이렇게 변모된 악연을 소개했지만.. 그것은 변화 시도를 위한 밑장일 뿐, 홍수현의 우희가 보여주는 건 극을 이끌며 두 회사를 위기로 치닫게 만든다는 점에서 더 중요하다.

급기야 산업스파이로 계속 활동하던 항우가 유방의 훼방으로 궁지로 몰리고, 약창고 비스무리한데가 불에 타는 등, 생명의 위기까지 처하게 된 우희를 정신없는 사나이 유방이 그녀를 구하게 되면서 3회는 그렇게 갈무리됐다. 정신을 잃고 쓰러진 우희를 살리기 위해서 인공호흡까지 작렬, 유방은 그녀와 행운의 첫키스를 날리며 가깝게 됐다. 즉 생명의 은인이 되는 것인데.. 그렇다고, 대책없는 유방을 우희가 받아들일 리 만무하다. 대신에 자신에게 곤드레만드레 약을 탄 술을 먹여 놓고도, 매너좋게? 하룻밤을 보냈던 항우에게 더 끌릴지도 모를 일.. 우희는 벌써 두 남자 사이에서 신경전을 벌이며 공상에 빠지게 된다는 점에서 극은 재미를 부여한다. 여치와는 별개로 말이다.

그러면서 어제 4회(10일)는 그 신약을 득템하기 위한 경쟁을 본격적으로 그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희 또한 그 약을 무기로, 30억 딜을 할려다 진품을 빼돌리며 물러서고 유방까지 그걸 찾기 위해서 그녀 집에 잠시 들어가는 등, 각기 캐릭터들이 그 신약으로 활약을 펼치며 궁지에 몰렸다. 급기야 천하그룹의 부사장 호해(박상면)가 전사적으로 나서는 사이, 항량과 다툼을 벌이는 사이 죽음을 맞이하는 등, 1회에서 포문을 열었던 그 그림으로 연결을 시켰다. 다소 빠른 전개가 아닐 수 없는데.. 극이 재밌게 진행되고 있음을 본다.



그런데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여기 홍수현의 전신 바디 사진을 보면 섹시하지 않는가.. 섹시함 뒤에 감춰진 도도함이 물씬 풍기는 게, 젊은 처자가 보여주는 근원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동사의 전작 '공주의 남자'에서 보여주었던 '경혜공주'와는 완전히 색다른 분위기다. 물론 아직 극 초반이라서 이런 장면이 나오진 않았다. 드라마 홍보 영상 때문에 찍은 것인지 몰라도, 극 중에서 그녀가 보여주는 매력은 수석 연구원임도 불구하고, 묘한 자태를 뽐낸다. 분명 지적인 매력에도 불구하고 어딘가 허술한 면과 함께 풋풋함까지 담고 있다. 거기에 자칭 공주병에 빠진 냥 도도하고 큐티한 매력까지.. 현대판 '우희'는 그렇게 다각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섹시·도도·풋풋·코믹까지 여자 '이범수' 같은 매력의 '홍수현', 제대로 재밌다.

그것이 바로 '샐초' 드라마의 힘일 수도 있다. 남자 주인공 유방 역에 이범수야 두말하면 잔소리로, 극에 찰지게 코믹과 진중함을 넘나들며 회사간 스파이질에서 알듯 모를 듯 활약으로 중심에 이미 서 있고, 장초그룹 항우 역의 정겨운 또한 다소 간지나는 짐승남을 자처하며 산업스파이로 천하그룹 일망타진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러면서 그 천방지축 여치가 두 남자 사이에서 어떤 처지로 놓이냐가 관건.. 하지만 이것보다 더한 것은 바로 홍수현의 우희 역이다. 천하와 장초 그룹간에 벌어지는 회사 스파이질에서 수석연구원인 우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그녀가 어느 쪽에 붙느냐에 따라서, 두 회사의 사활이 걸려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두 남자 사이에서 삼각관계가 그려질 공산이 크다. 그렇다고 고전대로 우희니까 항우와 붙는다고 보면 오산일지도.. 그건 어디까지 오리지널 초한지 이야기다. 알다시피 이 드라마가 그 중국고전을 빗대어 캐릭터 이름을 가져오면서 직장풍속도를 코믹과 해학으로 풀어내기에, 어떻게 될지는 모를 일이다. 항우의 할배 책사 범증과 유방의 장자방 장량 그리고 무용을 자랑했던 번쾌 등이 천하그룹에 있지 않는가.. 그리고 천하대장군 한신-(여기선 좀 모냥 빠지는 역할)-은 우선 장초그룹에 붙어있지만서도, 연실 뒤에서 유방을 조정하는 거 보면 한통속은 맞아 보인다.

어쨌든 월화드라마 '샐초'에서 홍수현이 분한 우희는 묘한 매력을 계속 발산하고 있다. 특히나 맨들에게 과감히 어필한다는 점에서 이 드라마는 은근히 인기를 끌고 있다. 섹시함은 물론 도도함과 풋풋함 거기에 코믹까지.. 혹시 홍수현은 여자 '이범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전 찰지게 극에 녹아들고 있다. 강호만의 생각이 아닐지다. 오케이? 과연 그녀가 그 신약을 무기로 어떤 상황에 놓이며, 팔색조 변신이 가능한 미인계 등을 쓰며 두 남자 사이에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해 본다. 좀 초딩스럽지만, 사실 여치보다 백배 더 낫다. XX..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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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즈라더 2012/01/11 14:18 # 답글

    우헤헤 홍수현..헤헤...


    -ㅅ-
  • 엠엘강호 2012/01/11 19:44 #

    그냥 보기만 해도 '우헤헤' 인가요.. 역시 즈라더님의 처자 성향은 참 직관적이라는.. ㅎ
  • 자갤러 2012/01/11 17:12 # 답글

    홍수현을 예전부터 좋아하던 배우중 한명이었는데 뜰수 있는데 왜 안뜰까 하던 배우였었죠. 다행히 요즘엔 많은 분들이 인정해 주어서 좋군요. ㅎㅎ 일단 드라마 자체가 병맛? 이 있기도 한대 나름 재미있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자이언트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느 점에서 보게되었고 자이언트 같은 경우에서는 캐릭터 한명 한명 진지 했었는데 그런 배우들이 이번엔 코믹한 캐릭터로 다가왔다는 것이 내심 재미있더군요. 이제 브레인이 다음주 끝이 나면 초한지로 갈아 타겠군요. ㅎㅎ
  • 엠엘강호 2012/01/11 19:50 #

    물론 그 전에도 꽤 나왔지만.. 정말 '공남' 등 최근에 와서 주목을 받지 않았나 싶네요..
    연기는 그 색깔에 맞게 잘하는 타입인데.. 완전 여주인공으로 나올지 못하니 말이죠..
    그래도 이렇게 극에서 나름 히트치는 걸 보면 역시 홍수현답다를.. '샐초'가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데..
    아직.. 안 갈아타셨군요. 특히 1~2회가 아주 병맛인 게 제대로죠. 물론 이범수 때문이라도.. ㅎ
  • 자갤러 2012/01/11 21:43 #

    갈아 탔다기 보다는 브레인과 같이 보고 있습니다. 다음주 부터는 브레인 끝나니 제대로 보겠지만 이제야 4화에서 1화의 초반 연결이 되니 좀 흥미 진진 해졌다랄까요? 이렇게 드라마만 보면 안되는데 이제 브레인 끝나면 이거만 보고 끊어야 지요... 수목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이 항공 관련쪽 드라마라 볼려고 했는데 생각 이하의 재미라더군요... 그래서 일단 손도 안댔고.. 이제 드라마는 점차 줄여야 겠네요.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 엠엘강호 2012/01/11 23:51 #

    브레인이 드디어 끝나는군요.. 하균신의 폭풍연기도 이젠.. 정진영 뇌수술 하던데..
    그리고 수목에선 사실 '부캡'이 좀 시망이죠.. 구혜선 연기력 논란도 있던데.. 전 별로더군요.. ;;
    해품달이 그나마 낫긴한데.. 이것도 매회 쓰기가.. 그냥 '난로'등 재밌게 보면 되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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