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본문 상단 광고

 

샐초 최종회, 원작 '초한지'를 능가한 현대물의 잔재미 ☞ 한국드라마

월화 드라마에서 나름의 인기를 구가하며 제대로 방점을 찍은 '샐러리맨 초한지'가 드디어 종영됐다. 먼저 드라마의 내용을 얘기하기 전, 최근에 들어 이 드라마만큼 쏠쏠한 재미를 준 것도 드물지 않았나 싶다.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의 일과 사랑을 모티브로, 중국 고전소설 '초한지'를 빗대며 유방과 항우의 맞대결 등의 캐릭터적 재미를 맘껏 살리면서도, 그 속에서 기업드라마의 그 전형성에서도 깨알같은 재미와 극적 전개를 보였던 '샐초'.. 한마디로 종합선물세트 같은 드라마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 월화에 나름 애정을 갖고 지켜봤는데.. 이렇게 2회 연장 서비스까지 가며 매조지가 됐으니, 그 어떤 팬으로써 의무감에 마지막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 본다. ~


(모회장을 파국으로 끌고 들어가는 차우희.. 두 여자의 대립각으로 인해 우희는 위험에 빠진다.)

먼저, 엊그제(12일) 21회에서는 극 초반과 말미에 두 여자의 대립각과 파국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진시황 사후 천하그룹의 실권을 장악한 모가비.. 그녀는 허영과 욕망에 가득찬 야욕스런 오너였다. 수족처럼 모셨던 주군을 베고 그 자리를 꾀차며 그는 더욱더 욕망에 다가갔다. 그러니 그녀는 눈엣가시로 밟히는 인물들을 제거해 버리는 무리수를 둔다. 마치 역사 속 환관 조고처럼.. 그것은 바로 여치 아니, 여치는 어떤 경쟁 상대로서 나락으로 떨어뜨릴 심산이었고, 항우의 비서실 처자 우희를 죽이려고 한 거. 인슐리 주사에 묻은 지문이 자신꺼라고 알아낸 것은 물론, 진회장의 진짜 유서를 밝혀줄 사진을 갖고 있기에 우희는 모회장에게 숙청의 대상이었다. 처음에는 지하 주차장에서 차로 치여 죽일려다가 유방이 어디서 홍반장처럼 나타나 가로 막으며 위기를 모면.. 하지만 다시 간밤에 도로변에서는 차에 치이기 일보 직전까지 몰리며 차우희의 생사 여부는 관심거리로 떴다.

그전에 유방이 천하그룹의 모회장을 치기 위해서 박문수 검사와 손잡고 수사를 벌이면서 모가비는 법정에 서게 된다. 바로 업무상 배임죄와 횡령죄로 재고발을 당한 것인데.. 그러면서 이들의 법정공방이 나름 흥미롭게 펼쳐졌다. 마치 영화 속 '의뢰인'을 보듯이.. 저간에 이면계약서를 확보하며 유방 측에게 유리하게 흘러가나 싶었지만, 증인을 압박해서 심문을 받아내는 화면이 입수되면서 박 검사가 지고 만다. 바로 범증이 언질을 준 '반간계'로 항우는 그간에 쩌리 스파이로 활동했던 한신을 이용해서 역공을 펼친 거. 이로써 모회장은 바로 무죄로 풀려나고 항소도 못하는 지경에 이르자 유방 측은 앙앙불락된다. 이를 바라보는 여치 조차도 모회장을 향해 '업무상 죄는 벗었다 해도, 우리 할아버지를 죽인 살인죄는 피하지 못할 거'라며 맞장을 뜬다.

결국 유방 측 일행들은 자신들이 직접 외국계 골든브라더스를 치고 들어가 그 증거자료를 찾아오겠다며 검사 행세를 하는 등, 어떻게든 모회장 끌어내리기에 안간힘을 썼다. 그런데 이런 설정은 비현실적이게 극 전개상 무리수를 둔 느낌이다. 어쨌든 이런 내막에도 아랑곳않는 항우.. 그런데 차우희는 달랐다. 그녀는 직접 모회장을 찾아가 '당신의 과거를 알고 있다'는 모드로 그녀를 위협하며 조용히 물러나길 종용한다. 하지만 우리의 간악한 모회장님은 바로 차우희를 다시 죽이라는 지시를 내리며 21회에는 그렇게 갈무리됐다. 아.. 안 돼.. 그렇게 죽으면 어떻게 하라고.. 초한지 원작처럼 가는 거야.. 아니, 항우랑 같이 미쿡으로 가기로 했잖아.. 결국 차우희는 제거된 걸로 모회장에게 보고가 되면서 어제(13일) 22회 최종회는 그렇게 포문을 열었다.


(차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차우희와 그를 지켜보는 항우.. 정겨운의 폭풍오열이 인상적인 씬..)

그러면서 우희의 연구원 친구가 유방과 여치에게 연락해 인슐린 주사기 성분과 지문을 제시하며 정보를 넘겨주고, 우희가 실종됐다며 이들에게 알린다. 항우도 그렇고, 유방 측도 그렇고, 그렇게 우희 찾기 모드로 돌입한 '샐초' 마지막회.. 한편 무리수를 둔 유방이 검찰측을 사칭해 빼낸 그 이면계약서로 인해 모회장은 다시 위기에 처했지만, 그딴 업무상 죄가 중요한 게 아니다. 바로 박검사가 현장출두해 진회장 살인죄로 모가비를 긴급체포하기에 이른다. 결국 다시 조사를 받게 된 모회장.. 하지만 어디서 있지도 않은 심장질환의 병원 진단 크리로 빠져나가는데 한마디로 우리네 기업 오너들이 잘하는 휠체어 쌩쇼.. ㅎ 결국 키를 갖고 있는 차우희를 찾아야 하는데.. 그녀는 어디로 간 것일까? 아니면 정말 죽은 것일까.. 하지만 곧바로 어느 수녀 분들이 혼수상태에 있는 우희를 돌보고 있어 그녀는 죽지 않았다는 걸 드라마는 보여준다.

그런 가운데 천하그룹은 연이은 부도 위기에 처하면서 위기로 몰렸다. 유방 측의 여치가 채권단을 설득하고 투자자를 유치하며 다시 전면에 나서 모회장을 내쫓는 궁지로 몬다. 결국 여치가 앉을 그 자리가 제자리로 돌아오게 되는 거. 한편 실종된 우희 찾기에 나선 유방 일행들.. 하지만 먼저 찾은 건 우희의 영원한 연인 항우.. 우연찮게 길거리에 붙은 플랭카드를 보고서 지나가던 그 수녀 분들을 만나면서 드디어 우희 앞에 나타난 항우.. 정겨운은 폭풍오열을 짐짓 감추듯 하염없이 눈물을 쏟고 만다. 내가 잘못했어.. '신이시여 그녀를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으로 감정을 쏟아낸다. 결국 이젠 우희가 나타나서 법정에 살인죄로 세워진 모회장의 진실을 밝히면 되는 거. 진회장의 진본 유서와 살해도구로 사용된 인슐리 주사기로 좁혀진 그 문제.. 결정적 한방이 필요하다. 하지만 구치된 모회장은 제정신이 아니게 계속 발악하고, 이런 모습에 범증은 의심해 왔던 사실을 인지하며 항우에게 전말을 알린다.


(샐초 중반 이후 미친 존재감을 선보인 악녀 모가비 역에 김서형.. 그녀만의 카리스마가 돋보였다.)

이젠 예정된 수순이다. 이미 모회장에게 사주받은 장씨가 잡혀와 끝까지 버티며 아니라고 하지만.. 법정에 히든카드로 나선 증인 차우희가 모습을 드러내고 마는데.. 그런데 어째 모습이 옷과 이불? 등으로 칭칭 감아 놓은 게, 혹시 여치?! 그래, 유방 이넘들이 꼼수를 부렸구나.. 어쨌든 그 우희스런 여치가 자신을 살해할려고 했던 인물로 장씨를 지목하자, 드디어 모회장이 시키는대로 했다고 실토를 한다.여기에 진회장까지 직접 인슐린 주사기로 살해했다며 모든 사실을 시인하기에 이른다. 이에 미쳐버린 모가비.. 포효하듯 미친 오열을 보이며 모든 사건은 정리가 되고, 그렇게 악녀 모가비는 처단이 된 것이다. 결국 범증이 진회장의 자필유서를 유방에게 넘기면서 천하그룹은 이들 손으로 들어가고, 정신이상에 빠진 모가비를 감싸는 범증은 평생 속죄하며 살자고 그녀를 보듬는다. 한편 혼수상태에서 드디어 깬 우희를 보게 된 항우.. 애잔하게 서로를 응시한 이 둘은 그렇게 바라던 미쿡으로 갈 것이다.



'샐초' 22회로 종방, 초한지를 빗대며 능가한 현대물의 잔재미, 정말 잘 봤다.

결국 그렇게 천하그룹 회장직에 오른 유방과 그 일행들이 보무도 당당하게 회사 로비를 걸으며 본 드라마는 마무리됐다. 여기에 서비스로 시청자에게 만수무강하라며, 놓치지 않고 마지막 에필로그에서도 재미를 선사했다. 역사 속 유방의 4인방들 번쾌와 장량, 한신과 소하의 기념사진 현장.. 그런데 시간이 한참 흐른 30년 뒤에도, 신약 때문에 늙지 않은 유방과 그의 딸로 나선 여치의 삐리리 욕설을 선보이며 천하그룹은 그렇게 잘 먹고 잘 살았다는 알흠다운 이야기로 '샐초'는 모든 게 끝났다. 사실 마지막까지 반전을 예고하는 그림이 있을 줄 알았으나, 모든 게 초한지처럼 그려지며 권선징악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항우와 우희가 죽지 않은 게 조금 다를 뿐, 본 드라마에서는 물러나는 걸로 여지를 남겼다. 대신에 유방이 천하를 제패했듯이 여치와 함께 욕망의 사악한 모회장을 물러나게 하고 천하그룹을 차지한 모양새로 잘 마무리됐다. 다만 연장된 마지막 2회 분이 치밀함이 떨어지는 맛이 있었어도 마지막까지 그 재미는 잃지 않았다.

아무튼 연초에 포문을 열며 초반부터 다소 병맛스런 분위기가 풍기면서 무언가 심상치 않음을 예고했던 본격 버라이어티한 코믹·직장·기업·로맨스 드라마 '샐초'.. 그 역사 속 고전소설 '초한지'를 빗대며 능가하는 연출적 재주와 현대적인 풍자로 재해석해 재미나게 그려낸 제작진 이하, 캐릭터적 재미를 맘껏 살리며 호연을 펼친 모든 연기자에게 박수를 보낸다. 특히 왕싸가지 재벌녀 욕설여치를 제대로 보여준 정려원과 모냥 빠지게 코믹한 정의파 베르사이 유방 이범수, 사랑에 허당인 까도남 항우 정겨운과 그런 남자를 사랑한 내숭10단의 차우희 홍수현, 그리고 악녀열전을 펼치듯 제대로 카리스마를 내뿜은 모가비 역의 김서형까지, 그외 적시적소에 배치된 찰진 조연 캐릭터들 번쾌와 장량, 범증과 한신 등 모두 제대로였다. 물론 진시황 역에 덕화옹까지..

그렇다면 이런 여세를 몰아 본 제작진은 2탄 격으로 '샐러리맨 삼국지'를 한 번 만들어 보면 나름 재밌지 않을까 싶은데.. 유비 역엔 그대로 이범수가 조조 역엔 누가 좋을라나.. 여포는 정겨운 그리고 초선은 차우희.. 정려원은 그 이미지로 간다면 채부인 정도가 아닐까.. 어쨌든 이젠 '샐초' 굿바이다. 다음 후속 드라마는 '신세경' 속으로 빠져든다는 유아인의 '패션왕'이다. 어떻게 '샐초'처럼 인기를 끌까 모르겠네.. 연예 블로거들 어떻게 보시는지.. ~





유익하셨다면 위 아래 추천 버튼은 '비로그인'도 가능합니다.


덧글

  • 대건 2012/03/14 10:06 # 답글

    샐러리맨 삼국지는 예~전에 KBS 드라마 있었죠, 아마?
    제목은 쌩뚱맞게 TV손자병법이었구요.
    꽤 장수프로그램이었고, 한번 종영했다가 다시 복귀했던 적도 있었던듯... ^^
  • 엠엘강호 2012/03/14 10:20 #

    음.. 손자병법이라 해서 오현경옹이 나오는 그건 줄 알았는데.. 검색해 보니..

    http://ko.wikipedia.org/wiki/TV_%EC%86%90%EC%9E%90%EB%B3%91%EB%B2%95

    87년부터 93년까지 꽤 장수 프로그램 이었네요.. 유비 역에 서인석 조조는 장용..
    이거 웬지 기억이 나는 듯 한데.. 근데 그 손자병법이 이거 맞지 않나요? 오현경분이 나오는 거 보면..
  • 대건 2012/03/14 11:15 #

    그거 맞을거에요. 오현경옹이 나오시던 그거 맞습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샐러리맨 삼국지는 아니었죠.
    등장인물, 그것도 주인공 이름만 유비/관우/장비/조조 붙였던것 같아요. ^^
  • 엠엘강호 2012/03/14 11:41 #

    그쵸.. 그 손자병법 드라마는 어째 오현경옹만이 기억에 남더군요..
    그리고 실제 손자병법에는 유비와 조조가 나올 수가 없는데 말이죠.. 오자서가 짱..ㅎ
  • 동사서독 2012/03/14 11:56 # 답글

    대조영,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배우들 작가, PD 쭉 이어지고 있죠.

    이범수 = 유비
    이문식 = 관우
    김성오 = 장비

    이덕화 = 조조
    윤용현 = 하후돈 * 고재춘
    순욱 = 손병호

    이효정 = 원소
    이기영 = 원술 (이효정, 이기영 두 사람은 실제 형제)

    .... 이런 식의 캐스팅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TV 손자병법이 방영되던 시기에 '손자병법'이란 말이 옛 중국 전쟁사, 전략 전술을 일컫는 대명사처럼 불려서 대만/일본 작가 진순신이 쓴 '십팔사략'이란 책이 '손자병법'이란 제목으로 바껴져서 국내에 출판되기도 했었지요.
  • 엠엘강호 2012/03/14 12:06 #

    그렇게 이어져 왔다고 나름 칭찬이 자자하더군요.. 특히 자이언트 멤버들이 그대로..

    그나저나 언급한 '샐러리맨 삼국지'의 캐스팅이 꽤 싱크가 좋은데요.. ㅎ 장비 역에 김성오는 호리해서 아닌 것 같고.. 이문식이 관우라.. 좀 깨는데요.. ㅋ 그외 덕화 조조 좋고, 번쾌가 하후돈이라.. 음.. 순욱 손병호도 좋네요.. 그리고 나름 대박 캐스팅.. 원소와 원술에 이효정과 이기영.. ㅋㅋ

    그리고 손자병법은 국내판 소설로 정비석판이 정말 재밌었는데.. 그리고 십팔사략은 故 고우영 화백의 10권짜리가 나름 레알.. 여튼 '샐초'에 이은 '샐삼'도 제작진에서 시즌2로 생각해 봐도 좋을 듯.. ㅎ
  • 더공 2012/03/14 12:27 # 삭제 답글

    안타깝게도 한번도 시청하지 못했는데..
    이번 일요일에는 한번에 쭉~~ 봐야겠습니다. ^^
  • 엠엘강호 2012/03/14 12:44 #

    그래요.. 이 재밌는 샐초를 한 번도 못 보셨다니.. 언제라도 달려 보세요.. 초반부터 빵 터집니다. ~
  • 오엠지 2012/03/14 13:13 # 답글

    막판 에필로그때 여치가 얼킬하고 혼자 남을줄 알았다는 ㅋ 각색해서 멋지더군요

    정려원은 초한지 연기로 완전 재평가 ㅎㄷㄷ

    "샐러리맨 삼국지" 나오면 닥치고 볼껀데 ㅋ
  • 엠엘강호 2012/03/14 23:55 #

    정말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선사한 샐초.. 그 에필로그에서 여치의 삐리리 욕지거리..
    늙은 장량이 쓰러지는 거 보고 빵 터졌네요.. 정말 정려원이 이렇게 찰지게 연기할 줄이야.. ㄷㄷ
    아무튼 '샐초'에 이어서 '샐삼'도 나온다면 저도 닥본사.. 그런데 힘들거야..ㅎ
  • 자갤러 2012/03/14 14:10 # 답글

    마지막 에필로그의 불로신약의 능력이 반전 아닌 반전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막판에 "소하 형님 갔어"

    이 말에 빵터졌다는... ㅎㅎㅎ 샐러리맨 삼국지 저도 요거 생각했었는데요 나오면 닥본 해야죠 ㅎㅎ
  • 엠엘강호 2012/03/14 23:56 #

    저도 처음에 유방이 왜 늙지 않았나 싶었는데.. 역시 신약 크리.. 소하 영정사진도 웃기고.. ㅎ
    여튼 마지막까지 깨알같은 웃음을 준 '샐초'.. 정말 삼국지도 이런 포맷으로 나오면 참 재미지겠죠.. ㅎ
  • 즈라더 2012/03/14 19:29 # 답글

    권유리가 예쁘긴 하지만, 연기가 아주아주아주 불안할 것 같아서...
    불안 반 기대 반.. 잘 해주면 소녀시대 팬으로서 고맙긴 하겠지만요.

    그냥 신세경의 신세계를 보는 맛으로 볼 생각이라능.
  • 엠엘강호 2012/03/14 23:59 #

    순간 권유리가 누구인가 했는데.. 소시의 그 유리를 말하는 건가요.. 그 처자가 연기가 그렇게 안 되는군요.. 뭐.. 신세경도 만만치 않은 것 같은데.. ;; 두 남자 주인공 이제훈과 특히 유아인이 커버를.. 아무튼 맨들은 세경 처자의 비주얼 때문이라도 '패션왕'을 보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데 웬지 망삘의 스멜이.. ㅎ
  • 즈라더 2012/03/15 00:17 #

    전 유리가 연기하는 걸 시트콤에서 말곤 본 적이 없다능..-ㅁ-

    그냥 경험이 없으니 잘하진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한 거에요. ㅋㅋ
  • 엠엘강호 2012/03/15 00:54 #

    전 유리 처자가 연기를 하는 걸 아예 본 적이.. 소식으로만 들었는데..
    뭐.. 얄짤없이 연기력 논란에 빠지면 티스토리 연예블로거느님들이 제대로 짚어주시겠지요.. ㅎ

    "패션왕 유리, 발연기가 불편했던 이유", "패션왕 유리, 신세경 못지않은 연기력 논란의 이유"
댓글 입력 영역


통계 위젯 (화이트)

87116
715
11980060

예스24 영화7기 엠블럼

리얼센스 세로 긴 광고

2011 이글루스 TOP 100

2011알라딘 서재의달인

구글 애드센스 긴 거

yes24 영화 블로그 위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