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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왕세자·적도의 남자·더킹 투하츠, 수목대전 승자는? ☞ 한국드라마



기존의 '해품달' 여파로 운좋게도(?) 방송3사의 수목드라마가 같은 출발 선상에 섰다. 원래는 약간씩 차이가 날 방송타임이 해품달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며 같이 론칭된 거. 항상 초반이 중요하기에 해품달 막방에 시작하면 말짱 도루묵.. ;; 뭐, 어쨌든 이른바 '수목대전'이라 불리는 안방극장에 내건 3편의 드라마가 당장 오늘(21일)밤 10시부터 시작된다. 드라마 팬이라면 어느 걸 봐야될지 기쁜 고민에 빠지며 골라보는 재미가 가득한 드라마들로 포진됐다. '개인의 취향'대로 또 각자 좋아하는 장르대로 종류도 나름 다양하다. 하나는 정통 멜로 복수극의 양상으로, 하나는 판타지 코믹 로맨스로 또 하나는 남남북녀 스타일의 블랙 코미디로 포팅돼 주목을 끈다. 이에 간단히 어떤 드라마들인지, 또 이중에서 수목대전의 승자가 누가 될지 가늠해 본다.

뭐.. 채널 순으로 간단히 정리해 보는데, 그냥 강호의 사견일 뿐이다. ㅎ


공홈 : http://tv.sbs.co.kr/okprince/index.html

SBS가 '부탁해요 캡틴'으로 시망한 수목에 야심차게(?) 준비한 '옥탑방 왕세자'다. 작금의 사극열풍이 사그라들지 않는 이때, 이런 식의 포맷은 나름 사랑을 받아 왔다. 바로 퓨전사극들.. 그런데 이 '옥왕'은 퓨전사극 보다는 현대물에 가까워 보인다. 박유천이 왕세자 복장을 하고 있지만.. 배경은 현대적이다. 과거 왕세자가 어찌저찌해서 타입캡슐을 타고 21세기 서울에 불시착해 젊은 처자와 코믹한 로맨스에 빠진다는 내용. 거창한 기획의도도 필요없이, 가볍고 트렌디한 드라마가 아닌가 싶다. 특히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서 단박에 스타덤에 오른 '박유천'이 이번에는 박민영 대신 '한지민' 누님을 맞이해 재기발랄하게 약간은 모냥 빠지게 코믹 로맨스를 한다니, 나름 기대가 된다. 세기를 뛰어넘어 떨어진 서울 한복판, 그곳에서 왕세자 '이각'에게 어떤 재미난 일이 벌어질까.. 그것이 궁금하다면 1회부터 닥본사.. ㅎ


공홈 : http://www.kbs.co.kr/drama/jukdo/about/plan/index.html

전작 '난폭한 로맨스'가 끝난지가 한참 된 것 같은데.. 이제서야 KBS는 후속작을 내놓았다. 그간에 스페셜 드라마로 편성해 '해품달'이 끝나기를 기다렸던 거. 어쨌든 이번에 케백수가 내놓은 건 전작과는 다르게 정통 멜로 드라마 '적도의 남자'다. 마치 제목만 놓고 봐도, 무언가 묵직한 게 비장한 연애소설의 느낌까지 들어 꽤 의미심장해 보인다. '위기의 남자' 같은 제목처럼.. 어쨌든 최근 영화판에서 나름 다작을 하시며 드라마에서 '엄포스'라 불리는 '엄태웅'이 주연을 맡았다. 대결구도로 친구이자 경쟁상대인 '이준혁'.. 이 배우는 '시티헌터'에서 이민호를 치려는 그 젊은 검사였던 것 같은데 나름 괜찮게 본지라, 기대되는 배역이다. 여주인공은 나름의 연기력를 갖춘 '이보영'.. 옆동네 '애정만만세'에서 그렇게 나름 고생하더니만..

아무튼 드라마가 코믹하거나 가벼운 타입이 아닌 정통 멜로 복수극이라는 점에서 끌리는 요소가 많다. "세상에 혼자 남겨진 두려움을 아는 나, 모든 것을 잃고 어둠 속에서 헤매 본 나, 지옥을 본 만큼 강해진 나, 지옥에서 살아남은 건 널 다시 만나기 위해!!"라는 주인공 김선우의 삶과 존재의미처럼 드라마는 꽤 묵직해 보인다. 과연 선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뜨거운 욕망을 가진 네 명의 사랑이야기가 어떻게 다가오며, '부활'의 '엄포스'가 제대로 귀환할지 나름 기대가 되는 드라마다. '적도의 남자'라.. 아무리 봐도 제목 한 번 멋지구나야.. 드라마도 멋질지는 지켜보면 알 터. ㅎ


공홈 : http://www.imbc.com/broad/tv/drama/king2hearts/concept/

작금에 보기 힘든 경이로운 40%대 시청률을 올린 '해품달'의 후속작 '더킹 투하츠'다. 어디 외국영화의 제목 같기도 한 게 단박에 뜻이 안 들어온다. 그런데 영문대로 해석해보면 '왕의 두개의 심장' 이게 뭐야..ㅎ 제목에선 앞선 두 드라마보다 직관적이지 못한 편. 어쨌든 줄여서 '더킹'에서는 한국형 여전사와 캔디형 캐릭터 이미지의 달인 '하지원' 처자가 나와 눈길을 끌고, 가수지만 오락예능계를 장악해 버리며 돈 무지 잘버는 국민남동생 '이승기'가 호흡을 맞췄다. 한마디로 누님과 남동생의 협연이라 할 수 있는데.. 드라마의 장르는 '옥방'처럼 판타지가 기본 전제돼 있고 플롯도 비슷해 보인다.

남한이 가상의 입헌군주제로 왕이 존재하던 시절, 북한의 특수공작원 여전사가 남한의 날라리 왕자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거. 그러면서 둘이 좌충우돌 티격태격하는 가운데 블랙 코미디한 요소를 마구 날리며 종국엔 휴먼까지 그린다는 복합적인 드라마다. 하지만 그려내는 배경 속에는 남북관계를 소재로 차용하면서 다소 민감한 사안도 불거질 수 있는 우려가 있지만서도.. 과거 한예슬과 에릭 주연의 '스파이 명월'과 비슷한 포맷의 느낌이 다분하다. 그래도 '더킹'이 가져올 인기는 더 있지 않을까.. 과연 '해품달'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릴지, 아니면 소재만 특이할 뿐 별반 다를 게 없는 블랙 코믹로맨스가 될지 지켜보자.



새 수목드라마의 자세한 기사 : http://news.nate.com/view/20120320n04218

이렇게 방송3사 수목드라마는 일제히 21일 밤 10시부터 시작된다. 기획된 편수도 20회로 다 같아서 출발과 종료가 같다. 어쨌든 사견으로 간단히 내용을 언급해 봤는데.. 아직 뚜겅을 연 상태가 아니기에 예단하기엔 이르다. 장르 또한 2개는 판타지 코믹 로맨스로 재밌고 가볍게 볼만한 것 같고, 하나는 정통 멜로 복수극을 지향하고 있어 채널 선택권은 좋은 셈이다. 각자 '개취'대로 또 좋아하는 장르대로 보면 되겠지만서도.. 웬지 이번 '수목대전'의 승자는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서로 고만고만하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론 정통 멜로 복수극 케백수의 '적도의 남자'를 닥본하며, '옥왕'과 '더킹'은 쏟아질 후기나 재방을 통해서 봐야겠다.

과연 님들은 어느 게 가장 끌리고 '수목대전'의 승자는 누가 될지 꼽아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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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동사서독 2012/03/21 17:29 # 답글

    영화 달콤한 인생에서 보스 김영철을 향해 대들던 주인공 이병헌의 극중 인물이 '선우'였는데 그 김영철 씨가 출연하는 '태양의 남자' 남자 주인공 이름도 선우네요. 아마도 영화 '달콤한 인생'에서처럼 김영철 씨가 맡은 카리스마 넘치는 보스?를 향해 주인공 선우가 복수하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선 굵은 남성 드라마라는 점에서 당장 1위는 차지 못하더라도 코어 팬의 지지는 받는 수작이 될 것 같습니다.

    달콤하면서 아기자기한 두 편의 드라마가 맞붙는데 이승기 팬덤과 박유천 JYJ 팬덤의 인터넷 상에서의 화력 싸움이 드라마 외적으로도 볼만하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 옥탑방 왕세자까지 시청률 경쟁에서 밀리면 패션왕에 이어 야심차게 준비한 두 드라마가 월화수목 연속으로 물 먹는 셈이 되는지라 SBS 입장에서도 다급하고 사생팬 문제로 복잡한 JYJ, 관계자, 팬 입장에서도 옥탑방 왕세자를 통해 우리 오빠의 건재함을 증명해야 되기 때문에 심란할테고 ... 이리저리 예민해질 거에요.
  • 엠엘강호 2012/03/21 21:25 #

    그러고 보니 '적남'에도 김영철이 나오던데.. 워낙 카리스마가 넘치는 분인지라.. 음.. 엄태웅 복수의 대상이 될지 나름 그림이 그려지면서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그외 두 편은 드라마 외적으로도 볼만한 구도가 되겠군요. 과연 수목대전에서 누가 승자가 될지.. 지켜보면 알겠죠.
  • 어릿광대 2012/03/23 07:45 # 답글

    개인적으로 sbs하고 mbc둘다 끌려서 어떤것을 봐야하나 행복한 고민 시작이네요 ㅎㅎ
  • 엠엘강호 2012/03/23 07:56 #

    이미 이걸로 관련해서 쏟아낸 이야기만 해도 세 건.. 지난 포스팅에 뒷북을 치시네요..ㅋ

    뭐.. 스브스 '옥왕'이나 마봉춘 '더킹'이나 코믹 로맨스라 재미는 보장된다죠.. 둘다 챙겨보시길..
    강호는 아주 욕망적인 드라마 '적도의 남자'를 닥본하고 있는데.. 역시 이런 이야기는 내 스타일이야.. ㅎ
  • wgundam 2012/03/23 13:05 # 답글

    '왕의 두개의 심장' 이 아니라, '왕과 두개의 심장'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후다닥~~~
  • 엠엘강호 2012/03/23 19:48 #

    뭐 왕의 심장이든 누구의 심장이든.. 두개라는 게 포인트겠지요..
    연인사이의 남녀, 남북관계의 남북, 더킹의 메인 지원과 승기까지.. 다 생각하기 나름인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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