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의 야심작 스마트폰에 '옵티머스G'가 있다면 팬택 베가에는 베가R3라 불리는 '베갈삼'이 있다. 갤노트2와 아이폰5의 대항마를 서로가 자처하는 꼴이 이젠 우습게(?) 됐어도 나름 알아주는 쿼드코어 맛폰들이긴 하다. 그런데 이 넘은 옵지와는 다르게 역시나 '버스카이'답게 가격이 요근래에 개폭락해 고객몰이 중이다. 옵지가 공식채널로 70만원대, 페이백 등으로 40만원대 고자세를 유지하는 반면에 베갈삼이는 그딴 거 없다. 이미 중저가의 마지노선이라 할 수 있는 2~30만원대도 무너지고, 온라인 '공카'에 올라온 정보는 최저가 18만원대까지 떨어졌다.
위가 그 조건인데.. 대신에 여기엔 함정(?)이 있다. 기기값은 18만원 짜리로 무지 싸다 할 수 있으나, 요금제는 당근 72요금제 석 달 유지를 내걸며 가입비에다 유심비는 물론 부가서비스도 덕지덕지 붙어 깔끔하지 못한 구매 조건이다. 한마디로 조삼모사격.. 그래도 18만원 짜리라는 메리트는 있는 셈.
위의 조건은 다른 '공카'에서 본 것인데.. 여기도 72요금제를 내걸며 가입비나 유심비가 있지만 부가서비스가 일단 없다. 이 조건에서 '올무'로만 뜨면 딱 좋은 조건. 하지만 유저들이 원하는 조건은 72가 아닌 62요금제 20만원 정도에 올무 조건인데.. 웬지 이달 내로 나올 구도긴 하다. 이번 주 7일에 아이폰5가 전격 출시되는 여파로 팬택은 직격탄을 맞을 게 뻔하기 때문. 엘지 옵지도 그러면 좋겠지만서도..
아무튼 개인적으로 계속 노리고 있던 '옵지'가 고자세를 유지하며 요지부동인 상태. 그래서 꿩 대신 닭이라고, 알아본 베갈삼의 스팟 조건이 서서히 나오는 분위기다. 현재 SKT '베스파'를 쓰는 입장에서 또 베가로 갈아타는 게 좀 그렇긴해도, 어제(3일) 직접 오프에서 만져본 베갈삼은 의외로 괜찮은 기기라는 느낌이 들더라는. 갤노트와 같은 5.3인치 임에도 한손에 잡히는 그립감에 스카이 화이트 색상 진리를 넘는 블랙 간지가 스타일리쉬한 게 가성비로 괜찮은 맛폰인 듯 싶다. (아래 사진들)
뭐.. 좀더 지켜보고, 62요금제 20만원 올무로 뜨면 이걸로 갈아탈까 관망중.
그런데 노리고 있던 옵지로 타야 되는데.. 어떻게 이 놈이라도 안 되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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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17갤삼 대란때 탄 슼용 갤삼 유지기간이 다음주 중으로 끝나는데 딱 탈만한 놈들이 베갈삼과 옵지더라구요.아이뻐 출시시기도 그렇고 연말이고 해서 관망중인데 좋은 소식이 올 것도 같습니다.갤삼 대란 이후엔 진짜;;; 개인적으로 유플에서 옵지 터졌으면 좋겠어요.페이뷁 적은걸루다가;;;
17 갤삼을 타셨던지라 지금 베갈삼이나 옵지가 가격이 좀 센 편이죠.. ;;
아이뻐5 출시 이후 17대란 때처럼 한번 휘몰아치지 않을까 싶네요. 페이백이 아닌 실 할부원금으로.. ~
노트2가 비싸서 못사니..꿩대신 닭으로 아주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