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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네 이웃의 아내', 관전 포인트 3가지 ☞ 한국드라마



종편 케이블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JTBC의 선전이 올해부터 심상치 않다. '썰전'과 '히든싱어', '마녀사냥' 같은 예능은 물론, 주말과 평일 드라마에서 시청률 3%를 육박하며 고공 행진 중에 있다. 아닌가?! (손석희 본부장의 9시 뉴스 진행까지) 어쨌든 개인적으로 JTBC 행보를 재밌게 지켜보는 와중에 새 월화드라마가 방영을 앞두고 있다. 이 주에 끝나는 <그녀의 신화> 후속작 <네 이웃의 아내>다. 정식 홈페이지에서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주목을 끌었는데, 드라마의 성격을 알 수 있는 주인공들 모습이 마치 영화와 같다. 주의 깊게 보면, 각자 팔의 위치가 묘하게 얽혀 있다. 특히 염정아는 두 남자 어깨 위에 올려져 있고, 신은경은 무심한 듯 정면을 응시한다. 두 남자의 분위기 또한 의뭉스럽다. 과연 네 남녀에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는 전격 부부생활 탐구 보고서 같은 내용을 다루면서, 단순히 부부의 얘기로 그치지 않고, 코믹과 섹시와 미스터리까지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믹스매치로 벌써부터 화제에 올랐다. 그럼, 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를 세가지로 정리해서 보자. 

공식 홈페이지 : http://drama.jtbc.co.kr/yourwife/



1. 솔직·발칙한 본격 부부생활 탐구보고서 : '네 이웃의 아내'는 제목 때문이라도, KBS2 '부부클리닉-사랑과전쟁'의 한 꼭지를 다루는 에피소드 같은 느낌이 있다. 그러나 긴 호흡의 드라마로 내달리며 본격적으로 부부생활을 탐구한다. 어차피 부부가 내내 잘 사는 이야기는 드라마가 되질 않는다. 이들 사이가 어떻게 틀어져서 멀어지는지 그 과정에서 상처를 받지만 치유되면서 제자리로 돌아오는 이야기. 부부탐구의 원형이기도 하다. 마치 연인들 이야기처럼. 그런데 '네 이웃의 아내'는 여기에다 좀 더 색칠을 더해 과감하게 묘사한다. 달래 케이블에서 나오는 게 아니다. 19금 코드가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건 물론, 20년 가까이 된 부부생활의 민낯을 드러낸다. 솔직 담백하게 꾸밈이 없이, 각자 부부생활의 위기를 여실히 보여준다. 한 아파트에 살게 된 두 부부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크로스 로맨스라는 색다른(?) 장르로 상대방 배우자에게 호감을 갖고 대시하며 주목을 끈다. 매일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똑같이 반복되는 결혼 생활에 지쳐있는 아내와 남편은 상대편 이성을 통해 자극을 받는다. 제목 '네 이웃의 아내'가 지향하는 드라마 플롯이다. "탐하지 말아야 할 것을 탐한 그들", 이들 부부의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되는 것이다. 

2. 4인4색 부부 캐릭터의 향연 : '네 이웃의 아내' 네 명의 주연 배우들 캐스팅 면면은 화려하다 못해 깔맞춤된 느낌처럼 제격이다. 한마디로 4인4색 부부 캐릭터의 향연이라 할 수 있는데, 먼저 여주인공 채송하 역에 '염정아'는 그만이 보여주는 색감이 잘 드러낸 캐릭터로 완성맞춤이 아닐 수 없다. 워킹맘답게 직장에선 슈퍼우먼이요, 집에선 한 성질하는 주부로서 남편도 쥐락펴락하는 한마디로 기가 센 여자다. 그런 송하의 일상에 균열이 생기면서 옆집 남자 민부장을 만난다. 민부장 역 정준호는 직장에선 능력좋고 깔끔한 FM스타일로, 집에선 아내를 종처럼 부려먹는 두 얼굴의 남자다. 비지니스 관계로 채송하를 알게 되면서 둘의 파국은(?) 시작된다. 송하의 남편 안선규 역 김유석은 대학병원 의사로 나오지만, 권력이나 돈에 대한 욕심과 사심이 없는 평범하고 가정적인 남편이다. 아내 송하의 등쌀에 지쳐하다가, 옆집 여자 홍경주를 만나면서 꿈에 그리던 이상적인 아내의 모습을 찾는다. 민부장 아내 홍경주 역 신은경은 전업주부에 지나지 않지만 그녀에겐 말 못할 사정이 있다. 결혼으로 인해 그녀의 삶은 모든 게 변해버렸다. 남편 민부장에게 살의를 느낄 정도로. 기존의 세고 과감했던 이미지를 벗고 무채색으로 변모된 '신은경'의 모습이야말로 본 드라마의 반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3. 힐링 이전에 '미스터리' 코드의 반전 드라마 : 앞선 두 가지 관전 포인트는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이야기일 수 있다. 그래서 뭔가 색다르지만 부부클리닉 같은 소스에서 벗어나지 못한 한계처럼 보인다. 흔한 부부간의 대립과 갈등을 겪으면서 상대편 배우자를 탐해 부부가 벼랑 끝으로 몰리는 파국이 있지만, 종국엔 의도하듯 갈등을 봉합하고 치유하는 힐링의 포인트로 나선다. 그런데 '네 이웃의 아내'는 단순한 부부 중심의 가족 드라마로 그치지 않는다. 그 과정에서 섹시와 코믹한 부부생활 묘사는 둘째치고, '미스터리' 요소가 내재돼 있음을 보는 게 관건이다. 단순한 부부드라마에서 한 여자는 남편에게 살의를 느낄 정도로 불온한 위기에 몰려 있다. 홍경주 캐릭터 얘기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통 알 수 없는 신은경의 표정 연기와 모습만으로도 존재감을 과시한다. 사회적으로 대두된 '전업주부'를 아직도 무시하는 안하무인 격 남편과 자신을 좋게 봐주고 위로해주는 옆집 남자의 출현으로 그녀의 사정이 중심에 선다. 그러면서 워킹맘 채송하와 전업주부 홍경주의 맞대결도 예상이 되는 가운데, 단순히 부부탐구 드라마에서 이야기의 층위는 넓혀져 올라가고 색다른 재미로 다가올 것이다. '네 이웃의 아내'가 가장 기대되는 대목이다. 궁금하다면 '네 이웃의 아내'를 염탐해보자. 첫 방송은 jTBC 10월 14일 밤 10시다. 



ps : 금일 8일 오후 2시에 1화 풀버전이 선공개된다. 바로 만나보자~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404512 

1화 : http://youtu.be/bEH3RZuev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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