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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정의의 아군,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 미드 & 일드



방영정보 일본 NTV | 수 22시 00분 | 2008-07-09 ~ 2008-09-10
요약정보 일본 | 총 10부작
제작 나카지마 사토루 (연출) 외 1명 | 오키 시즈카 (극본) 외 2명
홈페이지 www.ntv.co.jp/seigi/
출연 시다 미라이 (나카타 요코 역), 야마다 유 (나카타 마키코 역), 무카이 오사무 (요시카와 나오키 역), 혼고 카나타 (오카모토 리쿠 역), 타키자와 사오리 (야마시타 미도리 역)  출연 더보기  

간단 소개 : 악마 같은 언니의 괴롭힘에 맞서 나가는 꿋꿋한 동생의 이야기. 여고생 나카타 요코의 언니 나카타 마키코는 유명사립대학을 수석으로 졸업 후,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는 직장인이다. 그런데 1일 1악이 기본인 악마 같은 존재로 나서면서 악행이 주위의 행복을 가져오거나, 사건을 해결하는 등 세간으로부터는 ‘정의의 아군’이라 불린다. 동생을 괴롭히는 언니에서 서서히 남을 돕는 정의로운 여자로 둔갑하는 에피소드 타입으로 두 자매의 이야기가 다소 과잉되고 판타지하면서도 코믹하게 펼쳐지는데, 한국 드라마에서 리메이크로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주요 포인트 : 코믹성이 상당히 가미된 가족드라마다. 주축은 바로 자매가 나서는데, 직장에서 잘 나가는 슈퍼우먼 '마키코'가 고딩 여동생 '요코'를 한마디로 '부려먹는' 이야기가 주가 돼서 그려진다. 갖가지 잔심부름은 물론이고 부모는 이 둘을 방관한 채 가족의 대소사까지 떠맡기듯 시키면서 요코의 일상은 지치고 힘들어진다. 집에 언니만의 독석이 있을 정도. 마키코의 이런 괴롭히는 악행같은 마수에서 벗어나는 길은 오직 하나. 시집을 보내기 위해서 애인을 만들어주는 등 그녀의 노력은 눈물겹도록 코믹하다. 급기야 동생의 계획대로 언니는 시집을 가게 되는데 또 다른 난관에 부딪힌다. 신혼집 살림을 도맡아하고 요리까지 하는 등 요코의 식모살이는 계속된다. 그러다 언니의 악행이 알려지면서 이혼의 위기에 처하지만, 비로소 이들 가족은 하나가 된다.

2008년에 나온 '정의의 아군'은 여동생을 괴롭히고 부려먹는 언니와 이에 감히 대들지 못하고 끌려다니면서 고생을 자처하는 동생의 상황을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언니의 악행이 도리어 행운을 몰고와 사람들에게 감사받는 일이 어이없게 생기는 등, 아이러니한 코믹 등이 에피소드 식으로 펼쳐진다. 자매로 나온 캐릭터의 모습이나 연기도 그러한데, 일본 특유의 다소 과장된 면이 없지 않지만, 그것이 주된 장기이자 이 드라마의 색깔이기도 하다. 외모도 확연히 다르게 보이는 두 자매의 앙상블은 그렇게 재밌게 펼쳐진 것이다. 동생 요코 역에 '시다 미라이'(93년생)는 이미 2005년 '여왕의 교실'에서 나오면서 주목을 받았고, 이 작품으로 그만의 코믹한 표정 연기로 눈도장을 찍기도 해 이후에도 드라마 활동은 꾸준했다. 언니 '마키코' 역에 '야마다 유'(84년생)는 늘씬한 외모를 자랑하는 모델 겸 배우로 독특한 색채로 색다르게 코믹한 악녀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이런 캐릭터 색깔이 확고한 자매의 이야기가 인기를 끈 바, 어떻게 한국에서 리메이크도 고려해 봄직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누가 이 역을 하겠는가. 재밌는 대목이다.




방영정보 후지TV | 화 21시 00분 | 2011-10-18 ~ 2011-12-20
요약정보 일본 | 총 10부작
제작 히지카타 마사토 (연출) 외 1명 | 쿠로이와 츠토무 (극본)
홈페이지 www.fujitv.co.jp/nazotoki/
출연 사쿠라이 쇼 (카게야마 역), 키타가와 케이코 (호우쇼 레이코 역), 시이나 킷페이 (카자마츠리 쿄이치로 역), 노마구치 토오루 (나미키 세이이치 역), 나카무라 야스히 (야마시게 사토루 역)  출연 더보기

간단 소개 : 호쇼 레이코는 쿠니타치 경찰서 소속 형사이다. 그녀에게는 한 가지 비밀이 있다. 바로 세계적인 재벌 기업 호쇼 그룹 총수의 무남독녀라는 사실! 미스터리한 살해 사건이 레이코 앞에 닥치지만 그녀의 상관 카자마츠리 경감은 자신이 중견 기업 자동차 회사의 재벌 2세란 사실을 자랑하고 싶어 안달이 났을 뿐 사건 해결에는 거의 도움이 안 된다. 레이코가 미궁에 빠진 사건으로 고민하고 있을 때 부임한지 얼마 안 된 새 집사 카게야마는 레이코가 풀어놓는 사건의 자초지종만 듣고 사건에 대해 명쾌한 추리를 해 나가기 시작한다. 동명의 원작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코믹 추리 수사물이다.

주요 포인트 :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재미난 수수께끼를 풀어보란 듯 사건을 던지고 해결하는 수사물이다. 그 중심에서 활약하는 사람은 역시 형사지만, 주인공 '레이코'는 재벌의 외동딸이란 점에서 특화된다. 흰 양복차림의 카츠마츠리 경감이 옆에서 같이 하는데 그는 누구나 알 법한 초딩 추리력으로 매번 헛다리만 집는다. 사건을 해결하는 건 레이코를 모시는 집사 카게야마다. 매회 사건이 터지는 에피소드 구성으로 총 10부작이다. 부츠를 신은 채 실내에서 죽은 여자, 와인을 마시고 독살당한 남자, 젊은 국회의원의 피살, 결혼식날 신부의 밀실 상해사건, 신사 안에서 만화가의 죽음, 장미정원의 교살, 욕조에서 죽은 여디자이너, 파티장에서 구조물에 다친 여자, 그리고 미스터리 여류 작가의 죽음에 얽힌 다잉메시지까지, 재밌고 몰입이 좋은 소재들을 통해서 매 추리물을 선사한다. 

바로 사건이 일어나면 레이코가 경감과 현장을 감식하고 탐문수사한 결과를 집에 들어와 집사에게 말하면, 저녁식사를 마치고 그 보고와 증언 등을 토대로 사건을 재구성해 해결해간다. 진중하기 보다는 적절한 CG와 애니메이션 효과를 통해 재밌게 구성해 유머를 곳곳에서 발산한다. 여주인공 레이코 역 '키타가와 케이코'(86년생)는 매력적인 외모(국내 김지원양과 비슷해 보일 정도)에도 불구하고 망가진 표정과 모습을 서슴치 않아 웃음을 유발하며, 경감 역에 그 중년 남자도 개그 본능이 만만치 않다. 천재적인 추리력과 감을 지닌 카게야마 역 '사쿠라이 쇼'는 유재석 닮은 귀여운 외모와 다르게 논리정연한 분석을 통해 사건의 맥을 집는다. 이런 구성과 전개가 에피소드별로 똑같이 진행되면서 패턴화 되는 게 단점이긴 해도, 일본 특유의 코믹과 유머를 바탕으로 유치하면서도 가볍게 보기엔 괜찮은 추리 수사물이라 할 수 있다. 이미 국내에는 3부작 책으로 나오는 등, 인기를 구가한 바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국내에도 이런 식의 유머 수사물이 나오면 재밌을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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