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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징옥과 이시애 그리고 남이장군 ☞ 고우영작품

꿈을 꾸다 잠든 장수 이징옥.. 함경도 지역에서 나고 자란 소년장수는 어린시절부터 호랑이를 때려잡을 정도로 용맹했는데.. 김종서 장군의 눈에 띄면서 심복이 되고 굵직한 야전 사령관으로 커가며.. 북방의 여진족까지 지배하고 자체 3천 기병대까지 거느리며 大金國을 세우려던 북방의 맹주.. 하지만 그는 수양대군이 계유정난(1453년)으로 김종서를 제거하자 반기를 들고 일어나 후임자인 박호문을 죽이고 기세등등한 진군을 강행하는 과정에서.. 종성에서 하루 머무르며 그날밤 광활안 대지를 달리는 꿈을 꾼 상태로 척살당하며 잠들고 말았는데.. 만약에 그대로 진군을 강행했다면..

이런 상황은 13년이 지난 1467년 세조13년에 함길도에서 이시애가 나라 전복을 꿈꾸며 반란을 일으키게 된다.. 이유는 유향소 폐지등 북방민의 홀대가 가장 큰 이유였다지만 그의 불같은 반골기질의 성정이 그를 움직였고 영문의 절도사 강효문을 죽이며 신숙주와 한명회를 같이 역어서 역적질을 했다고 음해를 하면서 기세를 잡아갔다.. 하지만 이때 관군의 젊은 우장군 남이 장군이 나타나면서 선무공작활동과 전술로 막판 타락에 빠진 이시애의 반군은 지리멸렬되며 무너진다.. 이징옥이 옹골찬 밤나무라면 이시애는 그냥 너도 밤나무였다는 사실.. ㅎ

이시애의 반란 진압의 큰 공을 세운 남이장군은.. 태종의 외증손자로써 태어날부터 장군감 기질이 남달랐다는데.. 남섬(지금의 남이섬)에서 무예와 호연지기를 키우며 세조시절 왕실의 외손으로써 인재로 등용되며.. 북방의 오랑캐를 정벌하며 큰 공을 새우자 남아답게 억센 시 한수를 짓게 된다.. 이름하여.. 그 유명한
남이장군 호정시(南怡將軍 豪征時)
白 頭 山 石 磨 刀 盡 豆 滿 江 水 飮 馬 無 백 두 산 석 마 도 진 두 만 강 수 음 마 무
男 兒 二 十 未 國 後 世 誰 稱 大 丈 夫 남 아 이 십 미 평 국 후 세 수 칭 대 장 부
백두산의 돌은 칼 갈아 다하게 하고 두만강의 물은 말에 먹여 없애리.
사나이 스무살에 나라를 평정치 못하면 후세에 누가 대장부라 칭하리오.

이시는 결국 젊은 병조판서 남이에게 시기하는 관료들과 유자광이 제구포신지상(낡은 것은 없어지고 새 것이 펼쳐질 징조)으로 북방의 역모시로 음해하며.. 구절의 平을 得으로 고해바치며 나라를 훔치는 역적으로 몰아버렸으니.. 그때 그의 나이 30세도 아니된 젊은 그는 그렇게 억울하게 죽고 말았다.. 유자광 신발넘아..

세조시절 용한 점술가 홍계관이라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는 황희 정승의 여러아들중 셋째아들 황수신과 수양대군의 똘마니였던 홍윤성까지 장차 형조판서 자리를 예언해 주었다는데.. 미신을 싫어했던 세조는 그를 잡아들여 죽이려 했지만.. 황수신으로 목숨을 구하고 야사로 사라졌고..ㅋ 성종시절은 태평성대를 구하며 어떤 넘들이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있나며 불만를 토로하자 성종앞에서 옥좌놓고 따먹는 이야기와 성종이 직접 과거시험을 참관하는 알성급제에서 똥을 먹지 말아야했던 세남자의 웃지못할 고향으로 돌아간 사연까지..ㅋ

조선시대 오백년 중 백년간 정사의 뒤안길에 숨겨진 야사 이야기는 갈무리를 이렇게 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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