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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헌의 무소불위 권세와 클로징 └ 사극관련들

무인시대 155화중에서..
고려중기 의종때 무신정변으로 무인들의 정권기가 시작되면서 이의방 - 정중부 - 경대승 - 이의민으로 이어져 오면서 명종때 이의민을 척살하고 전면에 나서기 시작한 최충헌은 무신정권 100년 가운데 최씨 무신 정권 60년을 시작한 장본인이다. 곧바로 명종을 폐위시키고 동생 신종을 앉혔으니 이미 황제는 허수아비 신세.. 이어 신종의 아들 희종이 양위를 이어 받았는데.. 이 희종만큼은 최충헌의 무신 정권에 저항한 황제로 최충헌을 없애려는 모의 계획이 발각되면서 폐위되고 만다. 이어 명종의 맏아들 강종을 앉히니 강종은 명종 폐위시 함께 귀양 보내졌던 인물도 육순의 나이에 권좌에 올랐지만 이미 최충헌의 꼭두각시로 2년도 못버티고 아들 고종이 이어받는다.

고종때 국제 정세는 몽고가 빠른 속도로 일어나며 거란과 금나라가 몰락의 길을 걸으니 몽고군 침입에 나름 버텨내며 국정을 운영하는데.. 이때 관군보다 최충헌의 사병들의 군사력이 더 강했다하니.. 이렇게 무소불위 최충헌(崔忠獻, 1149~1219)은 자신의 동생 최충수와 생질 박진재, 가노 만적을 죽이며 황제는 명종과 희종을 폐위시키고 명종때부터 고종때까지 5대를 이어져온 황실을 마음대로 휘두른 절대 권력자이자 무신 정권 최고의 인물임에 이견이 없을 것이다. 정말 동서고금을 통틀어 이렇게 권력을 좌지우지하며 황실을 수차례 갈아치운 인물이 또 있을런지.. 하지만 이런 무소불위 최충헌도 고종때 병이 들어 죽었으니 그의 아들 최우(이)가 이어받는다. 하여튼 무인시대를 보면서 최충헌역 갑수 형님의 포스는 봐도 봐도 쩐다는.. ㅎ


무인시대 158화 마지막회..

최충헌(崔忠獻, 1149년~1219년)은 고려시대 무신이자 최씨 무신 정권의 첫번째 독재자이다. 본관은 우봉(牛峰), 초명은 난(鸞), 시호는 경성(景成)이다. 개성 우봉(牛峯)에서 상장군(上將軍) 원호(元浩)의 아들로 태어났다. 음보로 양온령이 되고, 1174년(고려 명종 4) 조위총(趙位寵)의 난을 진압하는 데 큰 공로를 세워 별초도령(別抄都令)에 올랐으며, 뒤에 섭장군(攝將軍)이 되었다. 1196년(명종 26) 음력 4월 8일, 아우 최충수(崔忠粹)와 이지영(李至榮)과의 사감(私憾)이 동기가 되어, 최충수의 권유로 먼저 당시 정권을 잡고 있던 이의민을 미타산(彌陀山)에 있는 그의 별장(別莊)을 습격하여 죽인 뒤에 그 머리를 저자에 효수(梟首)케 하는 한편 군사를 모아, 이의민의 아들 지순(至純)·지광(至光)이 거느린 가병(家兵)을 물리치고는 명종을 움직여 이의민의 삼족(三族)과 그 일당을 모조리 잡아 죽였다.

그의 숙청 공작은 자못 철저하여 평장사 권절평(權節平)·손석(孫碩)·대장군 이경유(李景儒) 등과 참지정사 이인성(李仁成)·상장군 강제(康濟) 등 36명이 딴 뜻을 품고 있다 하여 전후해서 모두 잡아 죽였고, 또 판위위사(判衛尉使) 최광원(崔光遠)·소경(小卿) 권신(權信)·장군 권식(權湜)·두응룡(杜應龍) 등을 귀양 보냈는데, 이들은 이의민 일파들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이 그의 정적(政敵)을 제거한 뒤에 명종에게 10조목의 봉사(奉事)를 올려, 폐정(弊政)의 시정과 함께 임금의 반성(反省)을 촉구하였다. 이 봉사는 당시의 시폐(時弊)를 적절히 나타낸 것으로서 그의 이런 정치적인 식견은 정중부·이의방·이의민 등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었다. 그가 군웅(群雄)을 물리치고 오랫동안 정권을 장악할 수 있었음도 이런 장점을 지녔기 때문이었다......

http://100.nate.com/dicsearch/pentry.html?s=K&i=257974


덧글

  • 갑옷을 그리는 젊은이 2009/07/07 22:48 # 답글

    사극에서 빠지면 왠지 허전한 분이시죠...ㅎㅎ 개인적으로는 유동근씨를 참 좋아해서, 사극에 많이 나왔으면 하는데..ㅎㅎㅎ 연개소문 이후로는 뜸하시더군요...ㅎㅎ
  • 엠엘강호 2009/07/07 23:00 #

    달래 사극에서 갑수본좌라는 별칭이.. 물론, 동근본좌의 이방원역도 최고였습니다만..
    갑수흉은 태조왕건에서 궁예의 책사 종간역.. 연개소문에서 수양제도 아주 쩔었죠..

    이후에 나온다면 중국 춘추시대물에서 제나라 경공-영공-장공-경공때 지낸 대신이자 권세가..
    최저역에 강추합니다.. 최저라는 인물자체가 무척 야누스같은 성격이 짙기에 딱이라 봅니다..ㅎ
  • 오십분의일 2009/07/08 02:40 # 답글


    저 최우도 처음엔 아버지 최충헌이 빼앗은 땅이나 보물 등을 황실과 백성에게 돌려주면서 민심을 얻는 척 하다가 나중엔 아버지 못잖은 권세가가 되죠..

  • 엠엘강호 2009/07/08 02:54 #

    네.. 물론, 최우 또한 동생 최향과 권력다툼에 이기고 그의 권세는 아버지 최충헌에 못지 않았죠.. 백성들을 위무하는 척, 문신들을 위하는 척.. 하지만 '정방'을 만들고 강력한 권력을 휘두르면서 빛좋은 개살구로.. 그의 말로는 희락질에 허송세월로.. 이어서는 최우의 서자출신 최항에 이어 아들 최의까지.. 그래도 최씨 무신 정권의 최고봉은 최충헌이겠죠.. ㅎ
  • 어릿광대 2009/07/08 11:42 # 답글

    대왕세종에서 갑수횽님이 영의정되었을때 자기보다 아래인 사람들에게 비굴비굴(?)한 장면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무인시대도 은근히 무서움 ㄷㄷ이었죠;;
  • 엠엘강호 2009/07/08 11:55 #

    바로 황희 정승역이었죠.. 나름 어울렸지만.. 18년간 영의정을 지내며 세종을 모시고 수차례의 관직탈퇴의 고사와 검소하게 지낸 청백리상의 표상의 이미지이기에.. 전 갑수흉님보다는 임혁씨가 딱일것 같습니다. 물론, 무인시대의 최충헌과 갑수횽의 싱크는 백프로..ㅎ
  • 어릿광대 2009/07/08 12:00 #

    대왕세종은 세종즉위부터는 이건 뭐 스토리가 산으로 갔지만
    (뭐 그전부터 스토리가 산으로 가는게 보이긴 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갑수횽님의 황희정승역도 어울렸다고 봅니다..
    임혁씨의 황희정승이라... 간지날듯 하네요 ㅎㅎ;;;
    아무래도 갑수횽님의 최고간지는 연개소문의 수양제라던지
    무인시대의 최충헌이라는건 변함없을듯 하네요
  • 엠엘강호 2009/07/08 12:13 #

    그렇죠.. KBS1의 정통사극의 계보가 용의눈물-왕과비-태조왕건-무인시대-제국의아침으로 잘 이어져오다가 대조영때 퓨전이 좀 섞이더니.. KBS2로 대왕세종이 옮겨 방영되면서 정통에서 벗어난 느낌이됐죠.. 정녕 지금은 정통 사극을 볼 수 없는건지.. -_

    그리고 저도 연개소문에서 양광 수양제역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는 최고의 포스였죠.. 갑수흉님의 원톱체제로 그나마 방송이 유지될 정도였으니까요..ㅎ
  • 어릿광대 2009/07/08 13:19 #

    kbs프라임에서 찬란한 여명이라는 1995년도 사극을 방영해줘서 보긴했는데 거기서
    이동진이라는 승려의 역으로 나왔는데 괜찮은 연기하셨죠..
    요즘 방영하는 천추태후는 뭐(한숨)
    그래서 초등학생때부터 용의눈물보다가 대왕세종을 끝으로 사극을 안보는편인데
    범죄/추리관련 미드로 갈아탔습니다
    성범죄반svu, 콜드케이스, 로앤오더 CI와 오리지널, 본즈 등등;;;
  • 엠엘강호 2009/07/08 16:31 #

    찬란한 여명은 저도 봤는데.. 거기서 승려역할 기억나네요.. 하지만 끝까지 못봤다는..
    그나저나 초등학교 부터 용의눈물을 보셨다니.. 많이 깨이셨네요.. ㅎ

    전 미드는 유명한 딱 네개만 보고 있습니다. 프브, 로스트, 덱스터, 히어로즈
  • 어릿광대 2009/07/08 20:18 #

    초3때인가 용의눈물본 덕분에 지금까지도 역사에 관심이 있죠..
    (뭐 라이트노벨에다 추리소설등등 다양한 분야의 책도 읽어주고 있지요)
    점점 볼만한 사극이 없어진다는건 사극시청했던입장으로서는 상당히 섭섭하죠 쩝;;
  • 엠엘강호 2009/07/08 20:38 #

    몇년전 KBS 프라임에서 용의눈물 방영때 못봤는데.. 아마도 이번에 CNTV나 다른 채널에 재방할거라 봅니다.. 다른 사극 재방은 거의 다 나오고.. 바로 '용의눈물'이 나올 타임이죠.. 암튼.. 용의눈물 저도 너무 보고싶네요.. 유동근이 바로 이방원이였습니다..
  • 어릿광대 2009/07/08 20:50 #

    용의 눈물에서 최고간지는 유동근씨였죠..
    특히 화내는연기가 아주 간지였죠..
    (점점 이글의 주제에서 벗어난 덧글들의 향연이군요 쿨럭)
    저도 개인적으로 보고싶네요..
    전에 지역케이블에서 재방해줬는데 요즘은 안해줍니다 칫칫..
  • 엠엘강호 2009/07/08 20:54 #

    용의 눈물은 이방원과 지금은 작고하신 김무생씨의 이성계 역할도 쩔었고..
    이번 CNTV에서 무인시대가 다음주 화요일 14일에 끝나는데..
    전 방영해주지 않을까 싶은데.. 어떨지는..
  • 어릿광대 2009/07/08 20:59 #

    안방에 tv에서 케이블나오는데 거기서 cntv있는데 나중에 한번 봐야겠군요..
    용의눈물다시한번봤으면 ㅠㅠ(초반기는 보지못했고 조선건국이후부터 봤군요 쿨럭)
    양녕대군 미화하고 그래서 나중에 보기는 좀 그랬죠..
    (점점 글주제와 벗어나는 덧글이군요 허허)
  • 엠엘강호 2009/07/08 21:05 #

    암튼.. 용의눈물 다시 나오면 열심히 포스팅할테니.. 어릿광대님 꼭 놀러오세요.. ^^
  • 어릿광대 2009/07/08 21:31 #

    링크추가했으니까 매일 찾아오겠습니다..
    매일 방문하고 덧글 남기겠습니다 ㅎㅎ;;;
  • 나도사랑을했으면 2009/07/12 08:17 # 답글

    고종은 몽골 침략기 재위한 왕으로 많이 접했는데..... 단순 느낌으론 고종이나...원종...혹은 그 이후 비록 충짜 돌림 왕들도(그중에 또라이도...있음(충혜)) 나름대로 왕으로서 뭔가를 누린다는 생각을 하였는데.....물론 무인집권의 그 기간이나 포스등도 알고는 있지만.... 개경환도의 목적중 하나가 무인시대의 종결인것 같기도 하고.....아! 고려의 왕중에 묘호가 희종이신분도 계셨군요...
  • 엠엘강호 2009/07/12 14:52 #

    고종은 몽고의 침략을 7번이나 버텨낸 인물인데 반해.. 원종은 친몽 정책을 하면서.. 이어져온 충으로 시작된 6대까지 '열선숙 혜목정'은 말 그대로.. 공민왕의 개혁도 미완에 그쳤고.. 암튼.. 무인시대를 겪은 황실중에 희종이 최충헌을 암살하려고 하는등.. 황실의 권위를 찾으려 노력했습니다.
  • 나도사랑을했으면 2009/07/12 08:21 # 답글

    얼마전 유재석의 놀라와의 왕특집에서 정.....정..... 누구더라...아...이 새머리.. 아무튼 그가 고려 희종 역할을 했었다고 말하더군요.... 참고로 중한 역대 역사에서 희종이란 묘호를 쓴 군주는 아마도 제 기억으론 금나라 희종이 유일....아..고려하고...인것 같습니다.. 약간 좀 윗글과 상관없는 말을 한다면..... 중국 역사 관련 유명한 글중 하나가 바로 명나라 간지 황제들 입니다...그중에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게...세종이란 묘호를 받은 가정제란 황제인데요..... 아....어떻게 해서 이 호칭을 받게 되었는지..... 아무리 못해도 중간 이상은 돼야 이런 묘호를 받은데... 세종대왕이나...청나라 세종, 소요순이라는 금나라 세종등.... 네 이상입니다...
  • 흔들의자 2009/07/22 00:02 # 삭제 답글

    전두환의 전생................. 최충헌
  • 엠엘강호 2009/07/22 01:08 #

    고려시대 역사상 가장 강력한 무인 독재자가 바로 그였죠.. 뭐.. 우리 현대사로 보면 전두환이 될 수 있겠지만.. 중국 춘추시대에는 제나라 최저라는 인물이 바로 최충헌이었습니다. 싱크 백프로 ㅎㄷㄷ..
  • 경대승 2010/03/31 19:17 # 삭제 답글

    무인시대 5대집권자 최후는 모두 명장면인데, 마지막회 최충헌 최후 장면은... 정말 두고두고 잊지 못합니다. 저 대사도 다 외우고 있죠. 역사상에서 최충헌은 최후의 승자로, 풍악이 울리는 곳에서 황제처럼 죽었다고 나오지만, 드라마에서는 그 누구도 인과응보를 피할수 없음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 엠엘강호 2010/03/31 19:32 #

    그렇죠.. 사실 무인시대의 최고의 수혜자?이자 핵이라 봐야죠.. 최충헌..
    마지막에 저렇게 과거를 반추하며 환영에 시달리는 모습.. 바로 갑수옹이 아니면 못하는 연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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